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 초임 발령을 받았을때
그곳에는 테니스장이 있었다..
그때부터, 테니스장이 인연이 되어서
운동을 시작을 했을 뿐이다.
27살때 부터, 직장 생활을 했기 떄문에
나의 테니스 운동경력은, 꽉찬 40년이다
역사를 볼때..
으마 으마하게 기나긴 세월을
테니스와 함께 한 셈이다.
그러하다면은
지금은,
정말 초유의 선수가 되어야 하는데..
이제 내 나이 66이란,
많은 세월이 흘러서..
몸도 마음도, 쇠퇴가 되었으리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기준점을 잡는다..
나와 비슷한, 연배들 하고
치는 것이 좋음을 느낀다
60대 정도라면...
서로간의 수준이 맞는거 같다
오늘은, 내가 같이 공유하는
테니스구장이 비가 온 탓으로
내가 살고 있는 서구하고
유성구를 유유히 흐르는 곳..
갑천변에, 대전시가 구장을 인조잔디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요즘은, 정말 어느 곳이든지
시설을 아주 잘해 놓았다는 것이다
오후에는 그곳에서 잘 모르는 50대초반의
그분들과 같이 운동을 했다..
아주 훌륭하게, 힘도 너무 조코,,
기교도 너무 좋은, 거의 선수급에 젊은 분들하고
같이 어울림을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분들 하고는
잘 어울릴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이차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수준이
나 하고는 좀 요원한 편이기 때문이다
물론 운동이 끝나고
내가 지갑을 일방적으로, 팍팍 열어 준다면..
가식적으로 나와의 어울림이
이루어 질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외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서로간의 생각하는 차이가, 많이 있다는 것은
너무 너무 명백할 뿐이다
그래서 나는, 같은 또래들이 있는
내가 속해있는, 운동클럽 회원들을
좋아 할 뿐이다.
나이대가 비슷하고
사는것도 거의 비스무리한, 분 들이기 때문이다
운동이 끝이나고..
나는 전화로, 나의 운동클럽에
같은 연배들을, 호출을 했을 뿐이다
통닭집에서...
생맥을 한잔을 하면서..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라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고..
당신들 한테는, 많은것을 투자를 해도
아깝지 않타라는, 생각을 했다.
같은 또래가, 있다는것..
그리고, 같이 어울림을 한다는것
나에 대해서
폭넓은 이해를 해 줄수 있는
같은 또래이고, 같이 운동을 하는
운동클럽에 그 분들이
오늘따라, 소중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많은 의지를
할수 있다는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거 같읍니다
첫댓글 공감 합니다
유유상종 이라는 말도
생각 나고요
같은 연배끼리 말이 통하고
편하다는 느낌의 자리가
좋아요 ~~~
테니스에 대한 열정적인 화려한 경력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같은나이대와의 시합후
식사 자리는 행복한
시간이상이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격하지않고 나이대도
별상관없는 골프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세대차이는 느낄수 있지만
그래도 같이 어울릴수 있어
좋습니다
항상 즐겁게 보내시는
산님이 부럽습니다
그럼요 사람은 공감대 형성이 되어야 어울릴 맛이 납니다 멋진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