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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와함께
 
 
 
카페 게시글
삐룡의 음악노트 Hold Me for A While / Rednex...뉴에이지와함께
삐룡 추천 0 조회 670 10.09.22 22:5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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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3 00:08

    첫댓글 렛넥스 ♬ 좋은곡이지만 ← 이곡을 첨 접할때= 4년전
    이륜까페에서 가장 아끼고 싸랑하는 아우가 急死
    무척이나 나를 따르던 아우잉듀 *.*
    ▶◀ 요절하는 바람에 전국구 회원들 부고글 ♬ 배경음으로 돌려서
    이륜까페는 장송곡 꼴이 되어 ~
    시방도 이곡 들으면 글마 생각이 납니다 =_=
    살아있다면 글마 나이가 신축생 50세 입니다

  • 작성자 10.09.23 00:34


    제가 이 계시물을 이동활님의 부자댁을 월담하여 가져올땐
    배경음악이 운몀 교향곡이어서 그곡을 빼고 렛넥스곡으로 손을 보았습니다
    이 여인의 음색은 뭇남성의 마음을 홀란스럽게 할만한 음색이라 생각 되어서 입니다

    본의 아니게 불사조님을 슬프게 해 드렸군요 ...죄송합니다

  • 10.09.23 10:11

    K 음대 은퇴교수님↑그까페도 to you아우님 소개로 드갔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자진탈퇴 혔능듀 ㅎㅎ

  • 10.09.25 22:24



    진홍빛 연인

    차 배 형/2010.9.24.

    스멀스멀 흘러내리는 진홍빛 드레스
    아스라한 젊은 영혼을 감추고서
    희뿌연 맨살을 타고 오르내리는 바람
    맨드라운 그대 뒤태에 그만 넋을 놓고 마네.

    타오르는 청춘을 치마폭에 감추옵고
    붉은 입술로 영혼을 뇌사시키는 눈동자
    불 뿜는 열정에 온몸이 녹아드네.

    영혼을 파고드는 부드러운 미소
    지친 영혼을 몰래 지켜주던 그대
    잃어버린 인생을 다시 채워주던 사람
    고통스런 만남의 순간은 너무도 짧다네.

    쉬이 돌아서야 할 아쉬움의 먼 기다림
    나를 다시 일으키는 악마 같은 화신
    끝내 헤어져야 할 아픔만 남기고 가야하네

  • 작성자 10.09.25 22:36

    밑에 글을 쓰고있는 짧은 시간에
    코스모아님께서 영상에 녹아드는 시한편을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귀하게 복사하여 옴겨놓겠습니다

  • 작성자 10.09.25 23:12

    이그림의 본 제목은 .......숨겨둔 정부/Luis de la Fuente 임니다
    시를 쓴 작가는 잘 모름니다
    저는 다만 음악을 붙였을 뿐입니다
    여러분이 침묵하고 계시니 외설로 오해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 당황스럽습니다
    딴사람은 몰라도 제가 아는한 많은 식견을 갖고 계시는 고래님께서는 한마디 하실줄 알았는데....

  • 10.09.25 22:50

    온종일 창가에 앉아 꿈꾸는 세상
    거울 앞에 마주앉아 머리를 빗어 넘기던 여인
    한 가닥 남은 옷고름 풀어헤치며 눈물짓네.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스쳐 내릴 때
    내뿜는 열기에 터질 것 같은 이내가슴
    이른 아침 차마 잠을 깨고 싶지 않다네.

    그대 영혼이 허공을 떠도는 세속의 거리
    주체할 수 없는 열기 속에 몸을 비틀대며
    진홍빛 드레스에 몸을 불살라 날고만 싶어라.///


    삐룡님!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 작성자 10.09.25 22:54

    시를 쓰시는 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솔직히 흉내 내려고하여 보았으나 한줄도 써내려가질 못했습니다
    저의 한계인 모양입니다 ....ㅠㅠ
    코스모아님께서 올려주시는 시 한편 한편 귀중하게 다루겠습니다
    염치 없지만 앞으로도 자주 부탁 드리겠습니다

  • 10.09.26 00:29

    삐룡님!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
    올려주신 음악이 아름다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저대로 느낀점을 적어 보았는데 - - - -

    너무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해
    혹시나 주인장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나 염려됩니다.

    선율이 아름답고 적힌 글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몇자 적어보았는데,
    그만 무식이 탈로나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한 저의 닉인
    dacosmoa를 한글인 "코스모아"로 바꾸었습니다.

    (dacosmoa = "코스모아") ---용서하이소---

    좋은 밤 되십시요.

  • 작성자 10.09.25 23:21

    코스모아님 안녕하세요 ...
    인사가 늦었죠 ....^^
    명절은 잘 보내셨구요...
    님의 덕분에 저희들의 카페가 한층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닉은 잘 바꾸신것 같습니다
    그렇챦아도 좀 불편했는데...^^
    저무는 9월의 늦은밤 평안히 지내시길 .....

  • 10.09.26 12:11

    추석 연휴에도 수고하시는 삐룡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지요?
    이음악의 제목만큼이나 선정적인 이미지..
    여자지만 참 좋네요
    숨겨진정부는 남자만 있는건가요?ㅎㅎㅎ
    삐룡님...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10.09.28 09:05


    정부를 두고 있는것은 우리 윤리관으로 볼때엔 좋운 눈으로 볼수 없는 현실이죠 ....
    나쁜짓은 남자들만 하능게 어떨까요...ㅎㅎ

  • 10.09.26 19:53

    삐룡님 외 가만잇는 이 고래 심성을 근드리는데요? 이고래 같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인 한분쯤 숨겨두고 싶은데여! 외냐고요? 세상살이 너무 사는데 힘들고 고달플때 이같은 정인과( 남들은 하기쉬운말로 정부라하지만 이고래는 정인으로 부르죠)귓속말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고 싶군요. 이 고래의 생각은 이런데 지기님 의견은 어떠한지? 이고래 생각도 코스모아 님과 같은 마음입네다.

  • 작성자 10.09.28 10:03

    정부라함은 육체적인 탐익이 서로 맺어준 사이라 보는데.....
    고래님께서는 위 댓글에 보듯이 "홀라당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신걸로 보아 정인 몇분 거치싱것 같은데....
    사랑방에 사람도 많이 모이 셨으니 구수한 입담으로 우선 궁내쪽 부터 시작하심이......


    아그들은 가서 자그라....!

  • 10.09.28 20:31

    지금의 내마음을 대변해 주시는 글 입니다... 정부를 갖고 싶습니다... 아직도 꺼지지 않은 내 마음의 열정을 식혀줄....
    하지만 이 세상의 진정한 사랑은 없습니다....

  • 작성자 10.09.29 20:20

    아름다운 악마들 조심하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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