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히터나 윈드밀 난로에 치여서
주목받지 못하는 불쌍한 코베아의 간이 히터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각각 캡스토브, 캡히터, 스텔라히터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코베아 가문의 자식들입니다.
막내는 가스버너(캠프1) 전용이여서, 캡히터는 콜맨 제품에 치여서, 스텔라히터는 디자인이 좀 구려서(?)
횐님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나마 황동버너에 딱 올려지는 스텔라 히터가는 그나마 거래가 좀 되는 정도죠.
각설하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뭐 설명할게 별로 없어요^^
캡스토브와 캡히터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 강불에서는 불이 넘칩니다. 특히 캡스토브는 가스를 사용하다보니 중불에서도 과열이 염려될 정도입니다. 그나마 스텔라 히터가 사이즈가 커 강불에서 불이 넘치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촬영하느라 석유냄새 피울 수 없어 스텔라 난로 불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첫댓글 이리도 열정가득하신데 집에서 불질을 못하시니~~~~
안방에 작은 베란다도 화분이 가득해 불질할 공간이 없다보니 안방화장실이 제일 좋은데 환기에 애로가 있어 눈치ㄱㅏ 보입니다ㅜㅜ 에휴~~~ 주택으로 이사가는게 꿈이에요.
@멀더요원(최재경*창원) 좀만참으세요~~~ 가을되면 불질맘껏할수있는공방빌려드릴께요 밤새불질해도 됩니다~~~
@이슬비 (정연욱*함안) 감사합니당~~~!
벌써 히터을........
넘 빠른건 아닌가요 ㅎㅎㅎ
코베아 간이 히터들 자료가 이곳에 별로 없어 주말에 사진 찍어두었다가 오늘 한가한 틈을 타 올립니다. 3~4인용 쉘터에서나 쓸 용도여서 전용 히터와는 비교불가의 화력입니다. ㅎ
발써 히터을 준비하시네요.
아즉 여름이 좀 남었는데 넘 더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