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님은작년에 대퇴부 뼈에 암 전이로 인해뼈에 큰 쇠파이프를 넣은 수술을 받으셨어요그래서 지팡이를 의지해 조금씩 밖에 걷지를 못하십니다한달에 두어번 대학병원에 가면추울때도 더울때도주차장으로 들어가도현관 입구에 아버지 내려 드리고멀리 주차한뒤 모시고 가야 합니다현관앞에 장애인 주차 자리는 몇자리가 비었는데 말이죠정형외과로 종양내과로여기저기 문의해도그렇게 걷지를 못해지팡이 의지를 해도주차가능한 장애인 증을 받을수가 없답니다다리에 문제가 있어걷지를 못하는 경우필요한 장애인 주차가 아닌지 말이죠간혹떡하니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고멋지게 씩씩하게 걸어가는 운전자를 보면참 우리나라 일을 하는 사람들이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요어쩔수 없이 아버지는 매번지팡이 의지한체일반주차장에 주차하고달려오는 저를 기다리십니다그것도 감사하긴 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법이. 없더라구요가능한분들은 어떤분들인지..
증 없어도 자리 비워 있으면 주차하셔도 되지 않을까요?내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같지만(운전 안해봐서)눈으로 보고 증보자고 시비 걸거나 벌금 내라는사람 없을것 같은데요~
주차한거 사진찍어 신고하면 10 만원인가 벌금있어요
@이젤 아~그렇네요내가 차도 없고 면허증도. 없어 생각이 모자랐어요..
90대 중반 와상환자일지라도 치매, 중풍환자가 아니면 요양원에 들어가는 요양등급받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져 물었더니 요양원은 치매, 중풍환자를 위해서 만든 시설이기 때문에 그들이 최우선순위라고 합니다참 어이만땅 했지만 한편으론 진짜진짜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병원에 오시는 분들중 아예 혼자서 내리지도 못하는 분들 상당수있을겁니다그렇게 이해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질겁니다아파트에도 주차할곳이 없어서 몇바퀴 돌다가 이중주차합니다 장애인 주차라인은 몇개나 비어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이젠 그걸 불평하진 않습니다^^
오래전 제 친구가 무릅살짝 수술했다고 장애듭긍 받아 주차 이용하고 한것이 기억 나길래아버지도 당연히 되시는줄 알았어요몸부림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멋진 주말 되세요날도 더운데 마나님께 시비걸지 마시구요..
왜 안될까 참나 행정을 어찌 하고들 있는지 환자들 불편을 왜 모를까요 그나저나 이젤님은 부모님에게 큰 보험이십니다 어찌 평생을 곁에서 보살피시니 자식으로서 섬김을 다 하십니다부모님께선 전생에 나라를 ㅎ~여튼 모든 면에서 최고이신 이젤님 복 받으실겁니다 👍
젊은 청년이 그 수술을 할경우는 두발로 다닐수 있는 경우라 안된답니다
혹시라도 장애인주차장에 주차하면바로 딱지 날라 옵니다멀쩡한 사람들이 장애인 등급 받아서차도 싸게 사고 주차하기 편하고멀쩡하게 생활하는 거 보면화가 나지요뭐 이 따위로 행정을 하나 하구요제가 담당공무원이라면이젤님 아버님 장애인주차증바로 발급해 드릴겁니다
애써봐도 안되니할수 없는데제가 없을경우혹 급한일이 있을때 문제가 됩니다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던가요?그 힘든 일이 이젤님의 일상이시니 정말 그 효성에 감탄만 나옵니다.복을 쌓고 계시니 앞으로 좋은 일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힘든 일 이라기보다아버지랑 즐거운 데이트로 생각하고아버님도 나들이 가시는거 처럼 좋아하세요늘 감사합니다
요양등급 신처해 보세여연세도 많으시고 다리에 장애가 있으시니 둥사무소 문의해 보세여내두 잘 모르지만서도예
다 해봤는데 안되어요안된다네요
네 저는 차가 없어요. 폐차 시켜요.이제 아들 차 삽니다.
