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폭력과 국가보안법으로
교소소에 계신 최화섭 김맹규 선생님을 당장 석방하라!
우리나라는 아직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고 잡아가두는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닙니다.
더구나 남의 생각이 그럴 거라고 잡아가두는 사회를 민주주의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최화섭 김맹규 선생님, 두분의 죄는 '북한을 이롭게 한 죄'가 아니라,
'국가보안법을 없애지 않은 죄' 입니다. 아니 '보수세력의 마음에 들지 않은 죄'입니다.
오늘도 공부를 하다가 문득 상념으로 떠올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최화섭 김맹규 두 선생님께서 빨리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 이름이라도 걸고 있다면 당장 석방해야 합니다.
2007. 3월 17일
전주고등학교 2학년 9반 16번 이요섭
출처: ♣No Touch World4♣ 원문보기 글쓴이: 이요섭
첫댓글 고등학생의 입에서 '생각을 말했다고 잡아가두고 남의 생각이 그럴 거라고 잡아가두는 사회를 민주주의라 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다니 어른들이 반성을 해야지요..사실 지금은 민주주의로 가는 과도기이지 성숙된 민주국가는 아니지요..해상이님 가족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
그러게요. 하다못해 어린 학생들도 저정도 성숙했는데 왜 이땅에 정의는 그렇게도 더디게 오는지... 정말 독재에 시달린 후진국 국민성이 아직도 몸에 배여있는 안일한 법관나리들~~~ 내가 낸 세금으로 그들이 녹을 받는다는게 분통이 터지네요
첫댓글 고등학생의 입에서 '생각을 말했다고 잡아가두고 남의 생각이 그럴 거라고 잡아가두는 사회를 민주주의라 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다니 어른들이 반성을 해야지요..사실 지금은 민주주의로 가는 과도기이지 성숙된 민주국가는 아니지요..해상이님 가족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
그러게요. 하다못해 어린 학생들도 저정도 성숙했는데 왜 이땅에 정의는 그렇게도 더디게 오는지... 정말 독재에 시달린 후진국 국민성이 아직도 몸에 배여있는 안일한 법관나리들~~~ 내가 낸 세금으로 그들이 녹을 받는다는게 분통이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