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인구는
올해 총 7.252.672명에 도달하며
인구증가율은 1.38%를 기록할 것이라고
통계청이 전망했다.
거주지역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센트랄주로 꼽혔다.
연 1.3%를 웃도는 인구증가율은 해마다
10만명이상의 인구가 증가한다는 의미이며
오는 2025년 파라과이 예상인구는
7.758.263명이라고 통계청은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도시권에 거주하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62.5% 4.532.920명으로
도시거주자와 농촌거주자간 인구격차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64%가
도시권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식 집계자료에 의하면 센트랄주에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센트랄주와 아순시온시 거주 인구를 합하면
전체 인구의 38%인 2.722.668명에 달한다.
인구별 성비는 남성이 50.4%,
여성 49.6%로 조사됐으며
남성인구 증가율이
여성인구 증가율을 앞서고 있다.
연령별 인구층은
15세 미만 인구가 28.9% 집계되며
전체 파라과이 인구중 27세 미만 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또한 어린이-10대 청소년 인구
감소율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노년층 인구비율은 6.7%로 조사됐으며
노년층과 20대 청년인구는 성장하고 있는 반면
어린이-10대 청소년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구관련 보고서는
취업가능 연령대 인구 100명중 55명이
다른 이의 부양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여성의 예상수명은 77.7세인데 반해
남성의 예상수명은 71.7세로 집계됐다.
인구 1천명당 사망율은 5.7명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유아사망율은
신생아 1천명당 24.8명으로 전망된다.
인구통계청은 오는 2024년까지 유아사망율은
23.2%로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
이번 인구전망 보고서는
1982,1992, 2002, 2012년에 실시한
인구센서스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다.
다음번 인구총센서스는 2022년에 예정돼있다
첫댓글 생각보다 인구가 늘어나질 않고 있는 파라과이랍니다.
천만인구가 되어야 거시 경제가 발전될 테인데요~
파라과이의 발전을 위한 인재교육도
이제는 투자해야 함을..느끼게 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반반이네요~!
젊은 층이 많아 생산성이 있는 직업군이 필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야겠습니다~
아하하 인구가 그닥 많지는 않은~희망의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