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신피디 작사/작곡)은 2005년 1월 발매된 앨범《쾌걸 춘향》
O.S.T 타이틀 로 이 곡을 부른 「izi」는 4인조 남성 Rock 밴드로
'Easy' 와 'Electric Guitar 의 '드라이브 톤'을 합쳐 이름을 작명
(作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응급실』은 2005년 1월~3월까지 인기 리에 방영된 KBS TV
드라마 《쾌걸 춘향》 O.S.T 수록 곡으로 마치 마음 속 응어리를
뱉어내듯 부르는 창법이 가슴을 울리는 곡인데 「izi」의 메가 히트
곡이자 당시 이 곡으로만 무려 100 억 원 이상 벌어 들였다고
하며, 이 노래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남성들이 사랑하고 노래방
에서 부르는 애창 곡이기도 합니다
《쾌걸 춘향》은 '춘향전(春香傳)'을 현대적으로 각색(脚色)한
Romantic Comedy Drama로써, 이 곡은 드라마의 주요 테마
(Theme) 곡으로 사용되었으며, 극(劇)의 내용과 분위기에 잘
어우러졌는데요.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의 인기를 높였고,
특히 '한채영'과 '재희'는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스타 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너무 커서 《응급처치》가 필요할 정도" 라는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이별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사 내용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설적 이면서
고통의 아픔을 잘 표현한 가사가 있을지도 의문이죠.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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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래왔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편이 돼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한 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 밖엔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버리지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