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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코스 및 일정 | |||
날 짜 |
일 정 |
숙 소 |
식 사 |
1일 차 5월24일(일) |
*인천-중경-리장 도착 후 *리장고성 야경 산책 |
전균왕호텔 |
아침-기내식, 점심-자유식 저녁-당나귀 샤브샤브 |
2일 차 5월25일(월) |
*금사강 길을 따라 이동(장강제일만) *로군산 여명 이수족 마을 탐방 및 천귀산 연봉 로무산 천귀일조로 트레킹 |
노마디호텔 |
아침-호텔식/점심-현지식/ 저녁-특식(이수족물고기요리) |
3일 차 5월26일(화) |
*석고에서 보트로 삼구수마을 이동하여 산책 *[세계3대 트레킹 차마고도 호도협] 1일차 호도협 나시객잔~28밴드(2670m)~차마객잔(2450m) |
옥룡설산 차마객잔 |
아침-호텔식 점심-나시객잔 저녁-차마객잔 닭백숙 |
4일 차 5월27일(수) |
*세계3대 트레킹코스 차마고도 호도협 2일차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도~장선생객잔 *수허 고성 관람 *조셉록 하우스 방문 *나시족 할머니들의 전통 공연 |
달빛나비 객잔, 옥악객잔(분산) |
아침-현지식 점심-장선생 객잔 저녁-나시족 손님 정찬 |
5일 차 5월28일(목) |
*제이투평원(깐훠바)트레킹 *옥호촌 옥주경천 산책 |
달빛나미 객잔 옥악객잔(분산) |
아침-현지식, 점심-한식도시락 저녁-통새끼돼지(애저)바비큐&삼겹살 바비큐 |
6일 차 5월29일(금) |
*인상여강쇼 관람 *옥룡설산 빙천공원 *리장-성도-서울+1일 |
기내 |
아침-현지식, 점심-빙천공원 샌드위치+김밥 저녁-햄버거 |
오늘 날씨도 쾌청 그 자체입니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해는 강한 빛으로 옥룡설산을 가르며 햇살이 설산에 커튼을 드리웁니다.
선명한 이 아침 햇살의 강렬함이 오늘 하루 고된 걸음의 짐이 될수가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은 아름다움 자체를 즐길 뿐입니다....^^
핸드폰이라 빛을 조절할 수가 없어 광선 모양이 너무 과하네요.
이후 사진도 어쩔 수 없이 찍음을 양해 해 주세요~~~ ^^
이 분은 아까부터 우리 팀 모습을 망연히...바라다 보고 계십니다....^^
객잔 아주머니께 인사를 건네고
오늘 목적지인 장선생객잔까지 걸음을 시작합니다.
친절하고 배려 깊은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힘차게 출발~~~ ^^
오늘은 선두에 서서 앞에 분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걸어 보려 작정하고 앞으로 갑니다...^^
해는 이제 옥룡설산을 벗어나 중천을 향합니다.
강한 햇살이 살갗을 파고 드는 듯 열기가 대단합니다...
발걸음 가볍게 시작입니다.
어제 오르막 28밴드를 걸어낸 뒤라 이후 구간은 거의 평지에 가까워 걷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강렬한 태양 빛만 견뎌낸다면요 ....^^;;
어제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중국 친구도 보무 당당히 한초롱님과 걸음을 함께 하네요...^^
햇살을 등으로 받아내며 한가로이 앉아 계시던 이 분께 우리 모습은 어찌 비춰졌을까요?
오늘도 감로님 선두 데쉬~~^^
이 사진을 찍으며 준비해 둔 멘트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멘트 이제 시작합니다~~~ ㅎㅎ
?우리는 지금 "호.두.협"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나무가 호두나무거든요...
그러니 '호도협'이 아니고, '호두협'이 맞는거 아닌가요?....
