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승 지리산 화엄사 일원[ 智異山 華嚴寺 一圓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 일대의 유적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2. 3.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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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지리산 화엄사 일원[ Hwaeomsa Temple and Surroundings in Jirisan Mountain , 智異山 華嚴寺 一圓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 일대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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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1:35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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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일원
[ Hwaeomsa Temple and Surroundings in Jirisan Mountain , 智異山 華嚴寺 一圓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에 있는 화엄사 일대의 유적. 2009년 12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 화엄사 일원
지리산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두류산이라고도 부르며, 산기슭에는 화엄사를 비롯하여 실상사, 연곡사 등의 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다.
화엄사는 지리산의 반야봉과 노고단 자락의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 250m의 산간 구릉 지대로, 주변의 자연 환경이 수려하며 장엄한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이다. 《사적기(史賊記)》에 따르면 544년(성왕 22)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뒤 670년(문무왕 10)에 의상대사가 장육전을 건립하고, 사방의 벽면에 화엄경을 새긴 석경으로 두르는 등 대도량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도참설에 따라 대대적으로 중수하였고,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쳤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승려들도 학살당했다. 당시 왜군이 범종을 가져가려다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1630년(인조 8)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1636년(인조 14)에 완성하였다. 장육전을 두르고 있던 석경은 부서져 돌무더기로 쌓여 있다가 지금은 각황전에 일부만이 보관되어 있다. 다른 절과는 달리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 않고 각황전에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시고 공양하고 있다.
화엄사 내 문화재로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등 국보 4점, 구례 화엄사 동 오층석탑, 구례 화엄사 서 오층석탑, 구례 화엄사 대웅전, 구례 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 등 보물 5점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화엄사 일원 [Hwaeomsa Temple and Surroundings in Jirisan Mountain, 智異山 華嚴寺 一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