네 곧 그러시겠지요
아버님의 발이 되어드리느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우리나라가 장애인이 많은 세상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혜택을 받아야할 아버님같은 분들은 못 받기도 하는군요.잘 되시길 바랄게요.
네이런 저런 각자가 사유가 다르니 그런가 합니다아버지는 허리수술 후 별지장이 없어도 장애인 등급은 받았으나주차장 이용은 안돼요
아버지가 장애등급 받으셨으면보호자가 장애인 주차증 받으실 권리 있슴니다
네알고있어요 그런데 안되니 불편해요추운날 병원 입구 내려 벤취나 휠체어에 기다리게 하고저는 주차하고 오곤했지요
제가 다니는 직장의 장애인 주차장은 건물관 제일 가까운곳에 9개자리가 있습니다운동하는 직장인데 그곳에 주차하시는분은 거의 대부분 건장한 분입니다장애인 주차스티커를 보면 장애인 동반시 주차가능이라고 명시 되어있습니다과연 그분들은 어디가 장애가 있을까 매번 궁금합니다5시간 동안 운동하는 직장인데 궁금합니다몸이 불편하신 분께 장애인 주차 공간을 이용하게 할수있음 좋을텐데제말이 맞을지 문의해보고 싶네요
대부분 보호자들 이실겁니다본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불법인데그런분들 때문에정작 필요한 분은 이용을 못하세요
@이젤 맞아요장애인 스티커있어도장애인 탑승안하면 장애인주차 할수없어요이젤님 사는시청 장애인복지과 가서 상담하서요
@여름에 네거기 가면 병원가서 필요한 서류해와라병원에서는 해줄수 없다 입니다엄청 복잡해요
아시겠지만판정기준이 있는데..그런 기준 객관화하여 현실에 맞도록 만드는 작업이 참 어려울 겁니다.사실 젊은 사람이 손가락 하나 일부 손상되어도 장애 판정을 받고..거의 거동이 안되는 노약자들은 그런 기준 적용이 어려워 이젤님처럼 어려운 상황을 만나고..아마도 나라에서 고령층에 대한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 장애판정 기준을 보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효녀 이젤님을 보조하는 가족이 한분 더 있다면 한분은 운전하고두분은 현관앞에서 하차하여 수속을 밟고..이러면 좋을텐데..
아버지가 수십년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어요그때 장애인 등록이 되더라구요평생 일하는데 지장이 없으셨지요이번에 다리 수술은 1년이 지났음에도많이 못걸어 다니시는데그게 안되더라구요지방 대학병원이하 수속에 어려움없고요즘 부모중 한분인사도 정기적으로 병원가시는데두명의 자식이 따라다닐수 있는집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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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더라구요
가능한분들은 어떤분들인지..
증 없어도 자리 비워 있으면 주차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내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같지만(운전 안해봐서)
눈으로 보고 증보자고 시비 걸거나 벌금 내라는사람 없을것 같은데요~
주차한거 사진찍어 신고하면 10 만원인가 벌금있어요
@이젤 아~그렇네요
내가 차도 없고 면허증도. 없어 생각이 모자랐어요..
90대 중반 와상환자일지라도 치매, 중풍환자가 아니면 요양원에 들어가는 요양등급받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져 물었더니 요양원은 치매, 중풍환자를 위해서 만든 시설이기 때문에 그들이 최우선순위라고 합니다
참 어이만땅 했지만 한편으론 진짜진짜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병원에 오시는 분들중 아예 혼자서 내리지도 못하는 분들 상당수있을겁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아파트에도 주차할곳이 없어서 몇바퀴 돌다가 이중주차합니다 장애인 주차라인은 몇개나 비어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이젠 그걸 불평하진 않습니다^^
오래전 제 친구가 무릅살짝 수술했다고 장애듭긍 받아 주차 이용하고 한것이 기억 나길래
아버지도 당연히 되시는줄 알았어요
몸부림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날도 더운데 마나님께 시비걸지 마시구요..
