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이성과 감정을 대립적인 요소로 바라본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있어서는 이
두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성은 논리적인 사고와 명확한 목표 설정을 가능하게 하고, 감정은 열정과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성과
감정의 융합이야말로 진정한 현실 창조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가 왜 중요한지 이해하려면 우리가 설정한 목표가 단순히 외부의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욕망은 표면적으로는 이성적 획신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욕망이 남들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에 의한 것이라면, 이는 결코 진정한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감정이
동의하지 않는 목표는 결국 공허한 꿈에 불과하게 된다.
현실 창조의 진정한 열쇠는 이성과 감정의 일치에 있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이나 성공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내가 상상하는 인생이 다른 사람이 살고 싶은 인생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인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때, 우리의 이성과 감정은 비로소 일치하게 되고, 현실 창조의 주체는 자신이 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모든 것은 에너지일 뿐이다. 당신이 원하는 현실의 주파수를 맞추면 당신은 그 현실을 얻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물리학적 원리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향한 감정적 열망을 진정으로 느낄 때, 우리는 그 주파수에 맞추어 우리의
현실을 창조해 나가게 된다.
우리의 뇌 구조도 이러한 원리를 뒷받침한다. 왼쪽 뇌는 이성과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반면, 오른쪽 뇌는 감정과
창의성을 담당한다. 정보는 먼저 왼쪽 뇌를 거쳐 오른쪽 뇌로 전달된다.
왼쪽 뇌에서 선별된 정보만이 오른쪽 뇌에 전달된다.왼쪽 뇌는 이성, 오른쪽 뇌는 감정의 영역이다. 흥미롭게도,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감정을 담당하는 오른쪽 뇌다.
리처드 밴들러 박사는 "우리는 기억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혼동한다.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감정이 바뀌면
가능성이 바뀐다"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과거의 기억에 의존해 문제 해결법을 찾는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면, 이성적으로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대신 감정적으로 피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게 된다.
예컨데 이성적으로는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이 힘든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거나, 이성적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지만 감정적으로는 노력과 희생에 대한 부담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현실화하는 데는 사람마다 각자의 시기가 있다. 그 시기가 올때까지 그 과정을 믿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네빌 고다드는 "기회는 약속된 시간에 온다.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말라. 의심하지도 말라. 그냥 기다리면
된다. 분명히 올 것이고 늦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과 감정을 일치시키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다. 우리의
상상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현실을 창조하는 힘이 된다.
이성과 감정의 융합과 일치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리라고 자기계발 사상가와 관련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리처드 밴들러(Richard Bandler) 박사는 미국의 심리학자, 작가, 그리고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Neuro-Linguistic
Programming)의 공동 창시자다.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은 사람들의 사고 패턴과 행동 방식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
으로 개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학적 접근법이다.주로 언어와 행동을 통한 변화와 치료에 중점을 든다.
▶ 네빌 고다드 (1905년 - 1972년)는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영적 지도자이자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는 현실 창조에 대한
독창적인 가르침으로 유명하다. 그의 저작들은 조셉 머피, 밥 프록터는 물론 시크릿(The Secret) 으로 유명한 론다 번 등
현대 자기계발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첫댓글 I believe in us / Amy Sky
Amy Sky는 1960년생의 캐나다출신 싱어송라이터다.가수이자 작곡가, 음반 제작자, 연극 배우이기도 하다.
1996년 데뷔앨범 'cool rain'을 시작으로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I believe in us는 동명의 3집 앨범 타이틀
곡이다.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노래했다.Amy Sky의 히트곡으로는 짐 브릭만의 피아노반주에
'G선상의 아리아'를 편곡해 부른 'Love Never Fails',스페인어로 고독이란 뜻의 Soledad등이 있다. https://youtu.be/c4U5V1uF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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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감정이 바뀌면 가능성이 바뀐다"
지금부터라도 연습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서요.
좋은 글 유익한 글 감사드려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이왕 바꾸실려고 마음먹으셨다면 한가지 더 하시면 좋습니다.
표정이 바뀌면 감정이 바뀐다고 합니다. 늘 미소짓는 표정을
지으면 더 빨리 좋은 현실이 찾아올 겁니다.
리진님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비온뒤 늘 이렇게 웃는건 잘한답니다.
@리진 잘하셨습니다.
계속 그런 마음가짐과 표정을 유지하세요...
글이 좋습니다.
에세이의 진짜 수를 보여주시네요. ㅋㅋ
잘 쓰여진 내용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깨비불님.
제글이 평면적이라면 님의 글은
입체적입니다. 더 멋지다는 얘깁니다.
이성과 감정의 융합과 일치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이성보다는 감정의 노예가 되어서 꿈을 현실화 시키지 못하고 껄, 껄 그러며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이 아닌 나의 모습임이 증명 되었네요~
겸손하신 말씀입니다.
이성과 감정을 일치시키는 과정은 꾸준한 자기 이해와 노력,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요구합니다.
나국화님은 이미 이러한 원칙을 실천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과연 이성과 감성을 일치 시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좌,우 뇌를 섞을 수도 없구요. ㅎ
제 머리가 좌로 살짝 기울어져 있는 것은..
아마도 감성보다 이성이 앞서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섞으면 큰일 납니다.
이성적인 측면이 강한 것은 바람직한 겁니다.
모든 것을 일치시키는 것은 아니고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만 일치시키면 됩니다. 이성이 상상한 것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감정을 동조화시킨다고 생각하면...ㅎㅎ
고견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님.
즐겁게 주말 마무리 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하시죠?
감사합니다. 운선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