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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서린 밤거리에
쏟아지는 달빛에
일렁이는 이 세상이
언제부터 너로 인해
따스해지는지 모른 채
이 모든 순간이 선물인걸
몰랐던 내가 바보야
고마워 이런 내게 와줘서
한참을 망설였던
지난 내 모습을
말없이 기다려줘서
온 마음 다해 내 사랑
사랑한단 말을 못 하는 건
네 앞에만 서면
작아진 내 모습이
바보처럼 보일까봐
돌아서서 주저하는
나라서 그래
스치듯이 불어오는
산들바람 아래
설레어지는 이 순간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맞닿아서 포개어지는데
넌 왜 이리도 아름다운지
눈을 뗄 수가 없잖아
고마워 이런 내게 와줘서
한참을 망설였던
지난 내 모습을
말없이 기다려줘서
온 마음 다해
내 사랑 너에게 줄게
우연처럼 마주쳤던
그날의 장면부터
운명으로 다듬어진 오늘
네게 사랑한다 말해
지금 난 너에게 고백할게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나이지만
세상 어떤 누구보다
널 사랑하고
아껴줄게 너만을
너에게 약속할게
우리가 마주할
그 어떤 순간에도
당연한 듯 네 옆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게
첫댓글 좋은곡
감사히 🎧즐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나눔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