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101, San Antonio 89
Allen and Supporting Cast Help Sonics Even Series
SEATTLE, May 15 (Ticker) -- Tim Duncan never had a chance going 1-on-2.
팀 던컨은 끝내 2전 중 1승을 건지는데 실패했다.
Ray Allen and Luke Ridnour helped offset a huge game by Duncan as the Seattle SuperSonics pulled away for a 101-89 victory over the San Antonio Spurs that evened their Western Conference semifinal at 2-2.
레이 앨런과 루크 리드나워가 던컨의 대활약을 상쇄하는데 일조하여 시애틀 수퍼소닉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1 대 89의 승리를 가져와 이들의 서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A major surprise during the regular season, the SuperSonics looked to be in over their heads against the Spurs after being thoroughly beaten in the first two games of the series. However, they bounced back with a 92-91 triumph in Game 3 on Thursday, a contest in which Allen went scoreless in the fourth quarter.
정규 시즌에서 커다란 파란을 일으켰던 수퍼소닉스는 스퍼스를 맞아 시리즈의 첫 두경기에서 완패한 후 가망을 잃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목요일 3경기에서 앨런이 4쿼터에서 무득점으로 묶였더라도 92-91로 승리를 하여 회생을 보였었다.
Allen, who suffered a sprained right ankle in Game 1, again played like an All-Star in this one, scoring 32 points on 12-of-20 shooting.
1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접질림으로 고통받았던 앨런은 이번 경기에서 12/20 슛팅으로 32 득점을 올려 다시 한번 올스타와 같은 플레이를 펼쳤다.
"There were a lot of guys who stepped up and played well," Allen said. "It's great any time you can win collectively. This game was definitely great."
앨런의 인터뷰, "많은 선수들이 분발했고 잘 뛰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앞서며 이겼다는 건 언제나 멋집니다. 이번 경기는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Ridnour managed just 23 points in the first three games but proved to be the latest surprise for the Sonics, who never trailed in their best game of the series.
리드나워는 지난 세 경기에서 합쳐서 고작 23 득점밖에 올리지 못했으나, 가장 늦게서야 소닉스의 파란을 일으켰고, 소닉스는 한번도 뒤쳐지지 않는 시리즈 최고의 경기를 뽑아냈다.
Ridnour caught fire in the third quarter, making all seven of his shots and scoring 15 points in the period as the Sonics took control of the game.
리드나워는 3쿼터에서 불이 붙어 자신의 7 개 샷을 모두 성공시키며 15 득점을 올렸고 이에 소닉스도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It's been open but I haven't looked for it," Ridnour said of his shot. "Tonight I just came out and had some good looks, and was able to hit some layups and get going. That definitely helped. The main thing is that I came out aggressive."
리드나워의 자신의 샷에 대한 인터뷰, "오픈이 됐었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난 오늘 경기에 나와서 어느정도 좋은 느낌이었고 몇개의 레이업을 계속 성공시킬 수 있었죠. 이게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중요한 점은 내가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왔다는 것이죠."
"I've heard so many people saying to replace him in the lineup after the first two games," Sonics coach Nate McMillan said. "Luke is the future for this franchise as far as running the point guard. He is a competitor and competes every single night, that's the one thing I love about him."
소닉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의 인터뷰, "첫 두경기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라인업에서 교체하라고 말하는 걸 들어왔습니다. 루크는 포인트 가드를 수행하는 한 이 프랜차이즈의 미래입니다. 그는 승부사이며 매 경기마다 필적해왔어요. 이게 바로 내가 그를 좋아하는 한가지 이유입니다."
In the third quarter, Ridnour and Allen combined for 28 of the Sonics' 36 points as they opened a commanding 82-66 lead. Ridnour hit two jumpers and a 3-pointer in the final 60 seconds of the period.
3쿼터에서, 리드나워와 앨런은 소닉스의 36점 중 28점을 합작해냈고 82-66의 유리한 고지를 열었다. 리드나워는 이 피어리드의 마지막 60초간 두 개의 점퍼와 하나의 3점슛을 때려넣었다.
Ridnour finished with 20 points on 9-of-15 shooting and also handed out six assists.
리드나워는 9/15 슛팅에 힘입어 20 득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또한 6 어시스트도 선사했다.
"That's what Luke has in him," Allen said. "It was just an All-Star coming out. He started doing what he is capable of doing. I've told him all year to play like he used to play at Oregon."
앨런의 인터뷰, "저게 바로 루크 그 자신 안에 있는 힘입니다. 정말 올스타의 면모였어요. 그는 자신이 잘해내는 것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난 그에게 일년 내내 오레곤에서 플레이하던대로만 플레이하라고 말해왔습니다."
The performances by Allen and Ridnour could not have come at a better time for the Sonics, who played without All-Star forward Rashard Lewis due to a sprained toe. Lewis was injured late in Game 3.
