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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별'...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7월, 대학로 무대에 트라우마 치유극 한 편이 관객들과 마주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팔로마 페드레로(Paloma pedrero)의 자전적 희곡 ‘별’이다.
연극 '별'...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사진: 공연 알림 홍보용 포스터)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초연되는 연극 '별'은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으로 2024 '제 11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경연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7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4일간 공연되는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별’은 극작가 팔로마 페드레로의 단막극(아홉 편) ‘밤의 유희’ 중 하나로 알코올 도박과 중독된 아버지 때문에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에스트레야가 바에서 만난 후안 도밍게스의 의해 트라우마와 치유 과정을 그린다.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2024 '제 11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경연작’으로 선정된 연극 '별'은 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남언 연출의 지휘아래 배우 선종남, 김설, 김부경, 이현종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시놉시스>
스페인의 성공한 작가 에스트레야는 바르셀로나 한 구석, 오래된 바를 찾는다. 영업이 끝났다는 바텐더의 말에도 그녀는 작품의 취재를 위해 이곳을 찾아왔다며 더 있게 해 달라고 고집을 부린다.
이때 술에 취한 한 남자, 후안 도밍게스가 들어온다. 그는 에스트레야를 알고 있다. 우정 어린 거짓말과 교양 없는 진실 사이. 그들은 이 밤, 붉은 별을 찾아 나선다.
한편 연극 '별' 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4일간 총 4회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19시 30분, 주말은 15시다. 80분 공연으로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극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예술인·한국연출가협회·서울연극협회·경로·복지·문화누리카드·청소년 등은 할인이 가능하다.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의 트라우마 치유극 연극 '별'에 출연중인 배우들이 공연에 앞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 연습 한 장면)
현대 사회에서 연극은 ‘배고픈 예술’의 대명사로 통한다. 제도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흡사 사막 같은 환경이지만, 극단 프로젝트그룹 낙타 (2019년 창단)는 낙타처럼 진화하여 버텨내고 묵묵히 초록빛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창작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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