경상도지방에서는
귀신은 제사상이 허술하면
고픈 배를 움켜지고
광에 가서 씻나락을
까먹는다고 합니다.
귀신이 씨나락를
까먹는 것도 그렇고,
또한 그 소리가 사람
귀에 들린다니
정말 뻥이 셉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엉뚱한 소리",
즉 "개풀 뜯어 먹는 소리"와
같은 용법으로 쓰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도
종종하고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는 게 재미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커피가 정말 잘 내려 졌습니다.
첫댓글 커피향이 여기서도 느껴지는듯 합니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ㅋ
요즘 드립커피가 유행~
첫댓글 커피향이 여기서도 느껴지는듯 합니다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ㅋ
요즘 드립커피가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