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3.07.22(토)
○ 산행코스 :
육십령~ 서봉~남덕유산~삿갓봉~ 삿갓재대피소~무룡산~ 동엽령~백암봉~ 횡계재~송계사
○ 산행거리 : 28 km
○ 날씨 : 맑음
광주지역 많은비 예보로
무등산 국립공원통제도 우려되고
이번에도 땅통종주가 연기되었다.
연이어 세번째 연기 ㅠㅠ
이러다가 이번 여름 그냥 지나가는건 아닌지..
유난히 덥기도하고 비도 많이 오는 요즘이다.
어쩌겠는가..
소나기는 피해가는 것이 좋으리라.
그래서 시간이 난 김에
7월이 가기전 덕유산 원추리를 보고 싶어서
덕유산으로 달려 간다.
울 제삼리 대구지부에서 진행하는
덕유산 육송종주(33km) 가는길에 편승한다.
육십령에 내려서니 날도 차갑고 바람이 강해
한기가 느껴질 정도이다.
그래도 여름이라 바람막이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었다.
육십령에서 단체사진 하나 남기고 산행 시작합니다.
> 충영탑
산길에 들어서고 더욱 강한 바람이 불어 온다.
날이 더울까 걱정했더니 시원한 바람에 발걸음이 가볍다.
금새 할미봉에 오르고..
> 할미봉
할미봉에 오르니 여명이 밝아오고
일출 시간은 아직 이르다.
가야산 위로 뜨는 일출이 보고 싶었지만
다들 할미봉 지난 전망 암릉에서 보자고 한다.
진양기맥 남령 뒤로 수도지맥 이어진 모습이고
가야산은 남덕유산 마루금에 가리워 보이지 않는다.
암릉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가야할 마루금과 서봉과 남덕유산
여기서는 가야산이 보이지 않고
가야산 위로 바로 뜨는 일출이 보고 싶다는
일디타와 셀레네는 다시 할미봉으로 가고..
나머지 분들 단체사진
바람도 많이 불고 다들 먼저 일어선다.
난 호수와 같이 일출을 기다리고..
같은 시각 할미봉에 간 일디타가 담은 풍경
남령 뒤로 가야산이 보이고..
아마도 그위로 해가 뜰 것이다.
여긴 다시 암릉전망대
아무래도 할미봉에서 뜨는 일출보다는 못하겠지만
다시 가기는 귀찮다..
서쪽 마루금의 대포바위 당겨 봅니다.
좌측멀리 금호남정맥 장안산이 보이고 무등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우측으로 있을 모후산은 잘보이지 않지만
망원경으로 보니 모후산도 보인다.
해가 뜰 시각이 지났지만 해가 뜨지 않고
같은 시각 할미봉에서는 해가 떠오른 모양이다.
일디타가 담은 일출...
가야산 위로 해가 떠 올랐다.
장관이네요..
여긴 아직 남덕유산에 가려 일출이 늦다.
드디어 해가 떠 오른다.
일출은 언제나 설레임을 주고..
언제나 그렇듯 해가 떠오를때면
가족들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호수는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
아마도 사진이 잘나올까? 생각하고 있을것 같다 ㅋㅋ
나도 폼한번 잡아보고..
구름에 가려 반쪽이 된 태양 위쪽 구름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할미봉 다녀온 셀레네와 일디타와 함께..
> 삼자봉
앞서간 일행들 잡으러 달리는 셀레네
따라간다고 식겁하는 두건..
아... 옛날이여..
이젠 달리기 힘들다.ㅎㅎ
서봉 오름길에 원추리가 반긴다.
조망암릉에 올라 지나온길 돌아보고
잠시 쉬어간다.
okok 대구지부장님
팔공산호랑이 & okok지부장님
전망바위에서 서봉 가는길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야생화들..
먼저 일월비비추가 반기고..
> 말나리
나리꽃 종류는 비슷해 헷갈리지만
잎을보면 대충 알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하늘보고 있으면 하늘나리
옆으로보면 중나리,
땅을 보고 있으면 땅나리라고 한다.
그리고는 잎을 봐야하는데
소나무 잎을 닮은것은 솔나리
말똥닮은것은 말나리라 부른다.
>분홍솔나리
솔나리는 잎이 소나무잎을 닮았고 주로 분홍색이고
흰솔나리도 있다. 너무도 귀한 흰솔나리 보신분은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ㅎㅎ
지나온 마루금 멀리 백두대간이 이어진 모습이다.
진양기맥이 분기되는 남덕유산과 그 뒷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모습..
합천쪽으로 운해가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봐도 봐도 이쁜 솔나리
이날따라 유독 더 이뻐보이는 말나리
> 벌개미취로 보이고
> 일월비비추
> 물레나물
서남쪽 하늘이 예술입니다,
원추리와 춤을...
