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정부 / Luis de la Fuente
TITULO: Intimidad, espalda TÉCNICA: Pastel s/Cansón DIMENSIONES: 81x54
숨겨둔 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
몰래 나 홀로 찾아드는 외진 골목길 끝,
그 집 불 밝은 창문 그리운 우리 둘 사이 숨막히는
암호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도 눈치 못 채는 비밀 사랑, 둘만이 나눠 마시는
죄의 달디단 축배 끝에 싱그러운...
젊은 심장의 피가 뛴다면!
찾아가는 발길의
고통스런 기쁨이 만나면 곧
헤어져야 할 아픔으로 끝내..
우리...
침묵해야 할지라도...
숨겨 둔
情婦 하나...
있으면 좋겠다.
머언 기다림이
하루 종일
전류처럼 흘러 끝없이
나를
충전시키는 여자,
그 악마 같은
여자 ...
TITULO: Ensimismada TÉCNICA: Pastel s/Cansón DIMENSIONES: 50x34
TITULO: Intimidad TÉCNICA: Pastel s/Cansón DIMENSIONES: 50x34
TITULO: TÉCNICA: DIMENSIONES:
TITULO: TÉCNICA: DIMENSIONES:
TITULO: TÉCNICA: DIMENSIONES:
TITULO: TÉCNICA: DIMENSIONES:
TITULO: Crisalina TÉCNICA: Pastel s/ ingres DIMENSIONES: 65x50
TITULO: Fortaleza en la sombra TÉCNICA: Pastel s/ canson DIMENSIONES: 62x42
TITULO: Para ti TÉCNICA: Pastel s/ canson DIMENSIONES: 65x50
TITULO: Soy TÉCNICA: Pastel s/ canson DIMENSIONES: 65x50
Hold Me for A While / Rednex...뉴에이지와함께
|
첫댓글 렛넥스 ♬ 좋은곡이지만 ← 이곡을 첨 접할때= 4년전
이륜까페에서 가장 아끼고 싸랑하는 아우가 急死
무척이나 나를 따르던 아우잉듀 *.*
▶◀ 요절하는 바람에 전국구 회원들 부고글 ♬ 배경음으로 돌려서
이륜까페는 장송곡 꼴이 되어 ~
시방도 이곡 들으면 글마 생각이 납니다 =_=
살아있다면 글마 나이가 신축생 50세 입니다
제가 이 계시물을 이동활님의 부자댁을 월담하여 가져올땐
배경음악이 운몀 교향곡이어서 그곡을 빼고 렛넥스곡으로 손을 보았습니다
이 여인의 음색은 뭇남성의 마음을 홀란스럽게 할만한 음색이라 생각 되어서 입니다
본의 아니게 불사조님을 슬프게 해 드렸군요 ...죄송합니다
K 음대 은퇴교수님그까페도 to you아우님 소개로 드갔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자진탈퇴 혔능듀
진홍빛 연인
차 배 형/2010.9.24.
스멀스멀 흘러내리는 진홍빛 드레스
아스라한 젊은 영혼을 감추고서
희뿌연 맨살을 타고 오르내리는 바람
맨드라운 그대 뒤태에 그만 넋을 놓고 마네.
타오르는 청춘을 치마폭에 감추옵고
붉은 입술로 영혼을 뇌사시키는 눈동자
불 뿜는 열정에 온몸이 녹아드네.
영혼을 파고드는 부드러운 미소
지친 영혼을 몰래 지켜주던 그대
잃어버린 인생을 다시 채워주던 사람
고통스런 만남의 순간은 너무도 짧다네.
쉬이 돌아서야 할 아쉬움의 먼 기다림
나를 다시 일으키는 악마 같은 화신
끝내 헤어져야 할 아픔만 남기고 가야하네
밑에 글을 쓰고있는 짧은 시간에
코스모아님께서 영상에 녹아드는 시한편을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귀하게 복사하여 옴겨놓겠습니다
이그림의 본 제목은 .......숨겨둔 정부/Luis de la Fuente 임니다
시를 쓴 작가는 잘 모름니다
저는 다만 음악을 붙였을 뿐입니다
여러분이 침묵하고 계시니 외설로 오해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 당황스럽습니다
딴사람은 몰라도 제가 아는한 많은 식견을 갖고 계시는 고래님께서는 한마디 하실줄 알았는데....
온종일 창가에 앉아 꿈꾸는 세상
거울 앞에 마주앉아 머리를 빗어 넘기던 여인
한 가닥 남은 옷고름 풀어헤치며 눈물짓네.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스쳐 내릴 때
내뿜는 열기에 터질 것 같은 이내가슴
이른 아침 차마 잠을 깨고 싶지 않다네.
그대 영혼이 허공을 떠도는 세속의 거리
주체할 수 없는 열기 속에 몸을 비틀대며
진홍빛 드레스에 몸을 불살라 날고만 싶어라.///
삐룡님!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시를 쓰시는 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솔직히 흉내 내려고하여 보았으나 한줄도 써내려가질 못했습니다
저의 한계인 모양입니다 ....ㅠㅠ
코스모아님께서 올려주시는 시 한편 한편 귀중하게 다루겠습니다
염치 없지만 앞으로도 자주 부탁 드리겠습니다
삐룡님!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올려주신 음악이 아름다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저대로 느낀점을 적어 보았는데 - - - -
너무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해
혹시나 주인장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나 염려됩니다.
선율이 아름답고 적힌 글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몇자 적어보았는데,
그만 무식이 탈로나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한 저의 닉인
dacosmoa를 한글인 "코스모아"로 바꾸었습니다.
(dacosmoa = "코스모아") ---용서하이소---
좋은 밤 되십시요.
코스모아님 안녕하세요 ...
인사가 늦었죠 ....^^
명절은 잘 보내셨구요...
님의 덕분에 저희들의 카페가 한층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닉은 잘 바꾸신것 같습니다
그렇챦아도 좀 불편했는데...^^
저무는 9월의 늦은밤 평안히 지내시길 .....
추석 연휴에도 수고하시는 삐룡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지요?
이음악의 제목만큼이나 선정적인 이미지..
여자지만 참 좋네요
숨겨진정부는 남자만 있는건가요?ㅎㅎㅎ
삐룡님...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정부를 두고 있는것은 우리 윤리관으로 볼때엔 좋운 눈으로 볼수 없는 현실이죠 ....
나쁜짓은 남자들만 하능게 어떨까요...ㅎㅎ
삐룡님 외 가만잇는 이 고래 심성을 근드리는데요? 이고래 같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인 한분쯤 숨겨두고 싶은데여! 외냐고요? 세상살이 너무 사는데 힘들고 고달플때 이같은 정인과( 남들은 하기쉬운말로 정부라하지만 이고래는 정인으로 부르죠)귓속말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고 싶군요. 이 고래의 생각은 이런데 지기님 의견은 어떠한지? 이고래 생각도 코스모아 님과 같은 마음입네다.
정부라함은 육체적인 탐익이 서로 맺어준 사이라 보는데.....
고래님께서는 위 댓글에 보듯이 "홀라당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신걸로 보아 정인 몇분 거치싱것 같은데....
사랑방에 사람도 많이 모이 셨으니 구수한 입담으로 우선 궁내쪽 부터 시작하심이......
아그들은 가서 자그라....!
지금의 내마음을 대변해 주시는 글 입니다... 정부를 갖고 싶습니다... 아직도 꺼지지 않은 내 마음의 열정을 식혀줄....
하지만 이 세상의 진정한 사랑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악마들 조심하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