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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상식 3
간혹 "셰이크핸드"를 "세이크핸드"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쓰셔서는 안됩니다.
Shakehand는 "셰이크핸드"나 "쉐이크핸드"로 읽으셔야 하며, 줄여서 "셰이크"나 "쉐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세이크(Sake)"라고는 읽을 수 없습니다.
상식 5
블레이드를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카본"이라는 것에 대해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본"은 많은 특수소재 중 하나에 불과하며, 카본이 아닌 특수소재도 많습니다. 따라서, "합판과 카본"이라고 구분하고 거기서만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순수합판도 아니고 카본도 아닌" 수많은 좋은 블레이드들을 그냥 놓쳐 버리게 됩니다. 또, "카본 블레이드는 잘 나간다" "카본 블레이드는 딱딱하다"와 같은 선입견도 버리셔야 합니다. 부드러운 카본 블레이드, 덜 나가는 카본 블레이드들 중 유명한 것들도 많으며, 다른 섬유와 복합된 "~~~ 카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은 그냥 카본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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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탁구화를 거쳤는데, 아식스 어택 익스카운터만큼 편하고 가벼운 느낌의 탁구화를 보기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갑피가 부드러운 편이라 단단하게 잡아주는 맛이 부족하더라고요.. ^^ 그래도 꽤나 오래썼고, 깔창 앞부분을 보완해서 갑피 흔들림도 잡아주었죠.
이제는 밑창이 닳고 닳아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에너지포스 9은 어택 익스카운터의 중창과 밑창을 채택했고,
특히 2000년대 중후반부터 니와 코키의 플레이에 반한 한 사람으로서 그가 오랫동안 신고 있는 에너지포스 9에 대해 평소에도 매우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요.
거기다 연한 에나말의 겉창이 아닌 단단해 보이는 겉창이 어택 익스카운터보다 발을 더 잡아줄 거란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어택 익스카운터보다 가격이 높고, 구하기도 힘든데다, 주변 사람들은 에너지포스 9을 신지 않더라고요.. ^^
버터플라이 탁구화 에너지포스 9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던 분이나, 사용하신 분들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
첫댓글 전에 관계자한테 말을 듣기로는, 니와코키 선수가 신고 있는 것 처럼 전진에서 빠른 풋워크를 가진 움직임을 할 때 추천해준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티모볼 선수의 움직임에 맞춘 스타일과, 미즈타니준 선수의 움직임의 맞춘 스타일들이 각각 에너지포스(몇까지는 기억 못하겠네요..)시리즈로도 나와있더군요.
저도 굉장히 관심있었는데, 중후진 스타일이고 가격도 높은편이라 사진 못했었습니다..^^....
라이트리버님 감사합니다.. 역시 어택 익스카운터처럼 전진에서 빠른 풋웤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군요... ^^
에너지포스9는 아니구요 에너지포스11을 신어봤는데 신발안에서 흔들림없이 꽉 잡아주더군요 미즈노같은경우는 안에서 발이 많이 노는느낌이드는데 에너지포스를 신어보니까 발이 놀지않고 꽉 잡아주기때문에 좌우움직임이나 전후진할때도 훨씬 안정적으로 움직일수있드라구요 아마도 9나11이나 비슷하지않을까요 사람마다 발의모양이 다 다르기때문에 정도차이는 있을거같구요 에너지포스 씨리즈가 아직도 좀 비싼편이라 미즈노나 아디다스랑 번갈아신고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11과 5는 어택 블레이드라이트2와 비교할만하고, 9는 어택 익스카운터와 비교하면 될 거 같더라고요. 10은 쿠션이 좀 더 많은 어택 알파2, 12는 어택 블레이드라이트 3와 비교하면 될 듯해요.
5는 미즈타니 준 선수의 풋웍을 연구한 것을 반영하였다는 마케팅 아래 잔 풋웍과 큰 풋웍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념으로 가변그립솔이라는 다양한 형상의 수많은 돌기로 이루어진 밑창을 채택하였더라고요. 11은 거기에 겉창을 리뉴얼시킨 버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미준 선수 아직도 5를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승민드라이브님 말씀에서 보아 에너지포스 시리즈는 잘만든 탁구화라는것이 분명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