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중보자로 보냄을 받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들 속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의 법을 우리 속에 기록하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법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성령님과 함께 거하시면서 하나님의 법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성령님으로 알게 하셔서 그 법을 지키며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그 법으로 살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은 아버지의 이름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이고 아버지 이름이 계신다는 것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아버지 이름은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을 통하여 하시는 말씀을 성령님으로 마음으로 우리 속에 나타내심으로 그 마음으로 행하는 사람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즉 하나님의 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법이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말씀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십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바로 아들 예수님의 이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들 안에는 아버지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이 계셔야 하고 그 예수님의 이름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인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이름이 있는지 다시 말하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이 계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면 나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새언약을 맺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자녀는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으로 생명으로 들어와 거하시는 예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산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살지 아니하면 새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고 새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라면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을 믿는 자도 아니고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은 내가 아버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하나님 나라가 된 사람은 내 안에 하나님이 친히 써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름인 하나님의 법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도 그렇게 세상을 사셨습니다.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아버지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가지고 즉 아버지 이름으로 사신 것입니다. 그러니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숨겨지고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것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아버지 이름으로 와 계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가만히 보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사심으로 예수님은 아버지를 사람들에게 알게 하셨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새언약을 알게 하고 믿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의 삶이셨고 성전으로 오셔서 성전 되어 사신 예수님의 삶이셨고 하나님 나라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사신 예수님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신 것처럼 우리도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사람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이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녀 된 하나님의 아들들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하면서 아들들의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은 아들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면 반드시 아들들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들이 어릴 때는 아들의 삶을 온전하게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자라나면서 아들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나기는 하였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전히 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지런히 연습하고 훈련함으로 우리는 아들들의 삶을 온전히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사는 사람 하나님계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