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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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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팔자 센 남자
몸부림 추천 0 조회 414 24.07.06 12:5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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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6 13:05

    첫댓글 아침밥상 맛나게 차려서
    같이 드신 마눌님은
    몸님 일생에 복이어요ㅎ
    더구나 만날 같이 놀아도주고
    나는 거기비하면 악처라고
    쪼께 반성도 합니데이ㅋㅋ

  • 24.07.06 13:26

    잘 지내시지요
    소크라테스 부인보다
    더 현명하신 몸부림님
    아내 때문에 유명인사가
    된 것으로 알고있답니다
    장마철에 건강하세요

  • 24.07.06 13:33

    팔자 센 남자 : 내 팔자는 내가 꼰다
    팔자 편 남자 : 내 팔자는 동거할매가 꼰다.

    쉽게 쉽게 가입시더~^^

  • 24.07.06 15:45

    몸부림님예 죄송합니데이
    넘 우껴요 ㅋㅋ
    웃다가 눈물까지 다 흘리네여 염라대왕앞에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괜찮으신거 맞지예
    늘 조심하셔야 됩니다

  • 24.07.06 15:00

    와 그라노? 하고는 달려오지 않아서 섭섭했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몸부림님은 행복하신 겁니다.

    저는 머라고 해도 우리 마님은 유튜브 보면서 대답도 안해요~
    그래도 아무 소리 안하고 삽니다. 밥 주고 옷 챙겨주니...ㅎㅎ

  • 24.07.06 15:17

    동거할매 나몸부림니이나 거기서 거기 웃고 가는 에피 소트 ♡♡에 행복합니다

  • 24.07.06 15:22

    나이드시면 반드시 지켜야 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침대에 무리하게 몸을 던져 베개에 정조준 못할시 치명적일수 있으며
    샤워후 물기있는 상태에서 속옷 착용시 팬티에 걸려 앞으로 넘어질수 있으며
    마찬가지 서서 양말을 신을때도 같은 현상
    신발을 구두헤라 미사용으로 바닥을 치면서 걷다가 앞으로 엎어질수 있다는 사실등
    그외 몇가지는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몸부림의 쿠션 정조준 실패도 위험할수 있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 24.07.06 15:30

    마곡사에 와서 냉커피기다리며
    몸님글을 봅니다
    큰 상처가 아니길 바랍니다

  • 24.07.06 17:28

    저는오늘 현장에서 일하다가
    솨이프에 오지게 것도 두번 박았습니다 ^^
    눈앞에 별똥별이 왔다갔다 하던데
    집에 잘 왔고 금방 죽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
    마님께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혼날까봐 ~~ ^^

  • 24.07.06 17:34

    실수로 그런일이 생기면 우리는 서로
    쌤통이다! 하면서 깨소금 먹은거 같이
    좋아 죽습니다.ㅋ

  • 24.07.06 21:40

    한술
    더떠요 으짜쓰까~호호호

  • 24.07.06 21:41

    꽤 아팠을낀데
    동거할매 타박을 받으니 침울했을 겁니다

    우리 나이면 만사 조심조심 요

  • 24.07.06 22:33

    아이고, 진짜 많이 아팠겠습니다.
    동거할매도 그렇게 심하게
    박은 걸 몰랐겠지요.
    동거할매가 정신적으로 건강합니다.
    저는 남편이 쪼매만 아프다 해도
    겁을 먹으니 제가 공황장애약 먹고 삽니다.
    절대 매몰찬 분 아닐겁니다.
    이성적인 분이지요.
    저는 그런 분이 부럽습니다.
    늘 재미있는 글 고맙고예
    건강 잘 챙기며 사입시더.

  • 24.07.06 23:23

    재미없는 일상에 몸님부부 때문에 또 웃어봅니다.
    아프셨을텐데 웃어서 죄송해요
    별일 없으시죠?

  • 24.07.07 08:33

    벽에 머리좀 부딪친 걸 가지고 엄살이 심하네요.
    두개골에 금이 간 것 아니냐? 뇌진탕이 아니냐?

    두개골에 금이 갔다면 뇌출혈로 반신불수 내지는 께꼴락했을 꺼구요.
    뇌진탕이라면 벌써 주겄찌, 이렇게 글을 올리지도 몬합니다.

    제발 엄살 내지는 꾀병 좀 그만 부리시길요.

    부엌에 있는 동거할매가 "와 그라노?"하면서 달려오지 않은 걸 보면
    몸부림 님에 별 관심이 읍따는 얘기죠.

    별 관심이 읍따는 얘기는 사랑도 식고, '갈라면 가라'는 뭐 그런 뜻 아닐까요?
    그런데도 바깥 동행은 꼭 같이 한다.

    이건 또 무슨 뜻인지?
    오늘 내내 내 머리가 깨지도록 생각을 쥐어짜 볼께요.

    아직 부부간 사랑이 1% 정도 남은 건 아닐까요?

  • 24.07.07 13:39

    딸이 어제 한달살기 마치고 미국으로 떠나
    시원~하기도하고 쫌 울적하기도 했는데, 몸님 덕분에 ㅎㅎ
    구원투수 몸부림님 홧팅!

  • 24.07.07 15:57

    가끔은 나 죽으면 누가,언제 쯤 발견할까 하고 걱정이 될 때가 가끔은 있답니다.
    죽는 거 너무 겁내지 말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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