에고, 글로 쓰니 썰렁한가 봅니다..............ㅋ
선인장 위에 얹히는 햇살은 더욱 아름답네요....
저는 어제 차마객잔까지는 여성적인 느낌의 길 같고,
이후 중도객잔을 지나는 길은 남성적인 길 같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고된 걸음 가운데로 보내주는 '선물' 같습니다...^^
오른쪽 낭떠러지 쪽으로 가까이 가서 아래로 찍어 보았습니다.
걸을 때는 몰랐는데,,,,,아찔하네요....^^;;
걷는 길은 제법 넓고 잘 정돈 되어 있어 걷기에는 안전합니다.
다만, 풍광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때 정지하는 것만 신경쓰면 문제가 없습니다.
산간 마을에도 햇살은 고루 내립니다.
걸음은 점점 속도를 내고....
풍광은 더욱 묵직해 집니다....
처음에는 여기 작은 돌 위에 오르기도 주저하셨지요?....ㅎㅎ
그런데..
한 컷 찍어서 보여드렸더니....
이제부터는 제가 말려야 할 정도로 적극적인 용기를 발휘해 주십니다.
카메라로 저 광선 좀 제거하고 좀 더 극적으로 잡아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대로 보아주세요~~~~ㅎ
저도 하나 찍어주시고...^^
모자를 잡은 것은 설정이 아니고, 바람 때문입니다.....ㅋ
이후 분들은 진행이 지체되어 다음 포인트를 약속하고 전진~~~입니다 ^^
사람 옆모습을 한 이 바위도 멋진 포토존입니다.
발견이님 오랜만에 소탈한 웃음을 뵙니다....ㅎ
평소 본인 말씀대로 '곱게 자란분께서(^^~)' 더운 걸음, 경사 많은 걸음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단비님 포즈 하나....
제가 더 뒤로 가서 이 바위 얼굴을 제대로 잡아드려야 했었는데, 좀 게을렀었네요....t.t.
함께 걷는 외국인 부부 참 멋져 보였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 했더니 이렇게 멋진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부인께서 저한테 뭐라 하셨는데 첫 마디는 빨라서 못 알아들어 지금까지 찜찜합니다.
제 영어 듣기 실력이 영~~신통치 않거든요.....ㅎㅎ
멋진 여행 즐기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미지님 잽싸게 저들과 함께 인증 샷 요청하시고~~ㅋ
우리 걸음은 이어지고....
풍광은 점점 장대하고 멋스러워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토존을 지나시네요.....ㅎ
물이 마른 계곡 틈....
저는 오늘 선두팀...
후미에서도 촬영에 여념 없으시고....^^
간간이 부는 바람은 저절로 팔을 들어올려 폐 깊이 바람을 불어 넣습니다...
멋지지요?
힘이 넘치는 길입니다....^^
잠시 멈추어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ㅎ
와우~~~
이런 함성이 절로 나옵니다.
그렇지요 안나푸르나님?....^^
좀 멀기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또 한 지점에 마침 구경님과 감로님이 빛 가운데 제대로 서 계시네요.
와우~~~
전기줄이 거슬리지만 친구 참아 핸드폰에 최대한 정성을 담아(ㅎㅎ~~) 하나 더 남깁니다.......^^
이 호스는 관음폭포에서 부터 식수를 공급하는 식수관입니다.
이 파이프를 통해 보니 낭떠리지 느낌이 훨씬 강해 집니다.....
어휴~~
이 하얀 관은 채취한 광물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파이프라고 했던 거 같습니다.
중도객잔에서 교두 시내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저 아래 꼬불꼬불한 길을 이용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중도객잔에서 걸음을 마쳐서 저 길을 이용했는데, 코너를 돌 때마다 롤러코스트를 탄 듯 짜릿짜릿했습니다.
(올해 중간에서 차를 이용하신 분들은 그런 느낌 없으셨다 하시네요....t.t.)
멀리 중도객잔이 위치한 마을이 보입니다...
