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자유여행 필리핀 2021 10월 4째주 한 주간 소식 안내 - 세부여행/필리핀골프투어/보홀여행/세부여행풀빌라/보홀투어/세부오슬롭
세부자유여행 필리핀 2021 10월 4째주 한 주간 소식 안내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완전 접종 후 입국하면 격리기간 단축한다.
출처: http://www.newskorea.ne.kr/news/articleView.html?idxno=3371
녹색, 황색국가 동일적용
접종 완료자 입국 후 시설격리 5일째 코로나19 검사 진행
미접종자 입국 후 시설격리 7일째 코로나19 검사 진행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국가별 시설격리 기간을 차등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격리 의무기간을 백신접종 유무에 따라 단축한다.
해리 로크 필리핀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녹색국가(낮은 위험)와 황색국가(중간 위험)에서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을 받은 입국자는 시설격리 중 5일째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음성일 경우 최종 목적지로 이동해 10일째까지 가정 검역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황색국가인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경우 기존 10일의 시설격리 의무기간이 최소 6일로 단축되게 된다.
한편, 백신 접종을 증명하지 못하거나 미접종 외국인의 경우 시설격리 7일째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받을 때까지 시설검역을 마쳐야 한다. 이후 음성일 경우 최종 목적지로 이동해 14일째까지 가정 검역을 받는다.
하지만 음성결과를 통보 받은 후 시설격리를 마칠 수 있어 결과 통보를 받는 시점에 따라 6일 또는 7일의 시설격리를 예약해야 하는 혼선이 발생 할 수 있다.
백신 완전 접종에 관한 증명서의 경우 필리핀 재외노동자 및 그 배우자, 부모, 또는 동반 자녀는 해당 거주 국가의 ‘재외노동청(POLO)’에서 발급 하게 되며, 필리핀에서 백신을 접종 한 경우 ‘VaxCert 디지털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필리핀 검역국(BOQ)이 발급한 ‘국제예방접종증명서(ICV)’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외국에서 백신을 접종한 경우 양국 상호 약정에 따라 ‘VaxCerPH를 승인한 외국 정부의 국가 디지털 인증서’ 또는 해외에서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은 외국인을 위한 필리핀 검역국(BOQ)에서 발급한 국제예방접종증명서(ICV)를 지참해야 한다.
이 또한 양국 상호 승인된 백신접종증명서에 대한 지침이 없어 당분간 혼선이 발생할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한 백신증명서는 필리핀에서 통용되는 전자백신증명서와 상호 협약이 되지 않아 당분간은 백신접종 증명이 어려울 전망이
■ 두테르테와 두테르테 딸 대선출마 포기??
내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8일로 마감됐습니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카르피오 다바오 시장은 마감 시한까지 입후보하지 않았습니다.
두테르테-카르피오 시장은 직접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은 없지만 최근 여론 조사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선두를 유지해왔습니다.
두테르테-카르피오 시장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치인으로서 생애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다바오 시장 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절차상 두테르테-카르피오 시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필리핀 선거법은 11월 15일까지 등록을 철회하거나 직군 교체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두테르테-카프리오 시장이 시장 출마 대신 대통령에 출마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필리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과 필리핀의 복싱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니단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등 5명입니다.
필리핀 대통령은 6년 단임제로, 당초 부통령 출마를 선언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이를 철회하고 내년에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필리핀은 내년 5월, 대통령과 부통령, 상·하의원들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릅니다.
■ 선관위 Comelec은 210명이 2022년 전국단위 선거 후보로 등록했고 270개 정당이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97명은 대통령 후보, 29명이 부통령 후보, 176명이 상원의원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영화배우 중에서는 Nora Aunor, Karla Estrada, Robin Padilla, Joed Serrano 등이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각 지역단위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아직 선관위에서 정확한 숫자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메트로마닐라의 Alert Level 4를 Alert Level 3으로 하양조정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의 추이가 중요하다고 Francisco Duque III 보건 장관이 말했습니다. 지난 주에 주간 확진자가 23% 줄어들었는데, 이번주에 45-50% 감소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향이 지속된다면 Alert Level 3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지하철을 위한 터널 공사는 2022년 1분기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25대의 터널 굴착기계 중 2대는 이미 Tandang Sora에 배치되었습니다. 열차는 일본 것을 이용합니다. Valenzuela에서 Bicutan, Parañaque, and NAIA Terminal 3로 이어지고 향후 남북으로 더 연장될 계획입니다. 일본국제협력기구를 통해 510억페소를 차입했습니다
■ 국제사법제판소 ICC가 두떼르떼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인권위원회 Commission on Human Rights (CHR)는 아직 ICC에서 관련된 사항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8억6721만 페소의 인권위 내년 예산심사에 관한 청문회 도중에 나온 발언입니다. 인권위는 2016년 5월 이후 2021년 8월까지 마약관련 초법산인은 3,423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 Sara Duterte의 지지자들은 Rodrigo Duterte 대통령이 내년에 부통령으로 출마하는 것을 재고하고 사라가 대선에 출마하기를 여전히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아버지와 딸 사이에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Hugpong Para kay Sara (HPS)후원회장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후원회 차원에서 대통령과 대화하지는 않을 것이고 단지 계속해서 사라에 대한 지지자들을 모아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의 대선출마를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100일 앞두고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햄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장보기 모습이 뉴스에 방영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이 필리피노에게 중요하다. 팬더믹을 잊을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하자. 등등의 인터뷰가 소개되었습니다.)
■ 교통부는 대중교통의 인원제한을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lert level이 3으로 낮아진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의 50%로는 승객의 편의나 기사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IATF에 제안하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어느정도까지 제한을 상향할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