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중턱에 마련 된 패키지/호캉스
울고 넘는 박달재 이정표가 보이네 했는데
반대편으로 꼬불꼬불 올라 가는
산길이 너무 예쁘다.
호텔형 레스트리는 작년에 오픈한 신축건물에
같은 평수 대비 화장실이 두개라서
빌라형 포레스트 별장에 묵고 싶었지만
호텔형으로 정했어요.
로비에 있는 시그니쳐 조형물
(샘징크스작품-날개를 단 여자)
너무 사실적이라서 민망하기도
물에 비친 그림자까지 감상하기
신축 건물답게 층고가 높아 로비가 시원하구.
소독 로봇이 열심히 돌아 다녀요.
빌라형 리솜포레스트별장은
산속에 드문드문 있는게 특징인데
개인차로 올라 갈 수 없어
카트를 타고 움직이거나
걸어서 이동해야 해요.
양지는 눈이 녹았지만 음지는 눈이 소복히
7층 숙소에서 바라 본 정원
한번 들어 오면 나가기가 쉽지 않아
점심은 한정식으로
이곳에 웬만한 식당이 다 있어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오후3시 체크인 오전11시 체크아웃
우리 가족은 사진 찍는 걸 좋아 하지 않아
뒤에서 한 컷씩 알면 기절 할텐데 ㅋ
첫째날 짐 풀고 주위 돌아 보기
주차장에 차도 많고 숙소에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 오는데
우리 가족만 있는듯ㅎㅎ
숙소 건너편 건물은 상가.식당
스파와 온천 산책길등이 있어요.
이곳 온천도 유명하고
아쿠아존이라는 실내 워터파크도 좋아요.
돌아다니다 보면 녹차라떼, 아메리카노,
도마도쥬스 꿀맛이죠.
어두어져 편의점에 들러 이것저것 사고
숙소에 들어와 둘러 보네요.
건너편 별장 가로등이 켜지고
숙소에 불빛이 늘어 나네요
1인 침대 두개있는 방, 떠블침대방,
모든 것이 새것이고 쾌적해요.
똑 같은 크기의 화장실이
싱글 침대 2개 있는 방과 현관옆에 있어요.
샤워브스와 변기 사이에 세면대가 있고
각각 유리문이 있어요.
간단한 것은 할 수 있지만
식사 준비는 못해요.
그릇도 없고 편의점에서 덮밥이나
렌지를 이용 할 수 있는것 가능해요.
커피잔3개, 수저5개, 접시2개
가족 모두 속이 안 좋아 고기집 예약을 취소
치킨과 전복죽, 북어국,등을 편의점에서 구입
집에서 가져온 과일등과 저녁을 해결하다.
위청수 하나씩 먹고
내일 온천욕을 위해 쉬면서
영화감상하기 '모가디슈'
이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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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고 떠난 겨울 여행 '제천 레스트리 리솜'
이영옥
추천 0
조회 2,085
22.02.03 23:5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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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들과 즐기는 호캉스 ~
좋습니다~^^
감사합니당~^^
호텔에서 쉬는게 호캉스나요?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시스템이 잘 갖춰진 리스트리 호캉스
가족들과 제천 여행하고 오셨네요.
좋은 추억 만드셨습니다.
그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꽃순이님 다녀오시길~~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여행하셨군요
저도
지난해8월휴가를
이곳에서 보냈지요~~
숲속별장이 또
그리워집니다.
그러셨군요! 좋은곳이죠~
감사합니다~^^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