보고 또봐도 또 보고 싶고
담고 담아도 또 담고 싶고
> 귀공자 같이 귀한 솔체
며느리밥풀꽃
> 동자꽃
> 마타리
> 고려엉겅퀴
고려엉겅퀴 순을 보통 우리가 잘먹는 곤드레나물이라 합니다.
> 큰까치수염
산꿩의다리와 동자꽃의 만남
덕유산태극종주 갈림길을 지난다.
덕유산태극길로 조금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
긴 종주길에는 필요할때가 있다.
> 꿩의다리(별칭으로 한라꿩의다리)
이 꿩의다리는 서봉아래 이정표 있는 이곳에서만 본듯하다.
> 덕유산 서봉
오랜만에 함산 하는 나는학님
좋았던 날씨는 어디가고 곰탕속으로..
헬기장에 야생화는 만발하고..
> 긴산꼬리풀
운무가 휘날리니 신비롭다.
갑자기 북쪽 하늘은 파란 하늘이...
이 무슨 조화속인지...
남덕유산쪽은 운무가 강풍에 이리저리 춤을 춘다.
여전히 맑은 북쪽 하늘...
> 큰까치수염도 자세히보면 참 예쁘다는..
> 참바위취
> 단풍취
> 참취
> 산수국
> 자주꿩의다리
> 도라지모시대
> 일월비비추
분취? 은분취? 서덜취?
셋중에 하나일듯 ㅋㅋ
> 남덕유산
곰탕이라 아쉬워하던차에 갑자기 강풍이 불며 하늘이 열리기를 반복한다.
운무가 춤을 추는 남덕유산에서의 풍광
신비스런 풍광에 감탄하는 일행들...
남덕유산 단사
멋진 풍광을 뒤로하고 길을 간다.
나홀로 아쉬움에 좀 더 머물고..
잘있거라 남덕유산..
서봉도 서서히 열리고 있네요.
다시 시작되는 야생화
> 동자꽃
말나리 꽃술이 더 눈길이가고..
> 자주꿩의다리
월성재를 지나고..
이후 곰탕속에 안개비 맞으며 걷는다.
반기는건 야생화들,,
> 삿갓봉
> 배초향??
> 삿갓재대피소 도착
비가 흝날리고 대피소 안에서 식사하고 갑니다.
사임당님이 가져온 쌈장에 밥이랑 오이 그리고 풋고추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삿갓재대피소 이후로는 조가 갈립니다.
달려 달려 향적봉 찍고 오는 1조
꽃구경하며 살방 살방 백암봉에서 송계사로 바로 가는 2조
저는 2조로 갑니다.
달리는건 아직 힘이드네요..
무룡산 오름길의 그 많던 원추리는 어디가고
일월비비추도 그닥..
그래도 원추리 개체수보다는 낫다.
비바람이 몰아쳐 서 있기도 힘들지만
호수는 정말 사진에 진심인듯 하다 ㅎㅎ
비바람이 조금 잦아들고
> 무룡산
무룡산에서 중부지부의 먼들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등산이야기에서 30명쯤 오셨는데
장삼이사님도 오셨다고해서 보고 갈랬더니
한시간쯤 걸린다고해서 먼저 갑니다.
> 가림봉
okok 지부장님
> 마타리
> 동엽령
동엽령에서 간식 먹고 쉬어갑니다.
> 속단
> 개시호
> 분홍 물봉선
일월비비추와 여로의 만남
희안하게 잘어울립니다.
> 산오이풀
백암봉에 도착..
송계사로 진행
초입에 잡목이 심해 옷이 다 젖어버립니다.
> 가는장구채
> 짚신나물
망울진솔나리
황계재 가는길 향적봉 다녀온 분들과 만나 횡계재 도착
> 황계재
사임당님과 팔공산호랑이님도 오시고
단체사진 담아봅니다.
송계사 갈림길 도착
계곡에서 시원하게 씻고 마무리합니다.
셀레네와 사임당님
송계사에서 북상가는 버스가 있는데 막차가 5시 10분입니다.
북상에서 육십령은 택시로 가야합니다.
5시 10분 막차버스타고 북상으로 갑니다.
버스비는 1인당 100원입니다.
9명 버스비 천원 넣으니 100원이 나오네요 ㅎㅎ
북상에서 육십령까지는 택시로 이동..
집가는길 안의갈비탕집서 맛난 식사하고 갑니다.
함께하는 즐거움
즐겁고 유쾌한 하루였습니다.
끝.
첫댓글 야생화 천국에 다녀 오셨구먼,,,,요즘은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버려서~~!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크럽에 궁금한 사람 한분도 없는듯,,,,?
