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추억의 가수 씨리즈도 인제 8번째가 되네요...-.-;;;
제목에는 옴니버스라고 썼지만...구냥 생각나는대로 쓴겁니다..헤헷
매번 쓸때마다 생각하는게..이게 진짜 마지막편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수많은 분들의 쪽지와 메모를 보면 보충할게 많아서리....^^
여러분덜은 슬슬 가수 씨리즈도 질려가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가겠습니다....^^;;;;; 이런저런 제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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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제보온것들 부터 써보겠습니다...SNAP이 해체한 이유는...리더인
김정남씨가 발목부상으로 인해...춤을 못추게 되어서...해체한거라는....안타까운
일이...터보에 있었을때 춤 정말 잘췄었는데.....
◆SPIN이란 팀이 있었습니다..."느낌만으로"를 부른...앨범 재킷이 뽀글이 머리한
여자가 펄쩍 뛰고있는 걸 가운데로..양옆에 옵션 남자 두명.....티비에서 한번본듯
◆바나나란 5인조 혼성팀....가요톱텐에 딱 한번 나왔습니다...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삐삐쳐주세요" 가사인즉슨.."이용료 XXXX원이 너무 아까와요~"
냉장고 맨의 서러움을 묘사한 곡이라고 할수 있는...-_-;;;
그래도 바나나라고 노랗게 입고 나왔더군엽...
◆MIK란 팀...고3때 친구 누나가 멤버였었습니다..-_-;;; 1집 갖구와서 보여주고
그랬었는데...뜰려나싶었더니....2집까지 낸걸로 알고있는데...그다지 제대로된
스포트라이트도 못받고 사라진듯....
◆PULSE란 2인조 가 있었습니다...핫뮤직에서 얘네덜 앨범 소개하면서 엄청난 혹평
을 햇었는데...혹평값을 한건지..-_-;;; "넌 얘기하고 난 웃어주고"가 노래제목
여자가 상당히 못생겼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짝가수는 아니었지만...REF를 빼놓을수가 없겠네요...
95년 "고요속의 외침"으로 격렬한 땐쑤를 선보이더니.."이별공식"으로 대박을
터뜨리고..."상심"으로 따따불 대박을 터뜨려버린...이별공식과 상심 리믹스한
앨범 하나 더내고....근데 1집때가 최고였던거 같네요...2집때 망하더니...
"찬란한 사랑"이 좋긴 했었지만....4집까지 내고..(은색 봉지에 담긴 특별한 시디)
해체...성대현은 최근에 솔로앨범 냈구...레옹아저씨 박철우는...머할까요..
백마탄 왕자라고도 불렸던 이성욱은...역시 머하고 있을까요...
◆개구장애란 팀...엘도라도를 부른거밖에는 생각이 안납니다.
◆지금은 작곡가로 유명해진 홍재선씨...예전에 이정재,손지창,김민종 이 나온
드라마 "느낌" 삽입곡도 불었었는데...주제가는 손지창이랑 김민종이 불렀구..
◆"아주오래된연인들"을 불렀던 김태우...(죠디 김태우말고..-.-;;;)
4인조 얼터너티브 밴드 "뮤턴트"를 결성해서..1994년에 판을 냈었는데...
상당한 실력이 있었지만...실패했었습니다...이들 노래중에..그룹송 "뮤턴트"는
처음에 트림소리를 넣은 엽기송입니다...가사를 실어보자면..
"우리가 정의의 용사라는건 누구든지 다알아!!!
우리가 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야!!!(예술이야~~~~)
다행이 우리가만나게 된건 우연이 아니야!!(신의 계시야~~거의 예술이야~~)
뮤턴트!!뮤턴트~!!뮤턴트!!뮤턴트!!(*2)
우리보다 잘난사람 있음 나와보라 그래~~우리보다 똑똑한 사람있음 나와보라그래~
나보다 기타 잘치는사람 없어~~~나보다 베이스 잘치는사람 없어~~난천재다!!!!"
아주...재미있는 노래입니다...-_-;;; 이들이 묵은 집에 칫솔이 사라지고
애완용 거북이가 한마리씩 죽어버리고..리모콘이 사라지고..귀신의 집이라고도
불리웠던...-_- 그래서 이들의 앨범에 "우리집 귀신"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뮤턴트 해체후에...락커 최민수와 공동작업한 앨범을 냈었는데....
