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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추상
내일의 바람은
어디로 흐를가 알 수없지만
오늘 잠시 숨을 멈춘
상주 낙동강의 회상
떠내려가지 못하고
큰 원 그리며 머문 경천섬
이미 깊숙히 두 발 담근
추상의 강은 단풍의 늪이다
주막촌에 홍등이 켜질 때
울려퍼진 산사의 풍경소리
강에 비춘 만추는
그대 옛모습 석양의 홍조
쉬이 떼지 못한 발걸음에
달그림자도 무거워진다
2022.11.10
자유리 정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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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8
상주 경천대
카페 게시글
◈자유리♡정순율님
경천대 추상 - 자유리 수3233/3234/3235/3236/3237/3238/3239
자유리
추천 1
조회 13
22.11.10 17:5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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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천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 주신
그림 7점과 경천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해주신 사진들과 함께해 주신
낙동강에 있는 경천대의 계절을 그려 주신
고운 작품과 함께합니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입니다
아름다운 불금 만드십시오^^
감사합니다 가을은 어디로 가나 추억거리가 많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옥체 보존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感想 잘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