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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카페 게시글
매일독서 4월19일 매일독서
이쁜맘 추천 0 조회 17 24.04.19 06: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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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9 08:26

    첫댓글 민원인이 아무리 애걸복걸해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방송국 취재가 시작된 이후에는 민첩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종종있다는 사실이다. (p506)

    사회적 압력과 논란의 중심에 서지않으려는 심리가 작용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문제 제기했을 때 해결해 주면 보람도 있고 공무원으로서의 긍지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방송국 취재로 인해 해당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면 움직이려는 모습은 무슨 연유에서일까? 방송망을 통한 사회적 압력을 받게 되어 해결하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씁쓸함, 사회적 비난 등이 아닐까? 작은 민원이지만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자세와 행정 시스템이 요구된다.

  • 24.04.19 21:39

    과거의 공무원들은 박봉이었고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공무원들은 각종 수당을 합치면 결코 박봉이라고 할 수 없으며 마음대로 댓가성을 위한 청탁을 받거나 부정행위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만약 부정행위를 했을 경우 그 조직에서 살아남지 못할뿐만 아니라 오늘날은 과거와 달리 공무원들도 일반회사처럼 여러가지 비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 작성자 24.04.20 04:37

    공무원의 덕목으로 사익보다는 공익을 생각하는 마음과 청렴, 책임감, 봉사정신이 언급되는 것 역시 전혀 무리가 없다.(p513)

    요즘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군에서도 직업적 사명감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안정된 직업이라는 인식이 직업 선택의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공무원의 청렴도는 그 나라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만큼 시대가 변해도 공무원의 덕목이 지켜지는 사회였으면 좋겠다. 단순히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 것만이 공무원의 자세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랏 돈을 받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않은 일 잘하는 공무원이기를 바라며, 그런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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