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벤에셀”(삼상 7:12) (46) ♡
사무엘상 10장입니다. (2)
“0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06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0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해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하나님이 정하여 왕으로 세움을 입는 사울에게 여러가지 임할 징조들을 통해 확신을 주는 것을 사무엘은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사울이 자신의 지파와 가문, 그리고 자신이 부족하여 확신이 없을까봐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하여 확신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세 번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산에 이르렀을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병영의 문)이 있는데,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 선지자의 무리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때 하나님의 영(성령)이 크게 임하며 네가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어떤 예언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하나님의 뜻을 알리며 이 왕정 제도의 시작으로 이스라엘이 복을 받길 원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추정해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이런 여러 증거와 역사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준비되어집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이야기를 합니다. 길갈에서 7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과연 사울은 이대로 하였을까요?
- 우리는 삶을 살면서 다양한 증거를 통하여 확신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고 여러가지 다양한 증거를 얻게 된다면 누구나 더욱 확신있게 일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이 어떤 증거들을 주신 적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영이 임하며 변하여 새사람이 되는 역사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여하튼 여러분 각자에게는 증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