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형텐트 및 온갖 짐들의 무게로 수년간 캠핑을 꺼려하다 백컨트리 카페를 알고 텐트, 쉘터, 침낭, 매트 등을 한번에 구매하곤 세번째 캠핑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예전엔 전기장판, 에어매트에 무겁고 부피큰 이불을 사용하면서도 추워서 밤새 난로앞에서 기름 채워가며 지냈는데 침낭도 어찌나 더운지 자다가 지퍼를 몇번씩 내렸다 올리고.. 매트도 에어매트가 아닌데도 등이 하나도 안 베기고.. 너무 좋아서 이제 편한 맘으로 캠핑하고 있습니다~ 쉘터가 한 10센티만 더 높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조용한 캠핑장에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주말에 자리가 하나도 없이 꽉 차던데 우리는 내일 철수라 좀 아쉽지만 조용한 평일캠도 나름 좋으네요~~
다들 행복한 캠핑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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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저도 오토 장비 처분해서 홀가분하게 다니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네요ㅋ멋진도킹 어찌하셨나 궁금하네요ㅋ남은시간 즐캠하세요
카페내에 다른분들꺼 보고 따라했어요ㅎ
캬 멋지네유
매트는 어떤매트사용하시나요?
저랑.조합이.같아요
요기서 파는 니모매트 두개쓰고 있어요~
바닥은 흔한 초록색 돗자리 깔구요~
사진 넘 멋지네요. 여기 장소가 어딘가요? 장소도 조용해 보이고 좋네요.
산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