왜 안될까 참나 행정을 어찌 하고들 있는지 환자들 불편을 왜 모를까요 그나저나 이젤님은 부모님에게 큰 보험이십니다 어찌 평생을 곁에서 보살피시니 자식으로서 섬김을 다 하십니다
부모님께선 전생에 나라를 ㅎ~
여튼 모든 면에서 최고이신 이젤님 복 받으실겁니다 👍
젊은 청년이 그 수술을 할경우는 두발로 다닐수 있는 경우라 안된답니다
혹시라도 장애인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딱지 날라 옵니다
멀쩡한 사람들이 장애인 등급 받아서
차도 싸게 사고 주차하기 편하고
멀쩡하게 생활하는 거 보면
화가 나지요
뭐 이 따위로 행정을 하나 하구요
제가 담당공무원이라면
이젤님 아버님 장애인주차증
바로 발급해 드릴겁니다
애써봐도 안되니
할수 없는데
제가 없을경우
혹 급한일이 있을때 문제가 됩니다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던가요?
그 힘든 일이 이젤님의 일상이시니 정말 그 효성에 감탄만 나옵니다.
복을 쌓고 계시니 앞으로 좋은 일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힘든 일 이라기보다
아버지랑 즐거운 데이트로 생각하고
아버님도 나들이 가시는거 처럼 좋아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요양등급 신처해 보세여
연세도 많으시고 다리에 장애가 있으시니 둥사무소 문의해 보세여
내두 잘 모르지만서도예
다 해봤는데 안되어요
안된다네요
네 저는 차가 없어요. 폐차 시켜요.
이제 아들 차 삽니다.
네 곧 그러시겠지요
아버님의 발이 되어드리느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나라가 장애인이 많은 세상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혜택을 받아야할 아버님같은 분들은 못 받기도 하는군요.
잘 되시길 바랄게요.
네
이런 저런 각자가 사유가 다르니
그런가 합니다
아버지는 허리수술 후 별지장이 없어도 장애인 등급은 받았으나
주차장 이용은 안돼요
아버지가
장애등급 받으셨으면
보호자가 장애인 주차증
받으실 권리 있슴니다
네
알고있어요
그런데 안되니 불편해요
추운날 병원 입구 내려 벤취나 휠체어에 기다리게 하고
저는 주차하고 오곤했지요
제가 다니는 직장의 장애인 주차장은 건물관 제일 가까운곳에 9개자리가 있습니다
운동하는 직장인데 그곳에 주차하시는분은 거의 대부분 건장한 분입니다
장애인 주차스티커를 보면 장애인 동반시 주차가능이라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분들은 어디가 장애가 있을까 매번 궁금합니다
5시간 동안 운동하는 직장인데 궁금합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께 장애인 주차 공간을 이용하게 할수있음 좋을텐데
제말이 맞을지 문의해보고 싶네요
대부분 보호자들 이실겁니다
본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불법인데
그런분들 때문에
정작 필요한 분은 이용을 못하세요
@이젤 맞아요
장애인 스티커있어도
장애인 탑승안하면 장애인주차 할수없어요
이젤님 사는
시청 장애인복지과 가서 상담하서요
@여름에 네
거기 가면 병원가서 필요한 서류해와라
병원에서는 해줄수 없다 입니다
엄청 복잡해요
아시겠지만
판정기준이 있는데..
그런 기준 객관화하여 현실에 맞도록 만드는 작업이 참 어려울 겁니다.
사실 젊은 사람이 손가락 하나 일부 손상되어도 장애 판정을 받고..
거의 거동이 안되는 노약자들은 그런 기준 적용이 어려워
이젤님처럼 어려운 상황을 만나고..
아마도 나라에서 고령층에 대한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
장애판정 기준을 보완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효녀 이젤님을 보조하는 가족이 한분 더 있다면 한분은 운전하고
두분은 현관앞에서 하차하여 수속을 밟고..이러면 좋을텐데..
아버지가 수십년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어요
그때 장애인 등록이 되더라구요
평생 일하는데 지장이 없으셨지요
이번에 다리 수술은 1년이 지났음에도
많이 못걸어 다니시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지방 대학병원이하 수속에 어려움없고
요즘 부모중 한분인사도 정기적으로 병원가시는데
두명의 자식이 따라다닐수 있는집은 거의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