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택시명예전당단톡방에서]
[김좌열선생님제공]
[아침인사]
♡22.01.26.수요일
인연이 꽃피는 ^^
수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가장먼저 받는선물
오늘 입니다.
소중하고 아름답게
사용하세요.
건강도 챙기시고요
감기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노래는)
이찬원의
시절 인연 입니다.
https://youtu.be/nLxP_T9ZT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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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목요일
희망이 간절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봅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시랑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노래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 입니다.
https://youtu.be/-nyhjFvMtYc
(3)======================================
[아침인사]
♡22.01.28.금요일
매일매일^^
행복한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의 문이
활짝 열려 지기를
소망합니다.
포근한 정과 웃음이
넘치는 설날이
곧 머지않았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노래는)
이병찬의
첫눈 입니다.
https://youtu.be/2zb4O-HZC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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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 강봉수선생님제공]
☆☆아침의 창을 엽니다 ☆☆
★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조선 27명의 임금 평균 수명은 고작
37살이었고, 고려의 임금 34명의 평균 수명은 42살이었으며, 고려 귀족들의 평균 수명은
39살이었다.
병없이 오래 살 수 있을까?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 부터 민간에 전해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백 살이 넘어도 건강하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 연구학자인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 나가고, 고관 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鍛鍊)해야 강해진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이 되지 않는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을 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하루에 한시간씩 걷는 습관을 들여서
다리를 강건하게 함이 중요하다!!
일본면역학자 《아보 토오루》는
" 몸의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고 한다.
내 몸의 체온을 올려주면 면역력은 올라간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면역체계를 높여주면,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활동이 정체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강 유지법은 최대한 걸어 주는 것이다.
적절하게 먹고 제대로 걸어만 주면, 체온상승으로 면역체계는 높아지고, 내 몸은 더 건강해진다.
걷는 것을 생활화 함으로써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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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외시 란 ^♡♡
아주 사소한 경험이 나를 깨우쳤다.
카페에 갔다가 무의식 중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커피를 주문했다.
종업원이 깜짝 놀란 듯 “마스크 써 주세요”한다.
커피를 마시려면 어차피 바로 마스크를 벗게 될 텐데 지나친 과민반응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러다가 ‘아, 내가 이 사람을 두렵게 했구나’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동행한 분이 이 장면을 보더니 “무외시라는 말 아세요?라며,
불가에서는 이게 제일 큰 보시랍니다”라고 알려준다.
이제 좀 점잠해지려나 싶었는데,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이 또다시 와서 우리를 힘들게 한다.
백신을 세 번이나 맞았는데도 돌파감염 이야기가 나오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조심 또 조심하는데도 내 몸안에 바이러스가 들어온다면 그냥 내 운수소관이라 생각하자.
그러나 정작 내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끝이 안 보이는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마음 바이러스’다.
더 무서운 나의 적, 아니 우리 사회 공동의 적은 불안한 ‘마음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다.
‘마음 바이러스(Mind Virus)’에는 백신도 없다.
‘마음 바이러스’, 영어로 ‘마인드 바이러스(Mind Virus)’는 ‘엠에스 워드(MS Word)’를 만든 미국의 리처드 브로디라는 사람이 1996년에 낸 유명한 책의 제목이다.
질병 바이러스처럼 사람들의 마음들 간에도 바이러스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한 사람 또는 일부 집단의 생각이나 감정이 다른 사람들이나 공동체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문화유전자 ‘밈(Meme)’에서 출발한 용어이다.
나나 타인의 행복, 불안, 슬픔, 분노 무관심, 선행(선한 영향력: 착한 임대료나 기부 등) 같은 것이 ‘전염’되는 것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행여 두려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 우리 공동체는 서로를 감시하고 비난하고 원망하기만 할 것이다.
‘마인드 바이러스’의 백신을 나는 ‘무외시’에서 찾았다.
즉 ‘남을 해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두려움에서 건져주는 일’에서 말이다.
불가에는 세 가지 ‘보시(사람의 구제를 목표로 하는 수행법)’가 있다고 한다.
재물을 주거나(재보시), 지혜를 주거나(법보시), 두려움을 주지 않는
(무외시) 것이다.
이 가운데서 가장 으뜸이 ‘무보시’, 즉 ‘두려움을 주지 않음’이란다.
무보시는 재물이나 지식이나 재능이 없어도 베풀 수 있기에, 하나도 어렵지 않은 ‘보시’다.
나의 언행, 감정, 표정, 처신, 차림새 등이 남에게 두려운 마음을 심어주지 않도록 하면 된다.
우울하고 화난 사람 옆에 있으면 누구나 불안해지듯, 내가 즐겁고 평화롭게 보이면 그렇게 된다.
어두운 밤길에 묵묵히 앞에서 걸으며 길을 터 주는 것,
처음 만난 이에개는 선한 미소를 짓는 것,
문을 잡아주는 것,
그런 것들이 ‘무외시 보시’에 속할 터이다.
카페의 알바생에게 나는 무외시를 못한 것이다.
내가 감염될까에만 노심초사한 것이다.
그런데 ‘무보시’란 베풂을 의식하지 않고, 선의에 대한 집착 없이,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오직 빈 마음으로 해야 참다운 ‘보시’라 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 - .
커피 한 잔, 밥 한 그릇, 영화 한 편, 물건 하나 서려 해도 요즘은 짜증이 난다.
마스크 써야 하지, 안경에 김 서리지,
날씨 춥지,
날은 일찍 저물지,
길은 미끄럽거나 질척거리지 - - ,
나만 짜증이 나는 걸까?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나는 ‘무외시’라는 말을 떠올리며 내 생각의 편협함을 각성해 본다.
그것이 내 안의 두려움을 없애는 길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 길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둔 일들, 또 남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하는 행위들까지도 사실은 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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