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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4일
독일 : <ARD 방송> 속보입니다. 오늘 저녁 9시경, 루르지역에서 건설 중이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60여명이 다치고, 건설 자재가 전소 했습니다. 불은 무사히 진화 되었고,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공사 도중 피워놓은 모닥불의 관리 소홀로 드러나, 충격을 빚고 있습니다.
부총리 :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부 : 우리는 이런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매뉴얼과 제도들을 만들겠습니다.
부상자 가족 (6) : 할 일은 하는구만...
1월 6일
인민군 : 미군은 거품이다! 진격한다!
미군 : 야... 니들이 본국에 시위 나봐! 제대로 싸울수 있나!
1월 8일
독일 : 소련이 눈앞인데, 군은 12만밖에 안되고, 장비는 태부족... 일단, 영국이 팔아 주겠다고는 하던데... 아무튼 훈련은 계속하고, 미국에 저번에 산 전차 300대 구매 타전해 봐라.
미국 (1) : 거부입니다. (한국 전쟁 때문에 지금 바쁘다...)
1월 12일
영국 : ... 소련에 들어가서 뭐 좀 알아보려 했더니... 도망친 게 다행이군. 근데, 미국에선 뭘 뽑아 왔다고?
MI6 : 예. 얘네 들 지금 보안이 엉망이던데요... 아무튼, 지금 일어난 시위 때문에 다른 쪽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 근데, 이스라엘, 일본에 쏟아 부을 것 같던데요?
영국 : ... 1세계 수장은 우리가 되는 거냐? 야... 저 미국이 저렇게...
1월 18일
소련 : 미국 내부에서의 성장을 유도하자. 얼 브라우더나 노먼 토머스같이 지원할 사람도 있고, 지원할 단체도 많아. 물론, 공산당 때랑은 다르게 해야겠지...
얼 브라우더 : 사회당을 창당합니다. 부 당수는 노먼 토머스입니다.
1월 23일
스탈린 : 미국과 연계된 동맹이나 상호방위조약을 맺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유럽동맹체제 하에서의 독일 통일을 인정합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0) 미국과 연계된 군사조약과 “배타적 성격의” 경제블록에 가입하지 않을 것.
1) 동독 지역 사회주의통일당(SED) 당원들의 신변과 피선거권을 보장할 것.
2) 독일을 포함한 유럽동맹의 구성원들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할 것. 단, 하나의 중국 원칙을 반드시 준수할 필요는 없음. 즉 하이난 정부를 직접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계속 국교를 유지해도 무방함.
3) 한국전쟁 및 국공내전에 불개입할 것.
4) 향후 동서유럽 간 협력의 틀을 점점 늘려나갈 것.
프랑스 (6) : 뭐... 받아 들일만 한거 아닌가?
베네룩스 (4) : 어차피 그 전쟁에 개입 할 생각도 없어.
이탈리아 (5) : 이미, 영국도 중공 인정한거...
영국 외무부 :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외무부 성명>
"(전략) 연합왕국 정부는 독일의 재통일이 서유럽과 동유럽의 통합, 1세계와 2세계가 서로 무기를 내려놓고 평화의 길로 같이 나아가는 화해의 첫 번째 발걸음이 되길 기원한다."
독일 여론 (5) 우리는 하나다! 다시 돌아가자! (고토는 아쉽다만...)
독일당 : 2번 조건의 변경을 요청합니다. 중화민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 하고, 수교 유지 또한 인정받기 바랍니다.
소련 : 콜.
1월 27일
영국 : 생로랑 총리! 우리는 믿을 수 없는 미국에게서 탈피해, 영 연방끼리 다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 동의합니다! 영 연방끼리 연대합시다.
2월 4일
국가당 : 명분 없고, 이유 없는 사민당의 우리당을 위한 정치 공세, 수사 압력.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민당을 규탄하며,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원합니다.
2월 8일
중국 : 이런 미친... 상륙에서 막히다니. 해안에 뭘 해 놓는 거냐!!!
2월 12일
영국 : 홍콩 건으로 공인을 하긴 했지만... 모주석! 정식으로 수교를 요구합니다!
중국 : 동의하는데, 중화민국은 절대 지원하지 마십시오. (홍콩을 조기 반환하라 할 걸 그랬나?)