덕분에 덕유산 야생화 구경 잘했습니다.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시길,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형님 잘계시지요?
왜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버렸을까요?
기차여행 한번 하시지요?
구미역에 픽업갈께요.
금오산 한바뀌 돌아요~ㅎㅎ
산행도 힘 드실텐데 매번 이렇게 많은 사진을..........^*^
덕분에 야생화 그리고 덕유산 즐감 합니다 (INDONESIA 에서)
오~ 인도네시아에서
댓글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
아침 8시쯤 되었겠네요.
산행이 힘들면 사진 찍으면서
쉬어가는거죠 ㅎㅎ
오늘 하루 즐거운날 되세요^^
육송종주 잘보았습니다.
그리고,야생화 설명잘 들었는데
내일이면 잊어 먹겠죠.
수고하셨습니다.
밀당님 육십령에서 뵈었을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자주보는 야생화말고는
저도 매번 잊어버립니다.
저장해두었다가
꺼내보는 거죠 ^^
구미는 비가 오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덕유의 너른 품에서 야생화 덕에 제대로 몸과 눈 정화 하고왔네요 멋진 사진들 감사하네요 학님도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걷는거는 힘이 들었지만
야생화 보는 순간만은 힘듦을 잊었네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야생화는 곰배령이죠...ㅎㅎ 덕유산에는 의예로 산삼이 많아서....
이늠들 한번 찾으로 가야할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곰배령 야생화 좋죠.
아침가리,곰배령
생각이 나네요.
두어번 갔는듯..
멀어서 자주가긴 힘들죠.
설악산 근처로 이사가야 하나? ㅎㅎ
오랜만에 두건님과 같이걸어서 즐거웠습니다.
같이 산행하면 좋은사진이 보너스로 남아서 더 좋구요.
2021.6.6에 철쭉구경을 할려고 이 구간을 걸었는데 냉해로 꽃이 없어 실망했던기억이....
그때 덕유태극길로 내려서면 샘이 있다는것을 두건님이 알려주셔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원추리하면 덕유산이 생각나는데
이번에 보니 원추리는 귀하고 비비추가 풍성해서 덕유산엔 원추리보다 비비추 천국인듯...
무더운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2021. 6. 6 사진)
덕유산은 싸리나무의 점령으로 원추리는 설자리를 잃었네요.
아쉽지만 다른 야생화도 많으니까요~ㅎ
특히 말나리가 아주 이뻐서 눈이 즐거웠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덕유산에도 이맘때쯤이면 늘 어김없이 아름다운 야생화 천국이네요.
솔나리.말나리.동자꽃.일일비비추.모싯대.원추리 등등 셀수 없는 야생화들...
그리고 운무가 춤을 추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들이 환상입니다.
저도 최근 폭우로 인해 대간을 한주 쉬었는데 어제 금오산 환종주로 마무리 하였네요.
장기간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져 늘 안전산행 해야겠네요.
아름다운 풍경과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일요일에 비 안왔어요?
대간은 쉬고 금오산 션하게 한바꾸 돌았네요.
운무가 멋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여름엔~
지리,덕유,소백으로 야생화 보러
꼭 가는데..올해도 산 친구들이랑
덕유에 갔더니~야생화가 반겨주었지요.
그 소박한 아름다움에 심쿵 또 심쿵한
하루였습니다.
가야산 머리 꼭대기에서 떠오른 태양과
서봉 언저리 솔나리 군락지는 오래오래
기억될듯합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 야생화 보러 또 가입시다~ㅎ
여름엔 역시 큰산이 최고 인듯해요~~
나두 일출 거기서 보고 싶었는데..
다시 올라가기가 힘들것 같아서 안갔네요 ㅎㅎ
덕분에 좋은 일출 구경했네요.
가을 야생화는 또 다른 멋이 있죠.
당근 가야죠^^
올해도 어김없이 덕유산 원추리 확인하고 오셨군요ㅎ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원추리 군락으로는 최고지요~
여기저기서 한두송이 핀걸로 감질나게 보다가
왕창보니 눈이 정화가 됩니다.
매주 행복한 산행이어가시길~~^^
저의 j3 첫산행 덕유대종주 때 누님을 처음 만났죠..
벌써 10년이 넘었군요.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년 이맘때 다녀온 덕유
보기 좋습니다.
다가가 볼수 있고 그길을 걸을수가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원추리 군락을 볼 수 없는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역시 덕유는 덕유
야생화 천국에서 눈정화하고 왔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산행이야 다 그렇지만
결국 인심이 좋아야 사는맛이나죠
100원하는 버스 저도 타보고 싶습니다.