안나푸르나님, 단비님, 소래님, 그리고 미지님 네 분 모두 이번 여행에서 처음 뵌것으로 아는데
여행 내내 멋진 친구가 되신 거 같습니다.^^
또 다른 여행 친구 세 그림자를 살려보고 싶어 다시 한번......ㅎ
굳이 저도 찍어 주신다 하여......ㅎㅎ
중도객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밭에서 일하던 엄마보다
지나가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피해 얼굴을 파묻던 옥색 원피스를 입은 작은 소녀가 기억 납니다....
이 곳에도 금슬 좋은 부부의 상징, 자귀나무가 있네요..
빛은 초록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모녀의 아름다운 동행....................
거칠은 돌을 배경으로는 처음 찍어 보는 장미.....^^
자리를 잘못 잡아서 잠시 쉬었던 어느 민가 베란다.....
바람이 시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바른 쉼 포인트 HALF WAY, 중도객잔입니다.
호도협 구간 중간 정도에 위치해서 생긴 이름이기도 하겠지만 ,
'HALF WAY 중도객잔'은 이 객잔의 고유 명사입니다...^^
빛과의 만남....^^
중도객잔은 '천하제일측간'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어떤지 한번 보실래요?.....^^
이렇습니다.
짜잔~~~
에고, 핸폰이 거리 조절이 안되어 전경이 안나오네요....
옥룡설산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입니다...^^
옥상에서 멋진 VIEW를 볼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깁니다.
어, 단비님 언제 여기에....한 컷 ^^
안나푸르나님 설산과 멋지게 오버랩 되시네요...^^
지기님도 가세 ^^
잠시 휴식을 즐기시네요.^^
룸메 끼리...^^
후미팀 끼리...^^
두 분 다 포즈는 늘 변함 없으시군요.....ㅎㅎ
어쨌거나 모두 다 좋.습.니.다~~~~~~ ^*^
모델이 누구?
미지님? 러시아 포토그래퍼?.....^^
옥상에서 사목 사이로 몰래 훔쳐 보기.....ㅋ
여유1.
여유2.
여유3.
여유4.
여유5.
여유 끝~~~~ㅎ
중도객잔에서 저마다의 이유(ㅎ~~)로 먼저 차로 하산팀...
다시 뜨거운 길 위로....
길은 점점 장대해 지고...
우리가 지나온 마을을 돌아보고....
왜? 거기 내 님이 남아 계시니........
헉~~~ 메마른 후기에 생기를 넣기 위한 닭살 멘트입니다.......ㅋㅋ
다시 앞으로 가요~~~ ^^
가끔 이런 음전한 길도 나오고...
가지런한 일렬 걸음은 늘 앵글을 유혹합니다...^^
석회물이 흐르던 폭포도 지나고...
작은 민가를 지나며...
제법 빠른 걷기가 일사불란하게 진행됩니다...
음~~~~
포스 작렬~~~~
숨은 그림 찾기....^^
찾는 그림이 있기는 있는 건가요?.......네~~~~^^
단단한 암벽 길을 지나니....
멋진 관음폭포가 이 건기에도 마르지 않고 시원한 물줄기를 내리며 기다립니다.
주변 경관이 어마어마하지요?......
이 곳은 관음폭포를 등지고 돌아서서 따슝님이 찍어주신, 추천 포인트입니다.^^
그럼, 다시 돌아서서 시원한 폭포를 향해.......^^
폭포 주변이라 좀 더 푸르름이 짙네요...
와우~~~~
시원하시겠습니다.
오아시스가 이런 거군요.......
이 물은 받아 먹으면 그냥 '에비앙'이랍니다.
시원하고 맛납니다.
아래 객잔 식수로 배관을 통해 보급된답니다.
