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6 공구 요청 보면서 글 올립니다 sp6 소유하고 있고 연주 영상 짧게나마 올려 봅니다 목마른 사슴 입니다
먼저 저는 이 sp6외에도 많은 건반들 사용해 봤었습니다 커즈와일의 pc시리즈. sp4-8. 아티스. 포르테정도 야마하에 전에 천쌤 사용하셨던 mm6 저는 mm8썼구 s90시리즈. 모티프. moxf. p115등 써봤었습니다
이에 비해서 이 sp6를 소개시켜드리자면 먼저 터치감입니다. 터치감은 88이라 나쁘지는 않으나 타 기종에 비하면 좋은편에 들진 못합니다 50만원선 정도인 p115보다도 헤머가 가볍습니다 터치감을 중시 여기신다면 어떤면에선 다른 기종으로 우회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능성입니다. 커즈와일 같은 경우는 저만 그렇게 느낀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이 복잡하고 광범위 한 것 같았습니다 어떤면에서는 칭찬이지만 복잡함의 아쉬움이 있다는 의미도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요 sp6는 그 복잡하게 구석구석 숨어있던 기능이 많이 심플하게 밖에 버튼으로 나왔습니다 이 부분 하나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운드입니다. 사운드는 아티스랑 같은 사운드칩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저는 두 기종 다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아티스에 비해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금전적인 부분이 차이가 있기에 약간의 음색의 갯수적인면에선 아티스가 조금 더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부분은 톤좀 만지고 음색도 레이어 하고 하면 충분히 커버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커즈와일하면 역시 피아노와 오르간 사운드. 그리고 오케스트라 사운드들까지 이번기종 역시도 퀄리티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볼륨을 비롯해 노브형식으로 돌려서 조절해야 한다는 부분이 아쉽네요 뭐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아래로 올리고 내려서 조절하는게 편의상 부분에서는 더 좋더라구요 다른 기종인 pc3x 아티스 포르테등은 모두 올리고 내리게 되있었죠 ㅎㅎ
그래서 이 건반에 대해 말씀드릴 것 같으면 솔직하게 터치감 제외하고는 다른 기종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터치감만 뺀다면 가격대도 그렇고 아주 과감히 추첨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그렇다고 터치감 역시 너무 날라다니는 터치감은 아닙니다 ㅎㅎㅎ
뭐 이건반에 대해서 아니면 다른 건반 중에서도 궁금한거 있으시다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커즈와일 야마하외의 코르그나 로랜드도 거이 다 써봤기에 어느 정도는 답변과 기종추천등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외에도 뭐 다른 궁금한 화성학 반주법 듣고싶은 연주등 물어보시면 모두 다 할 수 있는 한에서는 답변드립니다 ㅎㅎㅎㅎ 현재도 유튜브로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영상이나 화성학 연주등 다양하게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좋은 하루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