영국 : 콜! (휴... 홍콩 달라면 어쩌나 쫄았네...)
영국 외무성 :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함을 알립니다.
2월 18일
마오쩌둥 : 토지 개혁을 실시한다! 1. 지주의 토지 및 재산과 공유지만 무상몰수하고 부농의 토지는 몰수 대상에서 제외한다. 2. 농민의 토지소유권은 인정하되 도시 근교의 농업용 토지는 국유화한다.
농민들 : 토지 개혁 지지합니다! 모주석 만세!
내레이션 : (이 개혁 조치는, 중국 내부의 지주들의 몰락과 함께, 자영농들의 대 성장을 이끌어 내는 일 이었다... 그 해 농업 생산량은, 49년의 양곡 생산량 1억 3600만 톤과, 목화 53만 톤 생산에서 크게 증가해 1억 6200만 톤의 생산량과 목화 81만 톤의 생산량을 이끌어 내는 매우 큰 성과를 보였다.)
2월 20일
사회당 : 지지세를 늘려야지. 흑인 차별이 심각하니까 일단 그쪽부터 접선해 보자.
“지금 미국이 남아공과 다른 게 무엇인가! 흑인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대안뿐이다. 사회당! 흑인의 삶 또한 중요하다! BLM!”
흑인 단체들 : 차별 주의자들을 몰아내고, 차별 없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
3월 1일 12시
중국 : 홍콩에 친중 봉기를 유도하자. 화전 양면전술이다...
홍콩 시위대 : "우리는 중국으로의 귀환을 원한다! “
홍콩 경무청 : 야... 수효만 대충 3만이다. 어떤 미친놈이 이걸 허가를 내!!! 경찰 당장 잠입시켜라. 이거 못 막으면 우리 다 죽는 거야...
3월 1일 16시
잠입 경찰 : 영국은 중국인을 탄압해 왔다! 다 때려 부숴라!!!
시위대 : 옳소! 다 때려 부수자!!!
경무청 : 작전 성공이다. 투항을 요구하자고!
저녁 8시경
경무청 : 시위대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더 이상의 폭력 행위를 중단하고 자진 해산 하며,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자수한다면 총리 각하의 이름을 걸고 신변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위대 : 해산한다.
지도부 : 투항합니다... (... 저게 저렇게 잘 먹히다니...)
3월 2일
영국 : 배후가 누구인지 빨리 불란 말이야! 코로 홍차 마시고 싶어?
시위대 : 우리에게 아무런 말도 들을 수 없을 것 이다!
영국 : 징한것들... 간수에게) 처우는 제대로 해줘라. 최소한으로 했다가 나가서 사고 나느니.
3월 4일
홍콩 정부 : 다시 이런 일이 안 일어나게 반공, 반 중공 교육 및 존왕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자. 덤으로, 광둥 어를 공용어로 채택, 홍콩과 아우찜몽도 개발하자고...
3월 11일
인민군 : ... 우리 단독으로 통일이 가능하겠는데...
3월 15일
스탈린 : <이오시프 스탈린의 제네바 선언>
(스탈린은 평소에 입던 군복이 아닌, 공산당원 배지만을 깃에 패용한 채의 양장 차림으로 단상에 올랐다. 스탈린이 직접 제네바의 유엔 지부에 와서 연설한다는 소식에 구름떼 같은 외신 기자들이 몰려왔고, 각국 유엔대사와 일부 국가원수들이 방청석에 자리했다.)
“안녕하십니까, 사해만방의 동지 여러분. 보통 저희에게 동지라는 말은 사회주의의 이상을 믿고 실천하려는 이들을 일컫는 단어이지만, 이곳에서만은 그 정의를 잠깐 제쳐두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무력분쟁과 기만행위보다는 평화를 원한다는 점에서만은 우리 모두 같은 이상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바야흐로 혼란의 시기입니다. 미국은 더 이상 전 세계의 무역질서와 평화안보질서를 지탱하기를 포기해버렸고, 모든 이들이 불안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저는 여기 계신 모든 국가들의 대표 여러분께 제안 하나를 하려고 합니다.