앨런과 리드나워의 활약들은 소닉스가 좋은 상황에서 처했더라면 나오지 않았을지도 몰랐다. 소닉스는 올스타 포워드 라샤드 루이스가 발가락 부상으로 나오지 않았다. 루이스는 3경기 말미에 부상당했었다.
"It's a coach's nightmare usually when somebody sits out," Spurs coach Gregg Popovich said. "You worry about a team playing inspired basketball knowing that they are up against it."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누군가가 코트 밖에 나가있어야 할때는 대체로 감독에게 있어 악몽입니다. 저들이 거기에 고조되어 고무된 농구를 펼칠 것에 걱정을 해야 하잖아요."
With Lewis out, McMillan went to a three-guard lineup and inserted former Spur Antonio Daniels in the starting lineup. Daniels scored 19 points on 8-of-13 shooting while also handing out seven assists.
루이스가 없자, 맥밀란은 3 가드 라인업으로 갔고 前 스퍼스 선수 안토니오 다니엘스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다니엘스는 8/13 슛팅으로 19 득점을 올리고 또한 7 어시스트도 선보였다.
"We wanted to push the ball and I felt like we could tonight, with three guards being in the lineup," McMillan said. "Antonio did a nice job tonight. By having Ray, Luke and Antonio in the game, we wanted to keep pressure on their defense."
맥밀란의 인터뷰, "우린 공격에 압박을 가하려 했고 라인업에 있는 세명의 가드들로 오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안토니오는 오늘 멋지게 역할을 마쳤습니다. 경기에 레이, 루크 그리고 안토니오를 데리고 우리는 저들의 수비에 계속 압박을 넣으려 했습니다."
"We've been without guys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season, so that's not anything different," Daniels said. "When guys go down, other guys need to step up and be ready to play. I'm just going to be myself. I'm not going to try and be Rashard, and I'm not going to do something I'm not accustomed to doing."
다니엘스의 인터뷰, "우린 시즌내내 선수들이 빠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별로 다를 건 없었어요. 선수들이 빠지면, 다른 선수들이 분발할 필요가 있고 경기할 준비가 돼있어야 하죠. 난 단지 내 본연의 모습을 가지려 합니다. 내가 라샤드가 될 필요도 없고, 내가 익숙하지 못한 것들을 해낼 필요도 없는 거죠."
Duncan also played like his superstar self, collecting 35 points and 10 rebounds. He made 10-of-19 shots and went 14-of-17 at the line.
던컨도 35 득점과 10 리바운드를 올리며 수퍼스타 자체의 모습으로 플레이했다. 그는 10/19의 필드골을 성공시켰고 14/17의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However, Duncan received little help from his supporting cast. The other four starters combined for just 19 points on 8-of-24 shooting.
그렇지만, 던컨은 자신의 지원 세력으로부터 거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다른 네 명의 수퍼스타는 8/24 슛팅으로 고작 19 점밖에 못 올렸다.
"I thought Seattle played a great game tonight," Popovich said. "They played like it was a playoff game and I thought Tim Duncan played like it was a playoff game. He looked around and couldn't find anyone to help him."
포포비치 감독의 인터뷰, "오늘밤 시애틀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플레이오프답게 경기했고 팀 던컨도 플레이오프답게 경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봤지만 자신을 도와줄 어느 선수도 찾지 못했습니다."
Manu Ginobili added 15 points and Tony Parker 12 for the Spurs, who find themselves in a familiar position. It marks the third straight season they have squandered 2-0 lead in the conference semifinals.
스퍼스의 마누 지노빌리는 15 득점을, 토니 파커는 12 득점을 추가했다. 스퍼스는 또 자신들이 비슷한 위치에 서있다는 걸 자각했다. 그들이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2-0의 리드를 쏠쏠하게 간수하지 못한게 벌써 세시즌 연속 기록이다.
"It's very disappointing to be in a position to go up 3-1 and then go back and see such unaggressive, sloppy, uninspired play," Popovich said.
"3-1로 만들고 돌아갈 수 있었는데 아주 실망스러웠고 그렇게 공격적이지 못하고, 조잡하고, 맥빠진 플레이를 보게 돼 실망했습니다."라고 포포비치는 말했다.
Game 5 is back in San Antonio on Tuesday.
5경기는 화요일 샌안토니오로 돌아가게 된다.
The Spurs never led, but pulled even at 54-54 with 7:41 left in third quarter on Duncan's short jumper. Allen answered six seconds later with a jumper of his own to give Seattle back the lead for good and trigger a 12-1 burst.
스퍼스는 한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고, 던컨의 짧은 점퍼로 3쿼터 7분 41초 남기고 54-54로 동점을 만들긴 했다. 앨런은 6초 후에 자신 특유의 점퍼로 응수하며 시애틀이 다시 앞서 나가게 했으며 12-1 득점 폭발을 일으켰다.
After Duncan and Reggie Evans each split a pair of free throws, Allen drilled a jumper and 3-pointer around a basket by Ridnour, who capped the surge with a 10-footer for a 66-55 lead with 4:18 left in the period.
