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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나의 목표:1.2017미야코지마 출전권*****
2.2017독일첼린지 출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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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차:트라이애슬론주간:속초>>
6.27.(월)-오전:휴식
오후:휴식<<<3주간의 휴식(입원)을 깨고>>>
6.28.(화)-오전:R(5km)+스쾃108+스트레칭((5키로 달리는데도 두번 쉬었음, 호흡이 가팔라..)
오후:S1시간(인터벌, 발차기)+스트레칭
6.29.(수)-오전:R(7km:인터벌,현곡아지트-소현교까지)+스쾃108+스트레칭:아직도 숨이참.
오후:S(30랩)+B(30분,크로스컨트리)+R(10분,근전환)+다리올리기30회+스트레칭-현대레포츠센타
6.30.(목)-오전:휴식
오후:S(30랩,인터벌)+B(30분,크로스컨트리)+R(30분,점진적가속주12-13-14)+다리올리기+스쾃
7.1.(금)-오전:휴식
오후:휴식
7.2.(토)-오전:5km인터벌+스쾃108+스트레칭
오후:속초(릿츠칼호텔=아마란스호텔)
7.3.(일)-오전:07시~start!!! 속초트라이(올림픽코스)
오후:휴식
<<제2주차:마라톤주간:영덕로하스-군산새만금 하프(그레이트맨시리즈제1탄 출전)를 위한 전초훈련>>
7.4.(월)-오전:휴식
오후:휴식
7.5.(화)-오전:휴식
오후:휴식
7.6.(수)-오전:10km(페이스주)+스쾃108+스트레칭:현곡아지트
오후:휴식
7.7.(목)-오전:10km(페이스주)+스쾃108+스트레칭:현곡아지트
오후:휴식
7.8.(금)-오전:R(크로스컨트리,동대유치원-옥녀봉 왕복)+스쾃108+스트레칭-노루,멧돼지 보았음.
오후:휴식
7.9.(토)-오전:R5km(인터벌)
오후:휴식
7.10.(일)-오전:06시-식사, 07시-영덕이동, 09시~start!!!(영덕로스하스 풀):기록03;58:40
오후:휴식
*속초트라이(올림픽)소고*
속초대회는 거의 매년 참가한다.
2014년 목표한대로 에이지 1위를 하여, 기념탑에 이름 석자 새겨진것도 확인하였다.
이번 대회는 입원으로 훈련을 못하여 전전긍긍하며 참석하기로 한다.
천천히 완주만 하자.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에이지 선두권 두명(임종구,위경선)이 달리기에서 모두
포기를 하고 말았다.
나머지 안산의 이한규 철인도 타이어 빵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고...
천천히 레이스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런에서 마직막 랩을 조금 속도를 높여 달렸네.
어부지리로 얻은 3위 입상은 자랑할 정도가 못 되었다.
아늑한 숙소 아마란스호텔은 내 취향에 적격이었고 편히 잠잤고, 옻알러지의 휴유증으로
경기후에도 가려움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고 있으나, 차차 이제 나아지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한 번 더 깨달았으니, 이제 함부로 아무거나 먹지 말지어다.
만병은 먹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나니......
*영덕로하스(마라톤)*
몇년만에 영덕대회 참가한다.
이 코스는 힘들고 덥다는 기억이 남아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더워도 너무 덥다.
초반5키로까지는 천천히 가는데도 땀이 비오듯 한다.
호흡도 더위에 눌려 답답해 지고 있다.
5키로 급수대에 들러 얼음물을 한바가지 덮어 쓴다.
오르막은 나즈막이 잔걸음으로 올라가고....내리막도 사알살 달려 준다.
옻으로 열흘간 입원 후 처음으로 달리는 마라톤이라 근육도 아직 덜 깨어났다.
4시간 목표, 아니면 어떠리....못하면 어떠리....
매2.5키로 급수대 마다 들러 물을 뒤집어 쓰고, 보급하고, 얼음담긴 물통 깊숙이 손을 넣어
음료를 하나씩 꺼내 먹었는데 총5개를 먹은거 같아, 반환하여 오는 길에 배가 불러 달리는데
더 힘들었다.
마직막 보급소엔 물도 없다.
풀하프10키로5키로가 겹치는 코스이므로...
힘들게 골인.
폭염주의보, 30도가 훨 윗도는 습한 날씨, 힘든코스..그늘없는 땡빛코스.
열기 있는 아스팔트..
이 모두 다음주 군산대회 훈련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달리며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내려오는 길에 강구에서 먹은 해물짬뽕은 참 맛있었다.
첫댓글 고생하셧어요 고문님~~
이제 부터는 무탈하게 대회 치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그라쟈.
제주대회 열흘 남짓 이구나,
잘 마무리 해라..
간만에 댓글 답니다.고문님.
고생 하셨습니다.
제주대회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투혼, 자랑스럽습니다.
고문님!
저도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옻을 많이 타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