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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부산 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日帝 항거해 17번 투옥 - 저항시인 이육사 -
김명호(1기) 추천 0 조회 43 22.02.05 11: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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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10 11:09

    첫댓글 저는 60여년전 부산상고 고등학교 재학생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린 이육사님의 시 '청포도'와 '광야'를 아직도 암송하고 있습니다. '내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아이야 우리 식탁 은쟁반엔 하이얀 모시수건을 마련해 두렴'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우는 소리 들렸으랴...........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반 전체 학우들이 함께 소리내어 낭독하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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