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디모데전서 5:11-16 / 젊은 과부들에 대한 문제(1)!!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주고 교회가 짐 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주게 하려 함이라.)
* 오늘 말씀
과부의 명부에 오르는 이는 60세가 넘은 사람으로서 재혼할 가능성이 적고 여러 가지 모습이 그리스도께 헌신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젊은 과부는 60세 이하의 과부들인데, 이들은 아직 욕망이 있기 때문에 재혼할 가능성이 크고, 이것 때문에 과부의 명부에 오른 이들처럼 좋은 헌신의 삶을 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이 마치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것처럼 처음 믿음(헌신에 대한 서약)을 파기하기 때문에 책망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들은 여러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젊은 과부들은 게으름을 익힌다는 것입니다.
과부다 보니 가정에서 일이 적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길 수 있는데 이들이 집에서 푹자고 늦게 일어나고, 집안일에 게으르고, 의욕 없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교인 집을 방문하여 수다를 떨게 됩니다.
; 게으르지 않도록 하며, 시간 관리(목표), 방향관리(목적)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다를 떨 때 유익하고 은혜로운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쓸데없는 말(헬, 포뤼아로이 / 터무니없는 말, 무의미한 말, 당치 않는 공격)을 많이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을 만들며(헬, 페리에르고이) - 뜻 : 쓸데없이, 참견하는, 요술에 속한, 요술을 행한다.
요술은 사람을 홀리어 어지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꼬리 9개 달린 구미호 아시죠? 사람을 홀리어 미치게 하고 잡아먹기도 합니다.
마땅히 아니할 말 - 합당하지 않은 말 즉 교회에 덕이 안 되는 해로운 말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 함께 있으면 서로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감춰주어야 하고, 기도해줘야 할 문제를 쓸데없이 드러내어 논란거리를 만들고, 은혜를 깎아 먹는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00가 시집 간다구요? 말도 안되요.” - 형제자매 사이의 문제를 알다보니 결혼하는 것에 충격 받음.
“우리 00이 그럴 리가 없어요.” - 아이들을 모르기에 부모는 아이만 믿고 그럴 리가 없다고 하는데 부모가 모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여러 냄새 중 쓰레기 냄새, 방구 냄새. 똥오줌 냄새도 나기도 합니다. 밟기고 하고... / 아파트의 호수 다 지워지고, 집 문에 호 숫자도 떼버리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병원에 물리치료 받으러 갔다가 참지 못하고 옆 칸에 할머니 들어오신 다음에 피시식 - 가스 대폭발. 옆 칸의 할머니 왈, ‘기계가 썩었나벼...’
이렇게 문제들이 있을 때 공동체는 서로 조심하며 처리해야 합니다.
(예) 여행 프로그램 : 태국의 오지 마을 갔는데.... - 이곳 사람들은 과거 전쟁을 피해 피난으로 숨어들어와 소수 수십 명만 사는 산동네였습니다.
외지인에 대한 적대적 정서도 있고... 여하튼 서로 함께 일하고 먹고 하니 힘이 되어주긴 하지만... 당연히 청춘남녀는 자기들끼리 시간도 갖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불편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예) 음악에서 하나의 음에 두 개, 세 개, 네 개의 음이 어우러지며 화음을 만드는데... 장조로 만드는 사람(맑고 밝은 느낌 / 도 미 솔), 단조로 만드는 사람(슬프고 우울한 느낌 / 도 미b 솔)이 있을 것입니다.
슬프고 우울한 것이 작은 반음 차이 때문에 생겨집니다. 두 개 다 음악에서 필요하고, 삶에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단조 보다는 장조로 음을 만들어가야 밝아집니다.
단조일 때 이해해야 하고 그 마음을 알아줘야 합니다.
(예) 물은 고체 액체 기체로 바뀌는데 이것 말고 다른 것도 있습니다. 물에 계속 열을 가하여 더 높은 온도로 가열되면 플라즈마 형태가 됩니다.
즉 플러스와 마이너스 입자로 바뀌고, 그것을 조정하여 새로운 물질(가치 있는 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플라즈마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말과 행동에 적용하면..... 말이든 행동이든 고체처럼 딱딱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굳어지게 하기보다, 액체처럼 부드럽고, 나아가 기체처럼 자유롭고, 더 나아가 새로운 물질과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 정주영 회장이 포니 자동차 수출 직전 손잡이 교체 얘기 꺼냈는데.. 말단 직원 이충구라는 사람이 반대하였습니다. 일정도 맞출 수 없고, 중량도 49g이나 늘어난다며 반대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과연 회장의 말을 따라야 할까요? 아니면 말단 직원의 반대요구를 따라야 할까요? 어떻게 반응이 나타나야 할까요?
그런데 정주영 회장은 “내 말대로 해” 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오히려 꺾고 ...후에 식사자리에 초청하고 “잘해봐”라고 하며, 모든 기술파트의 권한을 넘겨주었고, 이 분은 후에 사장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을 언제, 어떻게 하며,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회사의 방향과 운명이 바뀔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도 바꿀 수 있지만 회사의 분위기와 미래도 바꿀 수 있기에 조심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예) 사탄이 하와에게 시험하기 위해 접근할 때 많은 선물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마디 말로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틀어서 공격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먹지 말라고 하셨지?”....
그리고 확신없는 하와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 신실하심, 사랑하심에 대해 의심을 갖도록 이끌며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습니다.
(예) 건강 안 좋으신 분 염려하여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았으면 부드럽게 말을 했는데... 그 말이 한 단계 건너가니... 나쁜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면서 지나치게 운동한다고 이 사람에게 오해가 되게 들려오더라.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한 의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보다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 예수님이 병자 고치시는 것이나, 말씀 증거 하시는 것이나, 기적을 행하시는 것이나 삐딱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서기관들의 입장에서는 트집 잡는 일밖에 안 되는 답답한 문제.
우리나라의 정치판도 그렇게 보입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렘 9장)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로 말하지 아니하며 거짓말 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예) 코비드19에 대한 미국 의회 청문회 이야기
앤서니 파우치 회장에게 물으니 코비드19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함.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중국과 더불어 이 일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마스크가 효과가 사실 없음에도 마스크 씌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요하면서 많은 피해를 주는 일을 자기가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맞으라고 하는 백신이 효과가 있는 척 했지만 사실은 부작용도 많고, 크게 아픈 것을 줄여준다고 말하다가, 지금은 약간의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백신 검사를 해보니 백신을 맞음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는 신근염과 신장에 무리를 주는 신장염이 발생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플로리다 의회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를 가리켜 “WHO는 테러리스트다!!”라고 하였습니다.
말과 생각이 옳고 건전해야 합니다.
⇒ 젊은 과부들에 대한 문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