(중략)
향후 국제평화질서의 기본은 인접한 지역의 국가들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동맹 체제’가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서유럽은 독자적 연합을 구축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중동,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이러한 지역들에서도 지역통합을 통한 공동안보체제의 꿈은 실현될 수 있습니다. 저희 소비에트 연방은 각 지역동맹체들의 주권을 보장하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상호의 안전을 지켜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이 버려두고 간 절반의 짐을 기꺼이 떠안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중략)
체제와 인종의 차이는 평화와 집단안보를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비록 그런 미시적인 부분에서 서로 차이를 느끼더라도, 소비에트 연방은 여러분들과 상호안보조약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의무를 방기하고 무책임하게 떠난 탕아를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위기에 맞서면서도 끊임없이 평화체제의 재편과 유지를 외친 이들의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을 다른 장소에서도 꾸준히 보게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럽 (2) 음... 독일 건이 살짝 마음에 걸려...
북유럽 (4) 강력한 지역 통합에 찬성이다! 노르딕 동맹 창건!
라틴아메리카 (1) 저거 지지하다간 우리 날아갈지도 몰라...
중동 (6) 소련 만세! 아랍의 연대는 굳건하다! 아랍 연맹 결성이다!
동남아 (4) 중국이 바로 위라서 불안한데, 보호 해준다면 우린 좋지. 아세안 결성!
남아시아 (2) 우리는 절대 묶일 수 없는 관계다...
남아프리카 (1) 인종 차별국과 연대? 절대 불가야...
북아프리카 (2) 여긴 문화도 다르고 종교도 달라서...
노르딕 동맹 (회원국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 소련과의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 합니다.
아랍 연맹 (회원국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 소련과의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 합니다.
아세안 (회원국은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 소련과의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 합니다.
사회당 : 이번엔, 지식인들이랑, 노조랑 접촉 해보자...
“여러분들은 현재 일하는 것에 비해 터무니없는 봉급만을 받으며 척박한 생활을 강제 받고 있다! 트루먼과 그 하수인 엘리트들이 여러분의 행복을 앗아가는 것이다! 대안은 사회당, 그대들이 잃을 것은 쇠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눈부신 자유이다!”
“미국 정부의 실정과 노동착취행위, 그리고 한국 및 중국에서의 지속적 전쟁행위는 이 나라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의는 프랑스혁명의 그것과 같습니다. 자유, 평등, 박애! 우리의 이상에 동감하신다면 사회당 입당 서류를 작성해 주십시오.”
노조 : 사회당 만세! 당장 입당이오!
지식인 : 미국과 한국 전쟁은 그 사회주의 일파인 공산당이 일으킨 거 아니오? 관심 없습니다.
공화당-민주당 : 신당이 세를 불리고 있군... 여론 조사는 어떨지...
3월 18일
소련 : 대전차 로켓을 개발은 했는데... 알아서 터지거나, 안 터지거나... 믿을 수가 없구만. 기술 실증용으로만 연구소에 둬야지... (관통 4. 화력 4. 휴대성 3. 신뢰성 1. 가격 6)
3월 20일
영국 : 인듐 광산 덕에, 연구소가 많이 지어지네... 공장도 좀 지어 져야 하는데, 저번에 짓던 거 다 짓고, 별로 늘지 않았어.
3월 27일
영국 : 아무튼, 광산을 찾아보자. 금이나 은이 나오면 좋겠는데...
노총 : 찾았습니다! 근데, 구리광산이에요. 3만 톤 정도...
영국 : 아... 아쉽네. 근데 괜찮아. 연구소만 늘면 안 되니까.
3월 30일
영국 외무성 : 자... 이렇게 합의 하는 거죠? 1파운드당 10루블로 하는 변동 환율제.
소련 외무성 : 동의합니다. 3월 16일 이후로 이렇게 합의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영국 외무성 : 다만, 미국이 뭘 해올지 모르니 방비합시다... 금 본위제 포기 한다지만, 저기가 금을 풀어버린다거나, 아니면...
4월 3일
독일 : 금광이다! 이런 대박이 나다니!!!! (매장량 15만 톤, 톤당 금 15g)
영국 : 아... 저런 게 우리한테 나왔으면 금본위제 유지도 꿈이 아니었을...