정작 뜬건..최민수가 부른"의미없는 시간"....김태우가 부른"잔인한너"도 좋았는데
◆"걸어서 하늘까지"로 93년 한해를 대박으로 장식한 장현철.....
그것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히트곡이 되었습니다..."마지막 입맞춤"으로
두번째 대박을 노렸지만....실패.....
◆91년에 "옛이야기"란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김규민씨...저노래 좋았거든요...
◆역시 91년에 "너를 처음만난 그때"로 인기를 끈 박준하...
어디 드라마에 주제곡으로 쓰였었는데.....역시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가수는 아니었지만...갑자기 94년에 교통사고로 요절한 탤런트 석광렬씨가
생각이 나네요...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해서 그때 인기 많았었는데....
◆피노키오...김성면이 있었을때 "사랑과 우정사이"랑 "다시만난 너에게"가
히트를 쳤었는데...김성면과 이태섭이 나가서 K2를 만들고...새 보컬 한호훈을
영입해서 3집을 냈었는데....드러머 김의찬씨가 집에서 음식이 기도에 걸려
사망했었져....그뒤로도 콘서트는 가진거 같았는데....
◆베이시스...95년에 "내가 날 버린이유"가 히트...그노래 좋았었져...^^
2집에는 작별의식....그리고 고호경이 리메이크한..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정재형은 솔로로 나갔고...바이올린 켰던 쌍둥이 자매는...카페 영업을 하기 시작.
선그라스 끼고 티비에서 바이올린 키는거 보고..맹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알았다는
어떤분의말...-_-;;;
◆아주 얼마전까지 2집을 냈다가 잠수중인 써클....
1집 발매 당시만 해도 엄청난 화제였져..한,중,일 5인조 여성 땐쑤팀이라고...
그때 보아랑 나이가 같았던 바이슈에...-_-;;; 데뷔가 98년이었으니깐....
전에 이동네 써클 팬클 들어가봤는데...아주 죽었더라구여..-_-;;
◆"느낌만으로"를 불렀던 박지원이란 가수...94년 당시 카운트다운 전속모델...
락보컬한 경력이 있어서...티비 출연했을때 쉬즈곤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얼마후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서....
회복이 안된듯 싶네요.....
◆이뉴..란 3인조 여자 땐쑤..."독립선언" 뮤비가 참 깻져....
무슨 "마스크" 찍는거도 아니고..경찰복입고 땐쑤라니..-.-;;;;
◆드라마"질투"의 주제가를 부른 유승범이라고 아실라나...^^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거야~~`" 이 노래 소절이...사시를 향한 노래라고도
한다는...-.-;;;;
◆ON스쿨...이 98년 4월당시에는 방송도 많이 타고 그랬군엽..."빅뱅"이란 노래..
자우림 김윤아 동생 김윤일이..군대가버리면서 해체했다는...
◆URI란 팀.."유앤 아이"를 불렀던...어스윈드앤 파이어의 음악을 샘플링 했엇는데
별다른 특징은 없었던걸로 알고 잇습니다....
◆옐로우 라고..."하나"가 라디오 방송도 많이 타고...그랬었는데...
전 지금 예스브라운이랑 자꾸 헥갈리고 있습니다...켁....둘다 제대로 모르니..^^
◆마지막으로...인기 짱이엇었던.."지팡이와 세남자" 솔리드...
1집때는 그냥 흐지부지였었는데...(그래도 공일오비 "단발머리"막판 랩담당이 이준
이었습니다..)2집때 "이밤의끝을잡고"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준이 참 멋있었습니다...^^ 3집때 지팡이를 버리고 정재윤이 기타를 들고 오면서
"넌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이노래로 인기를 끌었지만...2집만큼은 못했져...
나중에 4집"끼리끼리"를 들고 나오면서 망해버리는바람에....해체....
김조한은 솔로로 나가고..정재윤은 작곡가로.."나만의 천사가되어"..요거 첨에
솔리드건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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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이러다가 10회까지 채우지 않을려나 모르겠네요...^^;;;;;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저 이러다가 반짝가수들의 레어아이템 수집광 될까바 좀 후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