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3년 천력 6월 29일(양 2015. 8. 13) 목요일, 유경석 회장이 주례로서 주관하는 가운데 정읍 아크로 웨딩홀에서 240가정이 참여한 ‘2016 천지인 참부모 천주축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금번 축복식은 전북교구에서 주관하고 정읍교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유종영·강정자(72가정, 말레이시아 국가메시아) 가정이 430가정을 완료하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유종영·강정자 가정은 참부모님께서 내리신 ‘모든 축복가정은 430가정을 완성함으로 신종족적 메시아가 되라‘는 지상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60년간 신앙생활을 통해서 기른 믿음의 자녀들을 축복 가정으로 봉헌하였습니다.
축복식은 사회를 맡은 이명체 전북교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천일국가 제창을 하였습니다.
조장훈 정읍교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서 참부모님의 은사로 본연의 부모를 잃어버린 우리를 하늘 부모님의 자녀로 다시금 태어나게 되는 축복식을 유경석 한국회장을 모시고 진행됨에 하늘 앞에 감사의 보고를 드렸습니다.
들러리가 입장한후 주례로 입장한 유경석 한국회장은 예식사를 통해서 ‘인류는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인해서 잘못된 출발함으로 말미맘아 본연의 인간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죄악의 역사가 진행되었다. 이것을 회복하기위해 혈통전환을 위해 메시아를 보내신 분이 예수님이셨는데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아담해와 이후로 6000년의 긴세월 인류가 소망한 것이 하나님의 혈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것이었다. 드디어 6000년만에 오신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께서 축복을 통해서 그 길을 열어주셨다. 이 축복의식의 성주식, 성수의식, 탕감봉, 40일성별의식을 통해서 하늘의 혈통이 되시는 여러분은 절대성을 지켜나감으로써 참된 하늘의 부부로서 가정연합의 일원으로써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성주식과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가 이루어 졌습니다.
신랑·신부 대표로 한영호·이덕순 가정이 유경석 한국회장 내외분께 꽃다발 봉정을 하였습니다.
유성엽 국회의원(현직, 정읍시)은 ‘이번 축복식에 참석하는 신랑,신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축복식을 통해 정읍에 평화와 화평이 영원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습니다.
불교계를 대표하여 대우스님께서 축시를 통하여 참석한 신랑 신부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이케다 호나미(색스폰), 고토유키 선교사(피아노)의 축하연주로 축하의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습니다.
신랑신부가 귀한 축복식을 주신 참부모님과 주관한 주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유경석 한국회장의 선창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힘차게 억만세 삼창을 하고 주례께서 퇴장함으로써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직 정읍시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 장학수 전라북도 도의원, 김영수 정읍시 문화원장, 김적우 정읍시 상공회의소장, 내장산 대우스님, 유종선 차씨 유씨종친회장, 박진오 국민은행 정읍지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축복식으로 430가정을 완료한 유종영·강정자 가정은 1955년 입교하였으며 참부모님으로부터 72가정 축복을 받았습니다. 입교 후 정읍, 방답, 순천등을 개척하고 초대 전남 지구장을 역임한 원로 가정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국가 메시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