광부들 : 골드 러시다!! 다 같이 금광으로!
4월 5일
미국 : ... 젠장. 나토, 파이브아이즈, 브레튼우드... 우리 체제가 전부 망가지는군. 한국 전쟁도 밀린다던데... 뭔가 특단의 수가 없을까... 금을 푸는 건 바보짓이고... 달러 찍어봐야 이미 의미 없어, 위조화폐를 뿌리는 건 미친 짓이니... 하아.
4월 8일
인민군 : 슬슬 항복 하지? 제주도만 남았어.
국군 : 항복은 절대 없다! 우리는 국토를 다시 탈환 할 것이다!
4월 10일
중국 : 경공업 위주로 5개년간의 경제 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당 간부들 : 몰라... 대충해. 적당히 가라로 써서 올리자고.
4월 20일
중국 : 소련에) 기술 개발과 공업 증진을 위한 지원을 원합니다.
소련 : 코메콘에 가입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중국 : 가입합니다.
4월 24일
사회당 : 자... 마지막으로 군인에게도 접촉 하고, 여론 조사 한번 돌려야지.
“정부는 당신을 사지로 몰아넣었고, 실정으로 나라를 병들게 했다. 퇴역군인의 권리를 되찾자! 사회당!”
군인 : 보너스 아미를 다시 볼 순 없다! 권리를 찾자!
5월 7일
조선 : 통일이군... 실질적으로 승리의 날은 내일이고. 이승만부터 수색해!
5월 8일 (모든 사건은 독립적으로 진행 되었다.)
사건 A
조선 : 우리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이 시간부로 조선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국호를 변경하며, 조선 왕국, 대한 제국의 영토, 자산, 주권, 국적을 온전히 계승함을 선언합니다.
사건 B
영국 :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연설
"지금으로부터 6년전, 우리는 추축국을 물리치고 역사상 가장 큰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승리는 일치단결한 국민들의 전쟁의지와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 프랑스, 베네룩스, 노르웨이, 덴마크 등 연합국들의 분전으로 쟁취했습니다."
"그러나 6년간의 전쟁으로 조국은 폐허가 되었고, 전쟁에 참전한 수많은 아버지, 아들, 형, 동생, 남편, 친척, 애인, 친구들은 부상을 입거나, 관에 실려 돌아왔으며. 국고는 막대한 전비로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과제들이 남은 것 같았습니다."
(중략)
"하지만 우리는 영국인의 저력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영제국을 재건했으며, 런던을 다시 한 번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1899년, 그때처럼 사자는 다시 포효하고 있습니다!"
(중략)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용감히 싸운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스탈린 : (사석에서 나중에 전해 듣고) 우리도 동쪽에서 피똥 싸면서 열심히 싸웠는데... 하여간 인색하다 인색해. 언급도 안 해주네. 짜아아식들이 말이야.
사건 C
소련 : <스탈린의 V-E Day 6주년 기념연설>
“대조국전쟁의 승리로부터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민과 당의 의지, 그리고 러시아인의 강인한 정신이 깃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허나, 공공의 악에 대항해 정의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평화와 선을 사랑하는 전 세계적 동맹과 우방이 단단히 결속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세계에서 악이 무엇입니까. 바로 만연한 민족갈등과 인종차별, 그리고 일부 탐욕스러운 이들의 약자에 대한 갈취가 그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한 이들이라면 모두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중략)
해서, 나는 오늘 이 기회를 빌려 옛 우방이었던 미합중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제안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워싱턴, 모스크바, 어디에서건 만납시다. 그것이 후대의 인류에게 우리가 빚을 지지 않기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
(중략)
트루먼 대통령! 걸어잠근 마음의 문을 여시오! 소련은 평화를 바라고 있소!”
정부 (4) : 우리는 이 제안에 관심이 있지만, 다른 곳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시민 반응 (6) : 다시 평화가 와야 한다! 평화 회담에 대 찬성!
사건 D
트루먼 : 국민 여러분, 어제인 51년 5월 7일, 치욕의 날로써 기억될 이 날에, 미합중국은 한국 전쟁에서 결과적으로 패전하고 말았습니다.
