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의 초등학교 엄마모임날입니다
졸업하자마자 모임을
만들었으니 30년쯤 되었네요
지난 달에도
이번달에도
이 모임의 한 엄마가 준 조그만
선물을 받아왔습니다
"선배님 별것은 아니지만
제가 써보니 먹어보니 좋아서
몇개 더 샀다"며
저에게 살짝 건넵니다
청국장 핸드크림 야채커팅기....
저도 고마워서
이번 설에 선물들어 온 들기름을
답례로 전했더니
또 누룽지를 주네요
저에게 늘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오래전에 저 한테 도움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래전의 일을 잊지않고
고마움을 전 하는 그 후배에게
저도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합니다
카페 게시글
♡톡톡튀는재치방♡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음
하루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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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19.02.11 21: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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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친구는 고마운 마음을 잊지않고 사는
좋은 분같습니다.
그런마음을 지닌분과 가까기 하시면 좋습니다.
하루히매님,
늘 보람있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