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깨통증 - 전체안에 부분에 대해서

[심메마니]

어깨 통증

흔히들 어깨가 아프다라고 말하는 것은 실제 어깨 즉, 상완쪽으로의 통증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neck base라고 말하는 목에서 어깨로 연결되는 지점에 통증, 뭉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가지 경우중 어느 한가지에 통증 패턴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말 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neck base의 통증은 사람들이 의학적 도움을 받지 않거나 민간요법, 경락마시지등을 통해 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한 찜질 등의 치료로 통증을 만성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

어깨통증(neck base의 통증)이 있을 경우 항상 어깨가 피곤하고 뭉쳐있는 느낌과 함께 통증을 호소한다. 또한 많은 퍼센트에서 어깨통증(neck base 통증)은 등쪽에 시큰함이나 결림 먹먹함등의 통증을 동시에 호소한다.

그 경우 의학적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등에 결림을 해결하고자 또는 등의 시큰거림을 해결하고자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등의 시큰거림과 함께 먹먹함이 있는 사람은 등에 메달려 있는 날개뼈(견갑골)의 불균형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것 또한 어깨통증(neck base 통증)에 원인이 된다.

이런 통증을 가진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어깨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많은 경우 견갑대 또는 골반대의 불균형의 결과로 어깨통증(neck base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이런 환자가 내원했을 때 보다 정확하고 단시간안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견갑대또는 골반대 불균형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임상에서 쉽게 보는 case를 설명한다면,

좌우 견갑골의 높이 차이가 있다면 상하의 힘의 불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좌우 견갑골중 어느 한쪽이 체간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면 우리는 좌우 또는 전후의 불균형을 찾는 편이 환자에게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본 환자의 경우 팔올리기가 불편하고 어깨통증(neck base통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그 환자는 좌우 견갑골의 높이 차이가 심했으며 환자의 체형과 몇가지 검사를 통해 내려간 견갑골쪽 광배근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이 방법이 다 해당하지는 않겠지만 나는 임상에서 환자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 방법을 종종 쓴다.

단순히 어깨통증(neck base 통증)이 있을 때 hot pack과 저주파 치료기를 neck base에 적용한다고 해서 어깨통증(neck base 통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