공산주의의 팽창은 저의 명백한 실수로 인한 일입니다. 이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우리는 소련의 평화 회담 제의를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성실히 임 할 것 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의심을 표하는 사람이 많고, 매카시 의원의 문서 또한, 신빙성이 확인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위 공직자들의 사상 검증으로 이 위기를 극복 해 낼 것입니다.
또한, 저번의 시위 강경 진압에 대해 깊이 사죄드리며, 진압 관련자는 면직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아 갈 것이며, 동맹들의 신뢰를 되찾고, 주도권을 되찾고, 이 혼란 사태를 끝내며, 다시 시대의 패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정부를 다시 신뢰해 주십시오. 우리는 단결하여 전진 하여야 합니다.
사상 검증의 결과 (6) : 미국 정부 내에는 공산주의자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짝의 논란은 일었다. (매카시즘의 침잠. 정부의 무능에 대한 논란은 있음)
강경 진압 면직의 결과 (4) : 시민들은 이 조치에 당연함과 함께 신뢰를 어느 정도 가진다.
연설에 대한 시민의 반응 (5) : 우리는 다시 단결하여, 국난을 극복하는데 조력 할 것이다.
사건 E
독일 : 독일 재통일에 대한, 국회의 표결 결과입니다. 504석 만장일치로, 독일 재통일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민들 : 만세!
5월 9일
미국 : 일단, 우리는 더 이상 동맹을 잃을 순 없다... 대만은 파기 됐지만, 이스라엘과 일본은 지켜야해. 이스라엘에 군 장비 설계도와 군 고문단을 파견한다.
이스라엘 (6) : 후... 믿어도 되는 건가? (어차피 우리 잃으면, 중동도 상실이니, 다시 믿어봐도 될지도 모르겠어...)
5월 10일
조선 : 잡았다! 이 개자식. 넌 인민재판 행이다!
이승만 : ......
5월 12일.
소련 : 동지들! 한반도 통일을 진심으로 축하하오!
김일성, 김원봉, 김두봉, 박헌영 : 감사합니다!
5월 16일.
조선 : 이제 수도는 서울이다!
5월 17일
조선 인민들 : “이 육시랄 놈! 네놈이 바로 우리 가족들의 원수로구나!”
“당장 죽입시다!”
“무슨 소리! 섬놈들의 원수이니 우리 섬놈들이 척살해야지!”
공산당원 : 이승만 이자는 반정부 기관의 수장으로써, 내란죄를 저질렀으며, 보도연맹 학살등 의 학살 총 책임, 위임 통치 청원 사건 등의 죄로 사형을 선고한다!
인민들 : “만세!“
5월 20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공화당/민주당 : ... 사회당이 성장하고 있군. 지지세가 20%대?
사회당 : 대 약진이다! 이정도면 교섭 단체도 바라 볼 수 있다!
6월 10일
독일 : 미국) 그럼 100대만이라도...
미국 : 오케이. (정세 진정 됐으니까.)
6월 15일
독일 : 양국 의회에서 통과된, 독일 재통일을 현재 6월 15일 일자로 선포 합니다!
1951년 6월 30일
전 세계 : 하반기는 어떻게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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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짧게 적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프롤로그에 있습니다.)
0. 진행자는 모든 규정, 사건, 합의를 결정할 책임과 권리가 있다.
주사위는 높은 게 좋습니다.
2. 컷은 12시입니다.
3. 선거는 주사위로 진행합니다. 의회는 승강제가 있습니다.
4. 종료 년도는 54년입니다.
5. 국가, 정당별로 목표가 있습니다. 성공시 다음 시즌 어드밴티지를 받습니다. 정당의 목표만 달성 할 경우, 그 정당은 다음 시즌에서 선거에 +2를 받으며, 국가의 목표를 달성 할 경우, 그 국가는 다음 시즌에 개량 권한을 회당 1회 추가합니다.
6. 개발, 개량은 각각 국가별로 1번, 결과는 개량으로 리셔플 할 수 있습니다. 외교와 첩보는 2번, 외교는 국가마다, 첩보는 행동마다 소모합니다.
7. 룰렛이 있고, 1회당 1번씩 돌아갑니다.