인심
소중합니다~
그 느낌 공유하고 싶네요
꼭 타보시길요~~♡
100원의 행복 ㅎㅎㅎ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서봉가는길. 하늘나리 이쁘죵 전개인적으로 하늘나리 좋아하는데 어여쁜 야생화 이쁘게. 눈으로 잘구경합니다 요즘일출보기가 별따긴데 ..일 출을 담으셧네요 ..오랫만에okok님 반갑습니다 ..두건님덕분에. 눈이호강합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시커먼 구름이 있어
해를 볼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구름 사이로 잠시
보여주고 들어갔지요.
야생화가 가득한 덕유
행복한 하루였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연이은 함산 참말로 행복했습니다
덕유의 ~~
산도~ 사람도~ 야생화도 ~
그이들을 곱게담아 산행기에 수를 놓는 두건님도~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몇몇 친구들 이름이 궁금했는데 해소가 되네요
사진에 진심인 호수언니 덕분에 저도 한장씩 늘어감 즐겁습니다
시내를 거쳐
밀양으로 문상가는 길에
무궁화길이 있네요
잠시 차를세워 보다가 갑니다 ㅎㅎ (제일교회근처)
좋은 저녁되시길요~♡
자주보니 좋습니다.
야생화 천국에서
함께해 넘나 즐거웠어요.
문상은 잘 다녀오셨나요.
빗길 안전운전 하세요^^
모두 다 같은 길을 가더라도 두건님의 산행기에는
다른 사람이 표현하지 못하는 뭔가 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가급적이면 두건님 산행기는
빠뜨리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카메라가 구독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콕 찝어 보여주는 능력도 있구요.
딱히 찝어 말 하기에는 어렵지만....ㅎㅎ
언제봐도 멋진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맥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덕유는 날씨가 좋아
즐겁게 다녀왔네요.
광주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무등산 구간 언제 넘을수 있을지...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덕유산의 산허리를 넘나드는 운해의 모습..
그 운해속에 포위되어 몽혼한 느낌이 드는
운치도 좋네요 눈을 즐겁게 하는 꽃들은
덤으로 여러모로 힘듬보다는 즐거운 산행이
되었을듯 싶습니다
덕유산 산길을 걸으면서
추백 산행할적에 덕유산 구간 걷던 생각이 많이 났네요.
순간님이랑 할미봉에서 자고 육십령으로 가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ㅎㅎ
울산에도 비오나요?
구미는 계속 비오더니 이제 잠잠하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산행기를 봤으니 왔다가 간 표시는 해야하니...ㅎㅎ
감상 잘 했습니다...
잘계시지요?
비오다가 그치니 후덥지근하고 덥네요.
맛난 저녁 식사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모처럼 꽃구경 잘 했습니다.
언제봐도 여유있어 보이는 두건님 산행기 나두 그러고 싶은데 체력이 문젠지 그게 잘 안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대산 대간길에도 야생화 많았을텐데요.
다음구간 꽃구경 많이 하세요 ㅎㅎ
즐거운 저녁되세요^^
가시는 곳마다 멋진 사진 보기 좋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행으로 비가 오지 않아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글과 사진을 읽다 보니 꽃다발을 선물받은 느낌입니다ㅎㅎ수많은 꽃들이 너무 이쁩니다~
하늘도 멋지고 날씨도 좋아서 좋은 산행되신거 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덕유의 야생화에 행복했네요.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 지나실적에도 야생화가 만발하길 바랍니다.
무탈하게 내려오세요^^
덕유 하얀스크린막 속으로 자연경관이
변화무쌍하게 춤추는 능선지천에 깔린 야생화들.
일일이 호명하며 지나간 육송종주
간만에 와서 보니 언제봐도 압권 입니다.
이쁜녀석들 공부 많이 했습니다. 옹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더 덥네요.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쌀쌀함을 느낄정도로 시원했던 하루였어요..
일출도 좋았고, 야생화가 이쁜 덕유였습니다..
걷는내내 눈을 사로잡는 말나리.. 정말 예뻣습니다..
그렇게 이뿐 말나리는 첨 봤어요..ㅎㅎㅎ
폭염이 시작되는 요즘~ 그날의 시원한 강풍이 무척 그립네요..
폭포에서의 알탕도 너무 좋았고...
간만에 두건님과 함산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역시~~ 산행기는 명품이셔요~^^
간만에 덕유에서 함산 즐거웠어요.
오늘은 영알 잘 다녀오셨겠지요?
더운 여름밤
더위 안먹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와 진짜 천상의 화원이네
사진도 잘찍으시고 야생화 이름도 붙여주니 좋네요
아직 덕유산 종주를 못해봤는데 야생화 들어가기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덕유산 야생화는 7월중순이 절정인 듯 싶어요.
지금 시기에는 뭐가 많을려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