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zona, Page도시에 인근에 Colorado River가 만든 말굽쇠붙이 처럼 생긴 Horseshoe Bend는 특이한 지형 때문에
사진작가는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바로 뒤는 천길 낭떨어지.
매년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2015년엔 Norway에서 온 젊은이가...
서로 안 잡아 줄 수가 없다. 겁쟁이는 더 앞으로 못간다. 강정수(61.문)내외
겁 없이 혼자 서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Mrs.정
남편 정조웅(60.공)은 어디에 계신가요? 분명 같이 오셨는데---
앞으로 바짝가서 찍은 사진.
오늘 바람이 없기에 이런 사진이 가능하다.
흰선을 그리며 달리는 수상 보트.
보트가 제비 처럼 보인다.
조금 더 앞으로 가라는 나의 요구를 무시한다.
사실 이러다가 실족 혹은 바람 때문에 사고를 당한다.
바로 왼쪽 위가 사진 찍은 곳.
주차장에서 왕복 1.5마일? 정도.
뒤 하출근(54.공 한국일보 사진기고자) 선배는 무서워 제대로 된 사진을 못찍었을거다.
"조금 앞으로 가시면 강물 전체를 잡을 수 있는데요"하니
"NO WAY!!!"
Cameron도시 (Arizona 첫 상원의원 이름을 땄음)의 Navajo Indian 공예품점에서.
3rd May 2016
첫댓글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우리나라 한반도 모양이 되기도 하는군요 ㅎ
아직 동강의 한반도 지형은 못가보았지요.
유타주에도 비슷한 곳이 두군데 더 있지요.
보면서도 아찔, 아찔...
간 큰 사람만이 사진을 찍을 듯...
그래서 집사람을 대간녀라 부르지요.
한반도면의 사진은 아찔하지 않아도 잘 찍히는데.... 역시 한국이 보여주는데 후한가봐요.
Gooseneck State Park의 Meandering입니다(2016.03.21.).
산악지방에 발달한 우리나라 동강의 Incised Meandering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그곳을 세번 지났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 그냥 스친 곳입니다. 너무 오지라 잠자리 구하기 위해서...
영월의 국가자연유산 명승 '한반도지형'의 가을입니다.
막말로 죽입니다. 가을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홍경삼(SF)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