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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 디 로 :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3. 몇 시 : 오전 10:30
4. 만나는곳 ;오산대역
5. 코 스 :수목원 탐방
6. 준 비 물 : 식수와 본인의 간식거리
7. 회 비 : 10,000원
8. 탐방시간 : 약 3시간 (쉬면서, 놀면서, 천천히)
9. 도 우 미 : 산악대장 : 유근휘 ;
10. 뒷 풀 이 :추후 공지(식당 예약후)
빽빽한 고층 아파트 사이에 아름다운 숲속의 쉼터가 있다. 바로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이다.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은 예쁜 이름만큼이나 볼거리가 많다. 오산시 수청동 경기도 임업시험장 내에 조성되어진 물향기 수목원은 6년 동안 공을 들였으며 16개 테마원과 각종 부대시설, 1601종의 식물이 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편한 맘으로 산책하기 좋은 물향기 수목원은 천천히 둘러보면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규모가 작지 않다.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광릉수목원 같은 웅장함은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주제별로 테마원이 있어 볼거리는 충분하다. 특히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토피어리원이나 미로원은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할 테마원이다. 또 작은 개울 위로 나있는 아치 모양의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하고 개울가나 수생식물원에는 수양버들이 치렁치렁한 머리채 같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따뜻한 바람에 휘날리는 수양버들 밑의 벤치에 앉아 조용조용 퍼져가는 연못의 물 번짐을 보고 있노라니 무릉도원이 따로 있나 싶다. 그리고 침엽수가 쭉쭉 뻗어있는 길이라든지 벚나무가 한창 꽃잎을 바람에 실려 떨어뜨리는 산책로는 걷는 사람의 머릿속을 텅 비게 만든다. 길이 짧아 아쉬울 정도이다. 그 외에도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만경원, 중부지역자생원, 분재원, 향토예술나무원, 습지생태원, 호습성식물원, 난대·양치식물원, 기능성식물원, 무궁화원, 곤충생태원 등 모두 16개의 테마원을 갖추고 있다. 천천히 테마원을 둘러보며 올라오다 보면 나무로 지어진 전망대가 있다. 꽃과 나무와 물에 취해 이 곳이 도시 한가운데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다 전망대에 올라 보면 아, 그때서야 내가 도시 한가운데 서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숲과 씽씽 달리는 차들이 저 멀리 있다. 그리고 바로 눈앞엔 알록달록 꽃들과 녹색의 향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반된 풍경이 또한 볼거리이다.
소나무원을 지나면 산림전시관이 있다. 지상2층 ~ 지하1층에 연면적 500평 규모의 산림전시관은 12월 개원하면 많은 관심을 끌고 수목원의 또 하나 볼거리가 될 것이다. 산림전시관 아래에 있는 온실엔 경기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들을 사시사철 볼 수 있다. ‘물향기수목원’ 내에는 목본 972종과 초본 629종 등 총 1601종의 자생식물이 산재해 있다.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개나리·산수유·진달래·목련·생강나무 등 목본과 할미꽃·노루귀·양지꽃·피나물·현호색 등의 초본이 요염한 자태를 뽐낸다. 여름에는 이팝나무·쪽동백·조팝나무·때죽나무 등 목본, 참나리·매발톱·둥굴레·기린초·은방울꽃 등 초본, 그리고 연·수련·부처꽃 등 수생식물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에는 구절초·국화·벌개미취·쑥부쟁이 등이 가을의 전령사 역할을 하며, 유실수원의 감나무·밤나무·대추나무 등의 열매는 수확의 계절에 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수목원이 있는 수청동은 말 그대로 맑은 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물향기’수목원이다. 지금은 그다지 수량이 풍부하진 않지만 깨끗하다는 느낌이다. 습지엔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고 나무 위엔 청설모가 뛰어다닌다. 인기척에 스스로 놀란 야생꿩이 꽥 소리지르며 건너편 숲으로 도망간다. 이 모든 것이 서울에서 한 시간, 수원에선 20여분 거리에 있는 도심 한가운데의 풍경이라는 것이 그저 고맙다. 아직은 어린 나무가 많아 울창한 감은 없지만 몇 해만 지나면 도시의 허파 역할을 충분히 하고 사람들의 애정을 듬뿍 받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매점과 식당은 물론 휴지통도 없다. 환경을 생각해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도록 했다. 대신 간단하게 도시락을 가져가면 식사 장소로 지정된 ‘숲속의 쉼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이름 | 유형 | 객실수 | 전화번호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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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럭셔리 | 모텔 | 50 | 031-378-8013~5 | 387 |
