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 현관문을 열고 신을 신어 보실래요, 건강한 걸음입니다.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는 12월27일 (금,09:30~13:30) 만안노인복지회관
F층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메뉴 : 쌀밥, 소고기장터국, 씨앗닭강정, 마늘쫑햄볶음, 포기김치
초고령 사회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1,000만명)가 넘어섰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우리가 매일 듣고보는 뉴스 속을 들여다 보면 외롭고 고독한 하루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이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날씨도 추워지며 꼼짝없이 집에 고립되어 창살 없는 감옥이다.
복지관과 이웃하며 가까이 사는 어르신들은 그나마 오가며 들리고 식당에서 세어나오는 먹음직한 내음에
새벽 같이 줄을 만들어 식사만이 아니라 복지관에서 또래 노인들을 만나며 수다도 떨고 식사도 같이하며
삶에대한 희망을 갖고 복지관에 오면 따뜻한 이웃들과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다는 행복감을 안겨준다.
봉사원들은 오전에 일찍 나와 조리사들의 안내로 야채와 식재료 전처리 작업을 하고 식당내 청소와 정리를 한 후
차담을 하며 1년동안 봉사했던 시간들을 이야기 해본다.배식시간이 되어 장기봉사원은 식객들의 취향을 잘 알아
음식의 적고 많음을 조절해 가며 배식을 한다.
좌석 관리 봉사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안전사고에 유념해 자리에 우선 앉히고 식사를 드린다.
자리조정과 배식타이밍을 조절해가며 300명 어르신들의 배식을 마쳤다.
만안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 봉사원님들
만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