야우~~~ 겨울비님 너무 시원하시겠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 걸 참고 바지 가랑이만 적혀 나왔습니다...ㅎ
무지개라고 우겼는데,,,,
ㅎ....물보라 라고 하시네요...^^
아쉬움 접고 이제 다시 길로...^^
이 친구 앉아 있는 것만 봐도 손끝이 찌릿합니다....휴~~~~
천정의 바위가 흡사 할머니 옆모습 같지 않나요? ^^
ㅎㅎ.........따슝님 어울리는 보조개?
안 어울리는 보조개?.............ㅎㅎ
작은 폭포가 하나 더 있네요...
지나온 길 되돌아 보기....^^
와우~~~~ 옥룡설산 산맥들이 마치 손에 들듯 합니다...
멋진 포인트에서 잠시 휴식....
다국적 친구들이 함께 걷고 있네요....
이제부터 장선생 객잔까지 계속 내리막길...
발견이님 한 포즈 부탁드리고...ㅎㅎ......??
점이 되신 세 분 겨우 콩알로 격상시켜드리고....
파란 화살표가 인도하는 길을 따라....
걸음에 집중하여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늘 선두를 놓지 않으신 구경님과 감로님...
두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또 존경스러우신 한 분 엘사 어머님...
참 멋진 가족여행이세요 ^^
한 점 되어 나 그대 자연 앞으로 용감히 나아가리~~~~~^^
아? 아니세요?
그럼 다시 인간의 걷기 줄로 들어오세요....ㅎㅎ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서 걷는 기분입니다.^^
원만한 경사가 순한 듯 보이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길....
지금 더운,
높은 산허리를 걷는 기분은 천국일까요?
분명 힘은 들지만,,,,
미소 가득한 얼굴을 뵈니 지옥(^^)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미 사진 다 찍어 놨는데,....
찍으라고 멈추신거 같아 세로로 세워 다시 찍습니다......ㅋㅋ
저 혼자 이렇게 추측하며 놀며 걷다보니 피로도 훨씬 덜 하답니다......ㅎ
이제 다 내려왔네요. 저 아스팔트길이 왜 그리 반가운지...ㅎ
이 곳에서는 협곡을 흘러가는 가까이 보이는 장강에 매료됩니다.
먼저 내려가신 분들이 환호로 격려해 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완보를 축하드립니다.
이제 목적지 도착입니다...^^
중도객잔에서 차량으로 먼저 도착하신 님들께서 열렬한 환호로 마중해 주십니다.^^
감사했습니다.^^
따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르키는 곳으로 얌전히 내려가겠습니다......ㅋㅋ
이 곳 장선생 객잔으로요......^^
마지막까지 인증샷의 기회를 놓치 않으시네요....ㅎ
이우양님, 빨리 걷는 것보다 뒤에서 후미 보시기가 더 힘드시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선두에 계셔 뵙기 힘든 안나님, 도착해서나마 인증샷 남겨 드립니다.^^
객잔 문턱에 걸터 앉은 청년의 휴식 분위기가 참 좋네요~~~
그래서 저도 한 장 부탁.....발견이님 후기에서 뵙겠습니다.....ㅎ
모두들 더운 햇볕 아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지붕이 함께 보이는 이 곳의 뷰 포인트는
바로........??
장선생 객잔 화장실이랍니다......ㅋ
저는 세 곳 측간 뷰 중에서 이 곳이 젤로 멋졌습니다.^^
이제 빵차를 타고 호도협 교두로 이동...
빽미러로 보니 운전하시는 기사분이 작년 뵈었던 여자 기사님이네요.
이 분이 여기 '대장'이라고 하십니다.^^
이동 중에도 옥룡설산이 만년설이 덮인 주봉을 명확히 보여 주네요.^^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다시 리장 시내 도착...
수허고성 관람
나시족이 가장 먼저 거주한 곳으로
여강고성과 함께 모두 당대 (唐代)에 개통된 차마고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리장고성에 비해 작고 아담하며 조용하여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곳도 수로가 예쁘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웨딩 촬영 모습도 보입니다.
