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독도 영유권 표기 변경을 원상회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태식 주미 대사는 긴급 회견을 통해 백악관으로부터 독도 표기를 즉각 원상회복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은 제임스 제프리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했습니다. 원상회복 범위는 이번 독도 분규가 발생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권 미지정으로 바뀐 표기를 한국령으로 다시 고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재 리앙쿠르 록스로 돼 있는 명칭은 그대로 남게됩니다. 즉 미국 지명위원회의 웹사이트에 독도 South Korea 또는 공해라는 뜻의 Ocean으로 표기되는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부시의 지시로 독도가 한국령으로 포시되게 되었습니다.
국회도서관이나 유관 기관에서 별 항의가 없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료들이 일본인들의 끈질긴 로비에 돈푼이나 먹었기 때문에 입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였다면 학문적인 것을 대통령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들고 일어났겠지만 미국 정가와 재야에서는 별다른 논평이 없습니다. 대통령 지시여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일본의 로비자금을 받은 죄 때문에 입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이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지시를 마음 놓고 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자금을 미국에 뿌려서 한일간에 독도문제가 불거지자 관계 관료들이 분쟁지역으로 구분한다고 즉각 나섰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