던컨과 레지 에반스 각자가 자유투 2구 중 1구를 성공시킨 후, 앨런은 점퍼와 3점슛을 리드나워의 득점을 전후로 꽂아넣었다. 리드나워는 10피트 점퍼로 이 피어리어드 4분 18초 남았을 때 66-55의 리드를 만든 득점행진을 마감했다.
The Spurs managed to pull within 70-62 with 2:42 left in the period before Ridnour led a closing spurt that rebuilt the lead to double digits.
스퍼스는 3쿼터 2분 42초 남았을 때 어찌어찌하여 70-62로 좁혀들어갔는데 이후에 리드나워가 찬물을 끼얹으며 두자리 점수 차이의 리드를 만들어냈다.
With Ridnour and Allen leading the way, the Sonics shot 64 percent (14-of-22) in the third quarter. They shot 50 percent (39-of-78) overall.
리드나워와 앨런이 이끈 가운데, 소닉스는 3쿼터에서 64 퍼센트(14/22)의 필드골을 기록했다. 그들은 게임 전체동안 50 퍼센트(39/78)을 기록했다.
Seattle also received a surprising effort from rookie Damien Wilkins, who scored 15 points and had five steals in 32 minutes. He had scored a total of five points on 2-of-11 shooting in his first four playoff game.
시애틀은 또한 루키 데미안 윌킨스의 놀랄만한 활약에 힘입었다. 윌킨스는 32 분동안 15 득점과 5 스틸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플레이오프의 자신이 뛰었던 네 경기에서 2/11의 슛팅으로 통합 5 득점을 올렸었다.
"He's worked hard all season long," McMillan said. "We talk about opportunities and he came in and played big. He had five steals on the defensive end that led to some easy baskets."
맥밀란의 감독의 인터뷰, "그는 시즌 내내 열심히 임했습니다. 우린 기회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경기에 들어와 대단한 플레이를 펼쳤죠. 그는 수비에서는 다섯 개의 스틸을 해냈고 몇개의 이지 바스켓에서 선봉을 맡았습니다."
The Spurs shot 42 percent (30-of-72) and hurt themselves with 20 turnovers. San Antonio went 24-of-30 at the free-throw line, a marked improvement from a 19-of-34 effort in Game 3.
스퍼스는 42 퍼센트(30/72)의 필드골을 기록했고 20 개의 턴오버로 자멸했다. 샌안토니오는 자유투에서 24/30을 기록했는데 3경기에서의 19/34 보단 개선된 기록이다.
Allen scored 17 points and Daniels 11 in the first half, helping the Sonics to a 46-40 lead at the break. Duncan scored 20 points in the half for the Spurs.
전반에서 앨런은 17 득점을 다니엘스는 11 득점을 올려, 하프타임 휴식 때까지 소닉스가 46-40의 리드를 달리도록 일조했다. 스퍼스의 던컨은 전반에 20 득점을 올렸다.
맥빠졌는가, 그대들?
지는 날이라 그런지 경기 시작 전부터 멍해 보인다. -_-;;
정규시즌 중 던컨이 30 득점 이상 올린 경기에서의 전적은 6-1
그 1패가 바로 소닉스와 대전이었다고...
우린 너희들의 수비가 필요하단 말이다...
자꾸 이러면 아르헨티나 사람들한테 테러 당해요. 형.
그대들의 마지막 모습이 이리 되지 않길 바람
잘하자구
가장 활약했음에도 가장 축처진 리더
내가 뭘 어쨌다고라고라~~
스퍼스 백코트는 너무도 잘 막혔다.
에이스 모드 돌입.
기운내시게
레이 앨런의 환상 덩크
이날 가장 멋졌음. -.-
이겨쓰~!
마누의 파울콜에 좋아라하는 소닉스 구단주 하워드 슐츠
아, 나...
오늘 정말 대단했던 루크 어린이
파커의 오프밸런스 샷...
제롬에게 찍히는 나즈
심판 아저씨~~
잘해 아라쮜?
신참 저리가~
이 양반아, 이럼 재미없어! |
첫댓글 촉촉해진 던컨의 눈망울서 리더의 책임감을 한껏 느끼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맥밀란의 인터뷰가 맘에 와서 콱 박히네요 "첫 두경기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라인업에서 교체하라고 말하는 걸 들어왔습니다. 루크는 포인트 가드를 수행하는 한 이 프랜차이즈의 미래입니다. 그는 승부사이며 매 경기마다 필적해왔어요. 이게 바로 내가 그를 좋아하는 한가지 이유입니다."
아..매번 리캡 잘보고 있어. 호기^^
다음 경기서는 분발해서 승리하길!!화이팅 스퍼스!!
14번이면 베노 군요.. 다음은 홈인가요??2연속 어웨이같은데.. 계속 지네요.. 다음에는 꼭 이기길.. 맨날 지니까 친구들이 스퍼스 머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그러는뎁..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입- 파이널 이전에는 2-2-1-1-1입니다. 그러니까 5차전은 SBC 센터에서 벌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