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부터 역사속 이름 따위 무시하고 사람들 닉네임으로 달립니다!
키랏☆
1946년 4월 9일.
폴란드 대통령 태인배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폴란드군도 소련군의 지휘아래서 나르빅 공방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바르샤바]
"휴우....드디어 우리 군대를 써주는군....여기서 우리 군들이 활약하면 전후 우리 폴란드는 위상이 크게 올라갈거야."
[무르만스크 붉은군대 사령부.]
때 마침. 붉은군대 무르만스크 사령부에서 지시가 떨어졌다.
이번달 안에 나르빅을 점령하라는.
1946년 4월 16일.
소련에서는 서방 연합군의 전략폭격기를 효과적으로 격추시킬수 있는 전투기를 드디어 생산해내었다.
장님 공군으로 불리던 소련 공군에 큰 바람이 불던 때였다.
쏘냐도르 공군참모총장이 전투기가 키예프에 배치되는 광경을 흐뭇하게 보고있다.
"맡겨주십시오. 유카리동지. 반드시 저 더러운 자본주의놈들의 전략폭격기를 모조리 격추시키겠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바로 실전에 들어가진 못했다고 한다[.....]
몇시간뒤. 프랑스가 처참하게 당하는걸 보고있던. 프랜시스 프랑코 총통은 소련측에 휴전을 제안했다.
관대한 소련측은 휴전을 받아들였다.
사실 스페인까지 감당할 여력이 없던 소련군은 중동/인도 , 영국 본토 쪽을 정리하기 위해 휴전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하루뒤 소련 핵물리학 연구소장으로 근무중이던 미하일에게 편지가 날아왔다.
'우리도 이제 원자로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저들에게 핵폭탄을 선물할수 있을겁니다. 동지.'
[크렘린궁]
'....흐음.....조금만더...... 조금만더 근성이 필요해.....그럼..... 저들을 끝낼수 있을거야.'
1946년 4월 29일.
소련 해군 참모총장 좌절은 예산 사용 내역을 보고 놀라고 만다.
그가 바라던 대양해군은 어림 반푼어치. 오히려 엄청난 양의 잠수함의 생산만을 명하고 있었다.
"이런 씨발! 우리가 무슨 독일군이냐! 어째서 우리가 잠수함 따위를 활용해란거지?"
아무리 이렇게 말해본들 그의 말은 씹히고 있었다.
하지만 훗날 그의 잠수함대는 엄청난 활약을 하게된다.
1945년 5월 8일.
미국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날라들어온다.
결속력이 강한 미합중국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휘청거린단 소식이었다.
유럽에서의 패전때문에 엄청난 손실을 안은 미국정부는 국민들의 반대는 물론 솔트레이크 시티의 반란을 진압해야하는
상황에 놓인것이다.
"우리는 소련과의 평화를 원한다! 이처럼 엄청난 손실을 내는 전쟁을 계속 하길 원하지 않는다!"
교육인적자원부 반란군 지도자의 연설내용이었다.
하지만 그의 반란은 순식간에 무참히 밟혔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아 훗날을 도모하게 된다.
"두고봐라.......반드시 이땅에 공산주의 사회가 올것이다."
1946년 5월 19일. 중동 전선.
터키가 소련의 괴뢰국으로 전향했다는 소식을 들은 영국은
수에즈와 인도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었다.
[중동 소련군 사령부]
"...아니 저놈들은 내가 전설적인 인물이란걸 모르는건가? .......아니면 저들이 뛰어난건가........? 이런.....흐음....."
'...지랄하네 바보같은..........'
"이봐. 너 뭐라고 했어?"
"네?... 아 아닙니다 아하하하. 저 더러운 자본주의 놈들을 때려부셔야죠 아하하하...;; 장군님이라면 가능할겁니다!"
".....음? 뭐.. 그래 그렇지. 아하하.....아하하하!!"
하지만 실제로 상황은 그리 좋진 않았다.
소련군은 그다지 많이 진격하지 못했으며 전선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쳤다.
1946년 5월 28일.