얼마만큼 많은 세월을 밟으면 울퉁거리던 단단한 돌이 이렇게 매끌거리게 빛날까?...
이 곳 사방가(쓰팡지애)에서 각자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자연산 벌꿀도 유명한 곳입니다.
수초가 참 예쁘고, 깨끗하게 자라네요...
카페들도 많구요..
가격은 9천~1만원 대로 상당히 비쌉니다....
득템하신 거 같습니다...^^
소래님께서 후레쉬 요거트를 번과 함께 다양하게 사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 부 요리인데, 맛난 보였지만 배가 불러서 패쓰~~~ ^^
다시 사방가로 모여....
인증샷 남기고....
기다리는 버스로 .....^^
선물 감사합니다~~~~ㅎㅎ
에고, 흔들렸네요....그래도 얼굴 부분은 멀쩡....ㅎ
망고 맛났습니다.^^
동파문자입니다.
오복이 임하는 문....이런 뜻인거 같은데요.....^^
중간에서 잠깐 마트 들리시고....
과일을 많이 사셨네요...^^
이제 이틀을 머물 옥호촌으로 이동합니다.
옥호촌
옥호촌 달빛나비객잔
나시족 손님맞이 정찬으로 저녁을 즐기었습니다.
핸드폰 밧데리도 방전되어 사진이 없네요......^^;;;
저녁 식사 후,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분들.....
옥호촌에 사시는 나시족 할머니들께서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을 위해 기꺼이 전통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꽤 여러 곡을 열정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인간(^^) 조명등도 밝게 빛나구요...
열심히 춤 추는 할머니들과...
못지 않게 열렬히 환호해 주시는 멋진 매너를 가지신 발도행 님들 짱이십니다....^^
왼쪽이 옥호촌에 저의 수양딸로 인연을 맺은 '옥림'이 입니다.
착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예쁜 아가씨에요. ^^
이 집 주인이자 수양딸 옥림의 부모님이신 왼쪽 싼거, 왼쪽 싼지애....
멋지게 아주 잘 어울리는 부부십니다....^^
제 앞에서 진지하게 추시던 할머니 ^^
앉아서 춤사위도 따라 해 보고....^^
그리고 미소가 귀여우셨던 할머니...^^
모두모두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간 곡에서도 잠시 어울리고,
마지막 곡은 모두 함께 박자에 마추어 흥을 나누었습니다.
잠시지만 이 분들의 두툼하고 거칠은 손을 맞잡고 함께 정을 나눈 즐거운 한때입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왼쪽 분이 숙소가 나누인 '옥악 객잔'의 여사장님이십니다.^^
춤 매무새가 날렵하고 유연하시다 했더니 이 팀의 리더시네요 ^^
공연이 끝나고 다 함께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따뜻이 맞아주시고 멋진 공연으로 환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연팀도 떠나고,
옥악객잔으로 주무시는 님들도 모두 떠나시고 달빛나비에는 정적의 밤이 찾아오네요.
오늘 밤도 이야기를 잇기 위해 발견이님 사진을 첨부합니다....ㅎ
멋진 별밤이 깊어 갑니다.~~~~
첫댓글 차마고도 참 멋졌고, 헐머니들의 공연은 정겨웠습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일정, 분명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
ㅎㅎ...냉탕, 온탕 모두 다녀오셨는데 좋아지셨나요? 할머니들 온화한 미소처럼 저도 그리 나이 들고 싶네요...^^
이틀간의 차마고도 호도협구간을 모두들 완주하고도 전혀 피로한 기색들이 보이지 않는 회원님들 대~단해요 .
수허고성의 차분함과 옥호촌의 고요함도 단잠에 빠져 피로를 회복 시켜주더군요
호도협 구간 걸으시느라 긴장하셨던 몸과 마음이 차분함과 고요함에 회복되셨을거에요^^
호도협 완주! 정말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토로님의 사진이 있어 더욱더 ......
