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초롱이네도서관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 >
2012 . 5. 7 . 월요일 . 10:00
* 함께한 분들 : 어린이도서연구회청주지회 ( 김혜영님).그림책과놀아요(반효순님). 연경이님. 우미숙님.권수미님
오혜자관장님. 김은미.
* 함께나눈 이야기
1. 도서관 학교 평가
1) 강의 내용 : 전체적인 강사님 선정이 잘되었다는 평.
풍부한 산 경험을 바탕을 근거로 강의하신 박문희선생님은 어렵지 않고 밝고 경쾌하게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였고, < 그림책상상 >발행인 천상현선생님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그림책의 세상을
접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답니다.
마지막 강의는 너무너무 좋았대요. 그림책과놀아요 회원님은 그날 바로 아이들과 실습을 하셨다네요.
강영미 강사님이 실제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딪혀가며 쌓은 내공이 참석자들에게 생생히 전달되어
한수 배워가는 시간이었다는 평. 짧은 강의 시간으로 준비해온 다양한 책놀이를 실습하지 못한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답니다.
2) 진행 사항 : 참가비는 명확하게 알리고 일률적으로 적용하자는 평이었습니다.
접수할때 담당자를 정하자.
강좌때마다 플랭카드를 직접 써준 여진희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2. 후 원 의 밤
초롱이네 도서관이 13년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이 긴 시간을 지탱해올수 있던것은
특출난 개인이 있어서도 아니고, 재벌의 지원이 있던것도 이닙니다.
노랗던 도서관의 외벽이 거무스레 변해 오는것을 오랜시간 지켜 보며 말없이
도서관 밑거름이 되어 주셨던 후원 회원님들이십니다.
회원님들의 넓은 마당이 있었기에 관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덩실덩실 뒹굴고 놀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초롱이네도서관은 우리모두의 놀이터이며 쉼터입니다
회원님들과 아이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공간인,
나무냄새 물씬나는 통나무집 초롱이네도서관이 앞으로 10년 20년을
우리동네에 느티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후원의밤은 초롱이네도서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먼 저
* 일 시 : 2012. 6 . 22 . 금요일 . 오 후 6시 ~ 11시
* 장 소 : 한마음예식장 내 별관 팔각정
* 공 연 내용 :
노래부르기 - 그림책과놀아요팀 / 개신글마루도서관팀
동 영 상 - 도서관 10년활동사진 ( 총대장님 )
깜짝공연 - 어린이도서연구회청주지회팀과 진행팀
행사장내는 걸개그림으로 장식하기
그밖에 장기자랑하신분들이 추가됩니다.
* 먹거리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중입니다. 기대하세요.
첫댓글 와우, 초롱이네도서관 13년!! 통나무집에서 개관할 때(2000년) 석환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으니...
초롱이네도서관 20주년을 향해 화이팅!! 근데 후원의 밤에 못 가서 무지무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