소련군은 오랜 싸움 끝에 드디어 나르빅을 점령했으며 노르웨이는 이제 좀더 본격적으로 소련군의 위협에 노출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수상은 폴란드 대통령 태인배를 직접 초대하여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어 님 졸라 고마움. 위대한 폴란드 군대 덕분에 나르빅을 뚫었음. 음음....내가 폴란드를 위해 뭔가 해주고싶은데.."
"어....넴...해주면 감사. ㅇㅋㄷㅋ"
"어 근데 지금이 전시라 뭔가 해줄 여유가 안됨. 그냥 돌아가다가 너돈으로 오리지날 소련 보드카나 사먹으셈 ㅇㅋㄷㅋ"
"....어......으음.....넴(저런 개새끼.......)"
반면 참모본부로부터 재미있는 작전이 입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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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기다리셨습니다 라고 해도 아무도 안기다리셨죠 네네....
근성이 부족해서인지 연대기가 가면갈수록 개판이 되고있습니다.
일단 플레이 시간이 적어요!
이러다 이거 끝나는 걸지도?!
그래도 해보는데까진 해보겠습니다!
------------------출연진 명단--------------
[長門]OTL군 - 소련 해군 참모총장
태인배 - 폴란드 대통령
터틀 - 몰로토프
미하일 - 이고르 쿠르챠토프
쏘냐도르 - 소련 공군참모총장
정ㅋ벅ㅋ자 - 못된동
알비스 - 드골
다음캉 - 맥시코 독재자
오필승꼬레아 - 전세 불리하면 자기만 튀고 보는 끈질긴 미국 장군
메테르니히 - 요시프 브로즈 티토
인간시장 - 혹부리 동무
낵 - 아이젠하워
교육인적자원부 - 반미 사회주의 빨치산[미국 파르티잔]
일리터 - 주코푸
정희두 - 알바니아 수상[호자]
카가미네 렌☆ - 영국 수상 에틀리[무려 M]
채리 - 중화민국 장법사
튜튼기사 - 스위스 대통령
월터 - 원래 시민으로 나오려 했으나 내가 싫어서 독특하게 죽는 헬싱가 집사 월터C 도르네즈
아마게돈 - 소련 기갑 장성
에스타 - 아마도 엄청 이상하게 죽을 지나가는 시민
우주제국독일 - 생기면 이스라엘 장군
MARIN - 아서 헬싱경
고등어 - 미국 공군 사령관
바바신 - 미국 합동 참모총장
데데에르 - 동독 수상
푸우형님 - 라브렌티 베리야[소련 첩보국장]
아 다음화 대비해서 연합국 장성 좀 받습니다!
그리고 이미 배경음악 정하는 센스따위 막장[....]
첫댓글 미국으로 들어가서 디센트라도 갈기고 오셨나 미국 왜 저래 (...)
일부러 했지용 ㅇㅇ 누군가의 등장때문에.
저 연합국 장성 아무나!
ㅇㅋㄷㅋ
빨리 독립해라 얍!
야얍!
아악 나는 몰로토프가 아니란 말임 ㅠㅠ 몰로토프는 첝이라니까요 ㅁㄴㅇㄹ
?!
생기면 ;
ㅇㅇ;; 중동전선 상황이 ㅠ
난 또 안나왔어 어헝헝
원래 님이 주인공일뻔 했음 ㅠ
하아암 미국장군 얕보지 마시지말입니다!!!
얕볼거라능!
흠?
흠?!
-ㅅ-
인봬 왜그래 ㅠ
이러다 미국 전복되는거 아냐 ㄲㄲ
부족한건 근성뿐.
이 BGM은 붉은10월 영화였던가; ㅋ 그나저나 승리의 반란군!ㅋ
오오 승리으 반란군
유럽을 거의 장악했는데도 불구하고 IC가 저거 밖에 안되다니...이거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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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독일에 나라가 없어어어어어어 ㄱ- 동독이 땅개는 잘 뽑는데...(한숨)
핵 찍나요?
찍는다니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래 동독은 수상이 킹왕짱이라는;;;; 대통령은 그나마 50년대에 폐지되므로 물러나셔야... <-응?!
이제 세계는 공산당쪽으로....그리고 언젠간 첩보국도 쓸날이 오겠죠;;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