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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심각한 고민(이웃 때문에) 조언 부탁드려요~
digerati 추천 0 조회 464 08.09.17 10:0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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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7 11:24

    첫댓글 님이 이웃사람에게 직접 얘기 하지 마시고요 경찰을 부르세요.. 낮에도 원래는 큰 소음 못 내게 돼어있지만 그래도 낮에는 많이 관대 하니까 밤에 신고 하세요.. 그리고 조금 힘들더라도 지금부터 언제 어떻게 떠들었는지 일지를 쓰세요.. 몇시 부터 몇시까지. 등등.. 그리고 경찰을 계속 부르세요.. 그 일지에 경찰을 언제 불렀다도 쓰시고 재니터에게 언제 어떻게 콤플레인 했는지도 쓰세요.. 소음 때문에 신고 들어온건 경찰이 신고자를 잘 만나지 않거던요 그러니 나중에 증거가 많이 갖추어지면 경찰을 보고 싶다고 하세요.. 아님 경찰서로 그 일지를 들고 가시던가 ..그러면 경찰이 그집에 벌금을 물리고 조용하게 하는데 협조적일거예요

  • 08.09.17 14:09

    저희집 옆집도 아주 시끄럽지요.(타운하우스) 낮시간에는 벽이 울리도록 음악을 틀어놓고, 하마들만 사는지, 옆집에서 층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 저희집도 울릴정도 입니다. 하지만 머 깜깜해지면 조용해지니까, 그러려니 하구 사는데; 문제는 뒷옆집?? 돌+아이가 살고 있지요~~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소리 질르고, 어떤날은 하루종일 고래고래 노래 불르고. 정말 에너자이저 체력을 자랑하는군요. 저희집 강아지들도 처음에는 뒷뜰보며 짖어대고 난리였는데, 강아지들도 그사람은 돌아이로 인정! 이제는 시끄럽게 해두 그냥 신경안쓰거나 멀뚱 구경하거나. ㅎㅎ 귀챠니즘으로 그냥 다른집에서 신고하길 기달;

  • 작성자 08.09.18 01:17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 울고싶어요. 어제도 길거리?를 밤늦게까지 방황하다 가슴을 졸이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렷는데 복도가 조용하더군요 .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중간에 또 시끄럽게 하면 어떡하지 가슴이 방망이질 치는데,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토론토니안 님 말씀처럼 일지를 쓰는게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일지 그거 당장 써볼게요. 두분다 넘 감사해요 ㅠㅠ

  • 08.09.18 10:13

    경찰을 부르던가....아님 제 생각엔 이사를 가는 것이 낳을 듯 싶네요...계약을 해지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절대 상대를 직접 상대하지 마세요.. 저도 한번 앞집 중국인이 12시가 넘도록 음악을 크게 하길래...아파트 비상라인을 부르고,관리실에 항의를 했느ㄹ대... 지금은 조용합니다.....성공하시길..............

  • 작성자 08.09.18 10:55

    simco님도 감사합니다. 근데 이사 함 해보니까 넘 힘들고 할 짓이 못돼서요. 가구도 몇 개 없지만 꽤 무겁고;;; 글고 정말 마음에 드는 아파트 어렵게 고른거거든요. 이웃만 나가게 되면 딱이라서, 이사는;;; ㅠㅠ 여튼 성공하겠습니다. 감사해용~

  • 08.09.19 04:50

    경찰에 신고하면대요 ㅋㅋ 옆집 경고 3번받으면 쪼껴날껄요....아마...경찰에 시.ㄴ고하는게 잴..조을듯

  • 경찰도 경찰인데 우선 상대를 봐가며 하심이.. 저 같은 경우도 경찰 신고하려 했다가 꾹꾹 참았는데 결국은 옆집에서 신고 했고.. 결국 그날은 한놈 감옥으로 가고.. 여자는 쉘터로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했었죠.. 남자가 이웃보고 두고보자고 그러면서 가는데 저보곤 미안했고 담에 다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던데.. 어찌나 상반되던지..^^;; 사실 이웃이 경찰 부르고 제가 몰래 또 경찰 부른지라 미안함 반에 두려움 반이..ㅋ 지금은 저도 일주일전에 한국와서 다 잊고 잘있습니다만 잘한번 생각해보시고 주변 옆집이나 이웃동의를 얻고 경찰을 같이 부르심이 좋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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