이번에 새로 걸은 중도객잔 이후 풍광 스케일이 훨씬 크네요.
장선생객잔을 바라보며 내려오던 비탈길은 마치 파란 구름에 얹히 듯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관음폭포 사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물도 받아 마셨다고 겨울비님이 야기 해주더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므흣](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8.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고 좋았어요. 여행하면서 원주민과 소통하는걸 제일 좋아해요. 말이 통하지 않지만 그들만의 세상에을 보는거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그래서 초대 받기도하고, 함께 식사도 하고 , 음료수도 얻어먹고, 갖가지 변수의 일이 발생한답니다.
빵차타고 내려왔지만, 구불길 나쁘지 않았어요. 식당주인이 차도 내주셔서 마시고, 편하게 쉴 수 있어서 굳
윈마미님이 우인이 안으면서 "아이고 내 새끼" 하시며 대견해 하시는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더니 눈물이 샘솟네요.
감동의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저녁 프로그램 넘
잼난 일이죠
제가 모험심이 좀 있나봐요.
겨울비님 관음폭포 샤워는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어요. 시간만 있어도 했을 거에요 ^^
옥호촌 나시족 마을에서 자고, 나시족 음식을 먹고, 나시족과 어울리고,,,,좀 불편하더래도 그리 어울리고 싶었는데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
핸폰으로 찍었다고 보긴 인정할수 없는 영상들입니다.와우!! 이미 토로님의 예리한 눈쏠미야 횐님들이 거의 아시는바라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건 대박!
멋진 풍광에 깃든 간결한 해설~
전 토로님의 건강을 빌며 내년을 기약해 보렵니다. 차마고도의 차자만 나와서 마음이 요동치니 아니가곤 못베길 것 같네요..^^ 후일을 기약하며 예습 진하게 하며 흐뭇하고 짜릿한 여행 함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건강은 어찌 될지 모르니 말 나온 김에 올해 멀쩡할 때 해 버릴까요?..ㅎㅎ
다음 기회가 되면 꼭 함께 해요 ^^
이번 여행은 휴양지와 달리 적당한 스릴과 고통,카타르시스가 가미 된 트레킹이라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역시 보상은 달콤한 것 !!!
자연은 노고에 보상한다, 여행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이 모든 것을 즐길 줄 아는 미지님 짱~~!!!
다시봐도 멋진모습인데 그곳에 가신분은 더 감동이었겠지요....
사진은 단서일 뿐. . . 직접 보지 않고는 표현이 어렵네요.^^
중도객잔 이후부터 기암괴석 길을 걷는데 풍광이 아주 장대해요.
관음폭포 주변도 참 멋졌네요 ^^
아름다운 길--멋진 곳들- 감사드려요
중도객잔 이후 풍광이 너무 멋져서 걷는데 힘이 되었답니다. 사진으로 분위기라도 짐작하시는데 도움되시길요~~`
다시 한번가서 머무르고 싶은 차마객잔~
멋진 곳이었는데 하루밤으로는 미진한 느낌.
골드님도 차마객잔에 매료되셨군요. 어느 분처럼 말씀처럼 차 타고 차마객잔까지 가서 이틀 밤 묵고 올까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음폭포, 장선생 객잔, 수허고성 , 조셉록 하우스 , 나시족 전통 공연은 1차 때 없던 코스네요...아쉽네요 봐야하는데..
그래도 중도객잔 , 얼굴바위 보니 반갑기도하구요...토로님 수고하셨습니다 ~^*^~
네. 이번에는 이틀 늘어서 작년에 가지 못해 서운했던 일정을 추가했어요.
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까지 풍광이 더욱 대단해요. 나시족 공연도 정겨웠네요 ^^
사진 잘 봤습니다~
네, 긴 후기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