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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 디지털 세상과 실제 세상의 연결, 즉 스마트한 제품과 그것을 연결하는 시스템
사람을 배제한 완전한 자동화를 추구하는가 ? No.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람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표로 다음 3가지를 얘기하지만, 이전 시대와 별다른 차이가 보여지지 않음.
연구와 개발 프로젝트 : 새로운 경량 생산 라인, 다른 유형의 자동화, 재료의 새로운 조합, 손쉬운 조임 방식, 생산 리드 시간 단축
반복적인 대량 생산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향상
신제품 프로젝트 및 새로운 생산 구조에 대한 계획 수립과 이와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적용 가능 요소 연구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이점
시장 도달 기간의 단축 : 프로토타입 구성과 제품, 프로세스 개발에서 디지털 모델링
사람과 로봇의 협업 : 공정 과정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높은 품질 보증 제공
다양한 모델이 모든 차종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IT의 중요성을 증가시키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하지는 않는다.
혁명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찾기 어렵고, 생산성 향상 및 시장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술 수용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
전 세계 633개 도시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로 2009년 설립됨. 기업 가치는 700억달러(약 74조원)이며, 최근 소프트뱅크가 약 20% 지분을 인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시가총액 합이 약 45조원) 주 20억번 이상 이용되고 있으며, 2016년 22조 매출에 4조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음. 공동창업자인 개릿 캠프가 뉴욕의 심야 시간에 개인기사 고용을 위해 800달러라는 비싼 비용을 지불한 경험(pain point)에서 차량공유서비스를 구상함. 2020년대 자율주행자 시대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내놓을 회사라고 투자자들은 보고 있으며, 약 1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 |
자율주행, E-모빌리티, 카 셰어링 등 자동차 분야는 경이적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안전, 저비용, 즉시 이용 가능성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도시 거주자들의 차량 소유는 줄어들지만, 자동차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인한 전체 주행거리는 대략 같을 것으로 보여 새로운 애프터서비스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우버를 포함한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음식 배달 업체인 딜리버루, 심부름 대행 업체인 태스크래빗 등 공유경제에 기반한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의 공통점은 이른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덕분에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긱’은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 주변에서 단기계약으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면서 ‘디지털 장터에서 거래되는 기간제 근로’로 의미가 변화했다. 긱 이코노미가 확산되면서 공유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트럭판 우버'로 불리는 신생 업체 콘보이는 2년 전 시애틀에서 창업한 뒤 트럭 운전기사와 화물 운송 요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버가 새로 선보인 우버프라이트와 경쟁하고 있다.
미국 트럭 운송 시장의 규모는 8,000억 달러에 이르지만 비효율이 만연하다는 것이 콘보이를 이끄는 루이스 CEO의 판단이다. 그는 트럭들이 화물이 없는 상태로 전체 운행 시간의 30%를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인 그랩(Grab)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그랩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 동남아 공유경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판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2012년 설립, 현재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카 헤일링) 서비스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동남아 8개국 16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운전자 수 230만 명, 하루 평균 350만 건 운행을 기록했다.
그랩의 아이디어는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재학 중이던 말레이시아 청년 앤서니 탄(Anthony Tan)이 고향에서 택시를 잡기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손쉽게 택시를 잡을 수 있는 콜택시 앱을 구상한 것에서 나왔다. 이후 차량공유, 카풀, 오토바이 택시, 배송 등 분야로 확장을 거듭하여 동남아 교통시스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그랩의 기업 가치는 약 17-18억 달러 규모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 SAP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로 알려져 있는 생산, 판매, 자재, 인사, 회계 등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글로벌 IT기업 |
우리는 지난 44년 동안 구축해 온 소프트웨어로 고객의 핵심 부가가치 프로세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가 기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부가가치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디지털화 → 모든 SAP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디지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SAP은 산업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이를 차량에까지 포함하는 회사가 되려고 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s Service)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 하려 하고 있다.
* SAP HANA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쟁업체와의 협력 및 보안 표준 합의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판단해, 최신 기술에 능통한 청소년들과도 협업한다.
텔레매틱스의 중요성 증가와 배급망의 라스트 마일에서 얻을 기회는 상업용 차량의 황금시대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탤레매틱스(telematics)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informatics)의 합성어. 텔레매틱스는 자동차 운전자가 무선네트워크로 차량을 원격진단하고 무선 모뎀을 장착한 액정 단말기를 통해 자동차 안에서 실시간 교통상황과 증권정보, 금융거래, 지리정보(GIS),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비스 시스템 |
상업용 차량 시장 : 1) 상업용 경차로의 집중, 2) 새로운 이동성
상업용 차량이 향후 수행할 역할은 장거리 트럭이 아니라 혼재 화물 차량
핵심은 배송 물류 프로세스의 소위 ‘라스트 마일’의 변화
유럽의 도로에 있는 트럭 4대 중 한 대에는 적재 화물이 적거나 없다.
라스트마일(last mile)은 ‘사형수가 집행장으로 걸어가는 마지막 길’이라는 인생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을 말한다. 물류에서는 “End User에게 가는 마지막 최종구간”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총 유통비의 28%가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 (비효율 발생) |
기존의 확일화되고, 정형화된 물류시스템속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배송시간 및 배송속도)에 대한 need가 커지면서 last mile을 잡는 자가 물류와 유통을 아우르는 강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징동(JD.COM), 한국의 쿠팡 등이 천문학적인 물류 관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유통업체와 배달 스타트업간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경쟁격화 : 서비스와 단가의 trade-off 이슈
물류업계의 스타트업 등장
전통 물류업체 : 물류센터와 운송수단 등 유형 자산을 무기로 내세움
정보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플랫폼 : 공차운송 효율화
라스트마일 물류 : 새로운 배송 모델 (드론 배송, 크라우딩 소싱 택배, 무인보관함이나 주거단지 내 점포 등을 활용한 소화물 보관/발송)
트웨덱스, 브링버디
빅데이터 :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물류BI’ 데이터 처리 서비스 제공 (물류 데이터를 통한 화물 배차 진행, 창고 이용의 효율화)
구글, 애플, 우버 등 새로 합류한 업체는 이동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고객 관계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자동차는 점점 더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하나의 기기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현재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치를 창출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디지털화는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의미한다.
자동차 공유의 증가 예상에 따른 대응 : 청소가 간편한 차량 인테리어, 차량의 이용 및 추적 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 결제 시스템과의 연결성, 다양한 고객의 기기뿐 아니라 차량 보조 장치와의 원활한 연결 등의 새 기술이 필요할 것
현재 자동차 회사가 가치 사슬에서 특정 영역을 통합하는 주된 이유는 엔지니어링 비용의 감소나 생산의 유연성이 아니라 소비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부품공급업체와 OEM과의 협력/혁신의 예 : 차세대 운전석 → 데이터 생성
데이터 소유권 문제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화는 개인의 유연성을 향상하고 전체적으로 회사의 비용 효율성을 크게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개방형 협업과 직원 간의 계층 구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디지털 네이티브와 인터넷 이전 세대와의 격차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런 여러 과제가 리더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강력한 기업 문화를 통해 디지털화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첫댓글 3부는 투르판님 아니었으면 발제 하기 어려운 부분 이었을거 같습니다
이걸 대체 어떻게 정리 할수 있을까~~ 3부 읽으며 작가 욕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