라마다동탄호텔 | 관광호텔 | 150실 | 031-8003-9200 | 339 |
레미니스 모텔 | 모텔 | 31실 | 031-286-5121, 6664 | 637 |
그린피아 관광호텔 | 관광호텔 | 35실 | 031-222-2070 | 976 |
㈜호텔포시즌 그린피아관광호텔 | 관광호텔 | 35실 | 031-222-2070 | 493 |
골드 훼미리 콘도 | 콘도미니엄 | 100실 | 031-286-9111 | 956 |
이름 | 유형 | 대표메뉴 | 전화번호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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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화로구이 | 한식 | 돼지갈비 | 031-373-9400 | 276 |
무진장갈비 | 한식 | 생갈비, 등심 | 031-372-7500 | 238 |
솔향 | 한식 | 누룽지백숙 | 031-377-5250 | 422 |
락원 | 한식 | 떡갈비 | 031-374-6117 | 221 |
초우정 | 한식 | 한우갈비 | 031-378-7744, 7755 | 158 |
설악추어탕 | 한식 | 추어탕 | 031-375-3773 | 214 |
평양막국수 | 한식 | 막국수, 초계탕 | 031-372-9909 | 233 |
두메산골 | 한식 | 보신탕, 보신전골, 오리탕, 토종닭 | 031-373-0907 | 399 |
미가연 | 한식 | 생갈비, 생등심 | 031-376-6782, 6845 | 371 |
기흥 민물장어 | 한식 | 장어(국내산 풍천장어) | 031-286-9717, 3048 | 369 |
한국관 | 한식 | 생등심 | 031-275-6100 | 216 |
한국청 | 한식 | 갈비 | 031-238-1100/0726~7 | 237 |
이름 | 유형 | 문의및안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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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리사 | 유적지/사적지 | 오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31-370-3065 | 693 |
오산문화원 | 문화원 | 197 | |
유엔군 초전기념비 | 안보관광 | 오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31-370-3063 | 667 |
운암뜰 한식거리 | 이색거리 | 359 | |
오산시 | 시군종합안내 | 오산시청 전화 031-370-3114 팩스 031-370-3660 |
238 |
산척저수지(일명 송리저수지) | 민물낚시 | 산척저수지 관리소 이승화 님(031-374-6022) | 243 |
보적사 | 사찰 | 1133 | |
독산성 세마대지 | 성 | 895 | |
홈플러스 (병점점) | 할인매장 | 127 | |
한원컨트리클럽 | 골프 | 031-373-7111 | 131 |
리베라컨트리클럽 | 골프 | 031-376-6711 | 166 |
라비돌골프장 | 골프 | 전화번호 031-352-4457~8 팩스번호 031-352-7159 |
286 |
물향기 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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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회수는 20번이 넘었는데 다들 안가시려나어찌 꼬리가 안렸대유돼지는 어찌해야 하나전날 4일이 서방님 귀빠진날인디 당일은 근무여서 5일날 미역국 끓여주야는디 고민되는구먼유
생일은 전날 미리 챙겨줘야지 지난 뒤에는 해주는게 아닌데,,,,,
가볼려고 노력중 입니다.
노력은 무슨노력? 그냥 걍 오면되지요~
혼자서 전철로 가야겠군요...
심심할텐데 나하구 함께타구 갑시다~
오호 이런, 첫째주 일요일로 잡혔군요. 그날은 항상 선약이 있는 날이라 다른 약속을 잡지 못하는 날인데... 꼭 함께 가고 싶은 곳인데 아쉽네요. 느긋한 산책, 싱그러운 산행하세요.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무국장님 산행일이지요~ 즐건 산행되세요.
시댁이나 친정에 행사가없으면 갈꺼에요
5일날 만나요. 퇴끼가 뛰어놀기 좋은 곳에요~
참석합니다
고박사님 뒷꽁무니 따라댕기믄 심심허지는 않겄지유 죄송
총무님 수고많으십니다 꼭참서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