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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훈련행사 사진방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9 By your perseverance yoy will secure your lives.)
쇠침쟁이요셉 추천 0 조회 156 13.09.02 22:5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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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3 09:49

    첫댓글 참 아름답습니다.

  • 13.09.03 11:44

    장미카엘라와 이철 마르코 이야기가 나왔는데
    추가하여 한말씀 더 올리면

    우리가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해줄 유산으로 전해 주어야할 것이 있다면
    마라톤을 가르치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돈, 땅, 재물, 등이 아니라

    건강의소중함,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의 소중함(이유)
    그들의 사회에 당당하게 나갈수 있는 용기.
    또 사회에서 살아감에 타인에 대한 배려 및 검소함 등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우리 부모들이 모범을 보여야 하겠죠

  • 13.09.03 12:23

    아이들마라톤시켜보시죠
    뻗치게왜하냐하며 속상하게하죠
    순리데로
    굳이먼저안가르쳐도
    하고싶을때
    시행착오를하는
    경험을선물로준비하세요.

  • 13.09.03 12:17

    감히말씀드리지만
    엄마가그리운어릴땐
    다들그렇게하지요
    조금있다보면
    조금있으면나에게해준게뭐있냐고들하죠
    왜나르낳으셨나요
    안하는건만으로도
    감사한거죠.

  • 13.09.03 14:08

    솔직히 미카엘라양은 마라톤을 좋아하진 않는답니다. 다만 엄마가 하니 관심을 갖는 정도라고나 할까요.사무국장님이 저번에 마라톤에 미쳐보라고 하신적이 있는데, 제가 미치긴 조금 한듯합니다. 덜컥 10km를 신청해버렸으니..
    어제밤에 딸아이에게, 엄마가 용기내어 생애처음 마라톤대회에 신청하긴 했는데 부담되기도 좀 하다 했더니..
    "엄마, 9.29이 제 축일이잖아요..제가 하느님께 축일선물로 엄마 완주해달라고 빌께요..꼭 할수 있어요"
    계속 기도하겠답니다. 그 은총으로 뛸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어린아이의 순수한 기도 들어줄꺼라 믿고 저도 열심히 그리고 무리하지않으면서 조금씩 달려보려고요^^

  • 13.09.04 13:01

    미카엘라가 마라톤의 기쁨, 건강의 기쁨을 안다면
    그것은 어린아이가 아니고 성인이죠

    엄마와 같이하는 운동자체가
    기쁨인 것을 우리들 모두 느끼잖아요

    얼굴 이쁜것 또는 보기좋은신체처럼 유형적인 것보다
    마음착한것 정신적으로 건강한 신체등
    무형적인 것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
    훨씬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

  • 13.09.03 14:13

    코스모스가 곱게 핀것을 보고 가을이 다가옴을느낍니다
    사진찍는 루시아님모습이 꽃과 어울러 정말 아름답군요
    이번 10k 아름다운 마라톤에 첫도전하는데 은근히 떨리기도하고 설레이는 마음도 듭니다
    주님 끝까지 완주할수있게 도와주소서. 주님백만 믿습니다.

  • 13.09.03 20:31

    당당한 용기로 뛰는 데레사님 모습
    혹여 빈첸시오 형님보다
    데레사님이 먼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지만
    그래도 같이 들어오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ㅋ ^,^

  • 작성자 13.09.04 22:42

    형수님 땜에 재호각신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출발할 땐 지가 잘 뛰는 것 같은데 골인할 땐 항상 형수님이 앞 서 있으니까 약 오른답니다.
    형수님은 첨부터 끝까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변함 으신 속도로 달리고
    누게 각신 잘 난책 쪼르르 앞서 달리다 버치면 걷다 달리다 허니 결과는 뻔한 거 아닙니까?
    달리기나 인생이 그래서 흡사하다 하는 겁니다.
    힘 남을 때, 잘 나갈 때 힘을 애꼉 써사 버칠 때 남 보란 듯 아름다운 뒷 마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잘 고라줍서.
    나말은 백번 고라도 왁왁입니다.

  • 13.09.03 19:54

    오랫만에 즐런했습니다...

  • 작성자 13.09.04 22:34

    만나난 경 종걸,
    너미 오래 못반 칭원허곡 을큰.

  • 정말 멋진 엄마로군요.
    저도 이 아름다운 대열에 합류해야 하는데.


  • 작성자 13.09.04 22:48

    암부로시오는 이번 하느님 매질로 제주가톨릭마라톤에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요셉피나 신랑이 당하는 근육통,관절통의 고통은 실로 말로 표현 할 길 없지만 우리들 모두
    다시는 같은 돌뿌리에 두번 넘어지는 어리석음은 겪지 않도록 맹심,맹심, 또 맹심 헙시다.
    '천천히 오래 달리기'
    잊지 않도록 깨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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