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직접 반박 후 더 커지는 '김정숙 기내식' 논란

[상운]

[정치 일반]

文 직접 반박 후 더 커지는

'김정숙 기내식' 논란

野 고민정

"뭐 대단한 것 안 먹어"
與 박수영

"나를 고소? 빨리 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가운데) 여사가

2018년 11월 7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에

있는 타지마할을 둘러본 뒤 걸어 나오고 있다----

< 뉴시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3박 4일간 인도를

방문할 때 타고 간 대한항공 전용기

기내식 비용으로 정부가 6292만원을

지급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일

“치졸한 시비”

라며 장문의 글을 통해 반박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문 전 대통령은 6일에도 김 여사가

인도 측에서 선물 받은 인도 전통

의상을 무단 반출해 블라우스로

재단해 입었다며 특검을 주장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 주장을

반박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김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재방문 때

입은 블라우스는 앞서 7월

인도 방문 때 인도 대통령 부인이 선물한

사리(상의에 걸치는 인도 전통 의상)를

재단해 만든 것이라며 “

상대 국민들의 호감을 이끌어내고자

일종의 의상 외교를 한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좀 품격 있는 정치를 하자

”고 했다.

김 여사 인도 방문에 청와대

부대변인 자격으로 동행했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기내에서) 무슨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전혀 없다”

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공개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게

“어떤 걸 먹었기에 기내식비가 6000여

만원이 나왔는지를 증명해달라”

고 했다.

문재인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방송인

김어준씨 유튜브에 출연해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기내식 비용) 수치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엔

“김정숙 여사가 명예훼손을 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배현진·박수영 의원 등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그러자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고소 빨리 하기를 권한다.

하루빨리 수사가 진행돼 진실이

드러나길 바란다”

고 했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용기를 동원하지 않고 민항기를

탔어도 (기내식으로) 밥과 빵을

선택할 수 있었을 것

”이라고 했다.

배현진 의원도 거듭

“이 사안의 본질은 문체부가

2500만원으로 치르려던 행사를 왜

갑자기 영부인이 끼어들어 4억원이나

썼느냐는 것”

이라고 했다.

김경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기가막힌국민

대통령 부인 자리를 버킷리스트를 해소하는 기회로

삼는 저 뻔뻔스러운 여자.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전직 대통령,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추악한 인간들.

치형

기내식 비용 벙튀기하여 뒷돈 챙긴건 아닌지도

철저히 털어라.

혹시 딸래미 통장으로?

무수옹

저 그림 치워라. 역겹다.

보수우파 개딸

민정아 뭐 대단한 것을 먹지 않았다가 문제인 것이다.

그 대단하지 않은데 6292만원이 들었다는게 문제야.

그러니까 삥땅 친거지.

아기공용 둘리

저렇게 천박한 부부는 첨봐

굿엉클

특검하고 문재인과 저팔계 김정숙이 누리는 전직

대통령예우 박탈하라.

합법적 범죄가족, 편법적 반국가 대통령이었다.

동네머슴

사람같이살아라 보기가안좋타.

비바라비다

국민의 세금을 써야 할 이유도 없는데 왜 인도를

나대고 갔다 왔냐는 거다.

기내식비 6천만원은 하늘로 솟았나?

그거 밝혀봐라.

쇳태배기

공사구별 못하는 집구석

돛단배돛

돼지마할...

서테리

돼멜다의 탐욕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OOO

夫唱婦隨 ㅠ

고리형통

"고민정"이 낙선 아녔어요 ?.

어떻게 당선된 것이지 ...거 참 신기방기.

여튼 정 보지 구독자들은 좀 있는 모양이군요.

無影塔

자도 탄해 깜이다.

거북이

민주당 좋아하는 특검으로 진실 가려보면 되겠네...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돋보기

대통령도 아니면서 전용기를 타고 가서

혈세를 낭비했다.

찐찐이야

이재명씨 무슨 변명이라도 한마디 하시죠

문가가 쫌스럽다고 말이죠

이은경

"문이조석" 없는 세상 언제 오냐?

정말 징글징글하다

Evening

또 상황별 거짓말

해결사

돈이 말하고 있다..

안먹었으면 횡령 했다는 것이냐..

水月

고민정 너의 머리 용량에 기억나는 것이 무엇이

있겠노?

단세포적 思考증후군.

여기서

그 사람들이 말하는 "무슨 대단한 것"과 국민이

말하는 "무슨 대단한 것"은 대단하게 다르다.

같은 의미가 아니다.

이를 가리켜 동음이의어라 한다.

미링

정수기를 특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