8. 댓글 요약은 중간에 무조건 1번은 올라옵니다. 비밀 덧글도, 이때 공표 됩니다.
9. 자율권은 보장합니다. 다만, 취소나 롤백의 여지가 있습니다.
10. 전쟁은 막거나,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전쟁의 규칙은 진행자에게 고지하고 합의 후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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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목록> (각 정당 당 1명씩만 가능합니다. 외국은 국가당 1명씩 가능합니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메이저) (중도우파, 사회적 시장경제, 친미 반소)
1947년 콘라트 아데나워가 반나치계 우파세력을 모아서 창당한 중도우파 정당이다.
신청 가능 인물 : 콘라트 아데나워 (수상),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독일 사회민주당> (메이저) (마르크스주의) (고데스베르크 강령은 공산당이 해산 되었으므로, 사용 가능 합니다.)
독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좌파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쿠르트 슈마허, 에리히 올렌하워 - dlaalsdn
<자유 민주당> (캐스팅보트) (고전적 자유주의) (승격 시에, 좌, 우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전통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을 대변해 온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프란츠 블뤼허
<독일당> (캐스팅 보트) (국민보수주의가 약 60%, 우파 포퓰리즘이 30%, 독일 민족주의 5%, 군주주의 5%) (우파)
여러 계파가 모여 있는 빅텐트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하인리히 헬웨지 (부수상) - 로콘
<사회주의통일당> (캐스팅 보트) (공산주의+사회주의)
동독 출신 정당. 사민당과 공산당간 합병의 역사가 있다.
신청 가능 인물 : 발터 울브리히트, 에리히 호네커
<바이에른 기독교 사회 연합> (마이너) (바이에른 지역주의) (지역 정당으로, 메이저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바이에른 주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조셉 밤가트너
<독일 사회주의 국가당> (마이너) (극우, 나치즘) (52년 해산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치즘 및 나치 독일을 부활시키기 위한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오토 에른스트 리머
<외국>
소련
공산주의의 맹주.
신청 가능 인물 : 스탈린 (53년 사망) - E.E.샤츠슈나이더
미국
자본주의 진영의 맹주.
신청 가능 인물 : 트루먼 (53년 임기 종료)
중국
현 공산주의 진영 2인자.
신청 가능 인물 : 마오쩌둥 – 라브렌티 베리야
영국
예전이나 지금이나 해가 저물지 않는 나라.
신청 가능 인물 : 클레멘트 애틀리 - 차들어 홍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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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별 상황 개략
미국 : 동맹국을 대부분 상실하고, 국제 영향력도 잃었지만, 힘은 아직 남아있다.
소련 : 경공업의 성장에 대 성공. 섬유 사업은 떨어지나, 경 화학과 식품 산업이 약진. 상호 방위 조약과 안보 조약을 맺은 지역이 많은 현 냉전의 주도자.
중국 : 토지 개혁에 성공해 농업 생산량이 크게 상승, 하이난 전역은 실패중이지만, 한국은 완전히 안전해져, 군대를 다른 곳 으로 돌릴 여력이 있다.
영국 : 구리 광산과, 인듐 광산을 찾아내는데 성공, 연구소와 공장이 늘어나고 있다. 핵무기는 개발 중이다.
독일 : 금광을 찾아 내는데 성공, 재 무장과 통일 성공으로 다시 날아 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장비 부족은 아직 해결할 과제이며, 동독쪽을 시찰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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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는 총선입니다! 모든 정당은 다이스를 3개씩 굴려 주세요!
+ 22쪽... 개략도 좀 간단하고... (원래는 GDP 찾아 넣고 만들랬는데, 그러면 3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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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전을 찾아보겠습니다.
불허. 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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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0904 생각해보니 이쪽은 지하자원을 더 찾을 필요가 없긴 하군요...
@931117 미국은 죄다 있으니.
+ 미국의 경우, 정말 순수하게 개발을 개발로 쓸수 있죠. 여러번 말하게 되지만.
@dear0904 생각 나는게 없으니까 안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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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117 그렇죠. 알고 있습니다.
+ 이번엔 쓰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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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합니다.
+ 문제는... 4시 전에 다 쓸수 있을까 싶냐는 생각이?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지...
@931117 충격과 공포의 비댓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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