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미국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으로 두 정상이 단독으로 만난 시간은 21분에
그쳤고,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말은 전에 들은 말일테니 통역할 필요없다는 등의 외교적 결례를 보여 향후 우리 정부의 해명이 주목되고
있다고 함.
-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방법과 속도,
북한
체제 보장 수준과 선후 관계 등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을 안 할 것이고 나중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함.
2.
오늘
국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전 10시
본회의를 소집했지만 야당의 보이콧으로 개의 여부가 불투명하며,
1987년 이후
30년 만에
발의된 개헌안은 표결불성립에 의한 부결로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3.
오는
6·13
지방선거
투표를 위한 선거인 명부가 다음달 1일
확정된다고 함.
4.
여야가
28일
본회의를 앞두고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각 당의 중점법안 목록을 교환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의
‘고발장
대필’
사건을
놓고 검찰 안팎에서 비난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함.
-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훼손시켰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마저 의심받게 했기 때문임.
2.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중단으로 발생한 손실 1200억원을
떠안게 돼,
정부의
무리한 정책 실험이 초래한 막대한 비용을 공기업이 떠맡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함.
[
경기종합
]
1.
미국이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수입산 자동차에 최대 2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이를 강행할 경우 우리나라의 최대 대미 수출상품인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함.
- 지난
3월
수입산 철강과 알류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근거였던 무역확장법 232조를
다시 활용,
수입산
자동차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임.
2.
한국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전시회인 ‘월드IT쇼
2018’이
30개국,
495개
기업이 참가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고 함.
3.
세계
3위
TV
제조업체인
중국 TCL이
초고해상도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8K
및
OLED
TV 패널
공장을 약 7조원을
투자해 짓고 있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하는 세계 TV
시장에서
TCL의
추격이 더 거세질 전망이라고 함.
4.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시간 외 근로수당을 급여에 일괄 포함해 지급하는 ‘포괄임금제’를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폐지를 선언했다고 함.
5.
신세계백화점이
화장품 수입 유통을 넘어 직접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올
8월에
백화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함.
[
금융/부동산
]
1.
경기
불황으로 생활비로 쓰거나 빚을 갚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예·적금과
보험 등을 중도해지하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함.
2.
지금까지
제조업체만 이용할 수 있었던 동산담보대출을 다음달부터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함.
-
반제품,
완제품,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 모든 동산이 담보물로 허용되고 담보인정비율은 현행 40%에서
60%로
높아짐.
3.
삼성증권이
잘못 입고된 배당 주식을 매도한 직원 23명에
대해 해고,
정직,
감급(감봉)
등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함.
4.
지난
2년5개월 새
코스닥에서만 약 9조원어치가
발행되면서 CB의 주식
전환에 따른 매물 폭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함.
- CB는 만기
때 원금을 돌려받는 데다 주가 상승 시 큰 수익을 낼 수 있어 큰손 투자자에게 저위험 고수익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어,
큰손들이
투자한 CB는
주식으로 바뀔 여지가 많아 소액주주들은 매물 폭탄을 조심해야 함.
5.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경영은 모두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에서 물러나 글로벌 투자에 주력한다고 함.
6.
기아자동차의
카니발과 르노삼성자동차의 QM6가
리콜에 들어간다고 함.
7.
정부는
자율주행 버스와 화물차를 개발해 내년에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한다고 함.
8.
정부가
고가 단독주택과 상가 등의 공시가격이 실거래가의 50%
수준에
그쳐 보유세가 제대로 부과되지 못하자 부동산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을 70%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개선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함.
[
사회종합
]
1.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공판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믿을 만한 게 못된다며 검찰에 날을 세웟다고 함.
2.
박근혜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6개월에
자격정지 2년이
선고됐다고 함.
3.
지난
21일 오전
9시
39분께
발생한 인천항 선박 화재는 선박 11층
중고차량 하부에서 최초 발화됐다고 함.
4.
웹툰
9만여편을
불법 유통해온 웹사이트 ‘밤토끼’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함.
–
한 달
평균 방문자가 3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웹툰 사이트로 웹툰 업계는 밤토끼로 인해 24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6월
금리인상을 신호로 상승 마감했다고 함.
2.
미국
워싱턴대의 소여 풀러 교수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초소형 비행 로봇이 전력을 공급받는 전선을 달지 않고 단독으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함.
-
로보플라이는
무게가 190㎎으로
이쑤시개 정도로 동체 위에 달린 작은 태양전지판에 레이저를 쏘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임.
3.
중국
광저우의 미국 영사관 직원이 매우 비정상적이면서도 애매모호한 상태의 음파와 압력의 ‘미스터리한
소리’에
시달리다 뇌손상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함.
- 쿠바의
미국대사관 직원 16명도
원인 불명의 이유로 구역질과 청력 손실 등의 질환을 얻은 적이 있음.
4.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하며 중국이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함.
5.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미국과 EU는 이번
대선을 인정하지 않고 추가 제재를 한다고 함.
6.
200년
넘도록 전쟁을 겪지 않은 스웨덴이 최근 전쟁을 대비한 전시 국민행동지침서를 전국 480만 모든
가구에 배포하고 있다고 함.
-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 긴장이 고조되고,
극단주의
테러가 급증하며,
북한의
핵위협 등으로 스웨덴의 안보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임.
[
궁금한
이야기 ]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입장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르게 수갑을 차지 않은 것은
올
4월
개정된 ‘수용관리
및 계호 규정’에 따른
것으로 65세
이상이나 여성 등은 구치소장의 판단에 따라 포승 없이 재판에 참석할 수 있기 때문임.
2.
말레이시아
당국이 세계 항공사의 최대 미스터리로 꼽히는 MH370
실종
사건에 대한 수색 작업을 4년여
만에 종료키로 했다고 함.
- 2014년
3월
8일
239명을
태운 MH370은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도중 항로에서 완전히 벗어났지만,
당시
항로가 기록된 1시간
41분 동안
일체의 구조 요청도 없었고,
추락
직전 혼란에 빠진 승객들이 흔히 보이는 메시지 송신 시도도 전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