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를 만나러 연남동을 갈일이 있었는데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이화원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다가 1월2일 금요일 샌드위치 데이라 쉬는 곳이 많아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 곳인지 차량을 관리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화상이 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중국풍이고 깔끔했습니다.
먹고 싶었던 비취냉면이었습니다.
이집 대표 메뉴인데다가 원래 냉면은 추운날 먹는 음식입니다.
얼죽아의 한국인이 날씨에 굴복하면 안됩니다.
역시나 새콤해서 대표 메뉴라고 할만 했습니다.
여름이면 주변 주민들이 찾는 메뉴라는게 실감이 갔습니다.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짬뽕은 굴짬뽕이었는데 백짬뽕과 빨간 짬뽕 두가지 있답니다.
그중 백짬뽕으로 먹었는데 이것도 먹을만하더군요..
그리고 만두는 군만두를 하나 시켰는데 크고 육즙이 넘쳐서 먹을만 했습니다.
딤섬도 하나 시켰는데 새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든 쇼마이를 주문했지요.
역시나 이것도 맛이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힘든었지만 갈만한 집이었습니다.
소개차 올려 봅니다.
첫댓글 오늘 육즙 넘치는 군만두가 유독 생각나는 날이었는데...
힘드네요..ㅠㅠ
만두가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