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왘ㅋㅋㅋ SPP 공채 중이네. 여기 다니다 퇴사했었는데... ㅋㅋㅋ 질문 받는다.

아는 사람이나 있는가 모르겠네. ㅋㅋㅋㅋ

일단 조선쪽이고 매출은 1조 8천억.

계열사는 SPP중공업, SPP머신텍, SPP율촌에너지, 나머지 기타

SPP강관은 세아제강에 최근에 팔린 상태라고 하더군.

초임연봉은 3300만원인데 여기에 STX 비슷하게 

기본급 + 상여금 + 연차수당(잉?) + 퇴직금 포함이다. 성과는 미포함인데 그딴거 안준다. ㅋㅋㅋ

고로, 연차수당이랑 퇴직금 빼면 초임은 2850~2900정도...

질문 받는다.

요이~~~ 땅!!

아니 ㅆㅂ 연봉에 왜 퇴직금을 포함해서 써놓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있구만

엉, 그래 ㅋㅋ STX 연봉 정책이랑 같아. 국가정책 때문에 STX는 작년7월에 퇴직연금제도 가입해서
연봉에 퇴직금 포함 못할거야. SPP도 마찬가지였을거라 본다. 아마 이젠 3050이라고 보는게 맞겠지. ㅋㅋㅋ
하지만 거기에도 연차수당이 포함되어있다는 불편한 진실

stx와 spp는 둘다 비슷한 회사로써, 연봉에 퇴직금 및 성과금을 포함 시켰다가 얼마전 제외하면서, 연봉이 그만큼 확빠진 중견회사입니다 고갱님~

학벌은 너무 잘나면 안된다. 적당하면 된다.
연고지면 합격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회사는 안나갈애들 뽑아야 되거든. 신입 1년내 퇴사율이 70프로 정도 된다.
맨날 계열사마다 000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조선을 제외한 계열사는 10명 내외로 뽑는다.
공채 때마다 뽑는 전체 인원은 150명은 되는거 같은데 50명은 안오고 100명 내외로 입사는 한다.
1년 뒤에 그 중에 30명 남는거지. ㅋㅋㅋ

컴공이면 전산쪽을 지원해야지. 직무에 안맞으면 좀 힘들어.
입사해도 곧 후회할거야. ㅋㅋㅋ

ㅎㅎㅎ 1년에 신입을 100명 뽑으면 120명 나감...
갑자기 작년에 들어온 신입 및 기존 현직자도 우르르르르 나감...ㅎㅎㅎ

어디 계열사에 있었어?

SPP중공업 ㅋㅋㅋ

왜 관뒀어? 글고 강동원 아버지는 봤어?

취뽀서 SPP검색해보면 왜 관뒀는지 내가 안써도 아주 잘 나와있어.
강동원 아버지는 짤린지 좀 됐다. ㅋㅋㅋ

지금은 어디에 다녀? spp조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지금은 대기업에 다녀. SPP조선은... 음... 가지마.
그냥 SPP와 인연을 맺지마. ㅋㅋㅋ

왱?ㅠㅠ 전현직자에게 이유를 듣고싶어 ㅠㅠ 부탁이야

전 현직자인데.. 어느 회사다 다 장단점이 있지 않아? 회사에 불만 없이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다 아래위로 치이면서 사는거지.. 윗분들 별로라는 사람 많은데 대신 사원에서 대리까지들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지. 다행히 내가 맨날 부딪히는 사람은 윗사람이 아니라 사원대리급이니 근무환경은 나쁘지 않았어. 다만 대기업이라는 곳이 좋아보여 응시했는데 운 좋게 붙어서 옮겼을 뿐.. 근데 대기업은 사원들간 경쟁이 너무 심해서 그것도 스트레스.. 뭐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쉽지 않을까

일단 중소에서 시작해서 갑자기 크다 보니까(지금은 중견과 대기업 사이정도...) 일하는 시스템이 엉망이라서 체계가 전혀
없음. 납기 지키는 건 생명인데 여기는 납기 늦어지는게 그냥 평범한 일상. 2005년인가 시작한 조선업이라서
중간 층이 없음. 사원 대리 위에 바로 부장 이사들이 있는 부서가 대부분.
그렇다보니 별로 회사에 대한 로얄티는 없고 기회만 되면 이직할려고 함. 이회장도 중소기업 사장에서 갑자기 크다보니
감당이 안되겠지. 그냥 사소한 10만원 미만 돈도 이래저래 난리 지지고 볶고... 이반장이라는 애칭(?)을 얻음.
사원 대리까지는 젊은 피들이라 교류도 많고 좋은데, 그위와 소통이 안되서 스트레스 만땅.

지나가는이인데

회장이 예전에 용접공이었데. . 나름 대단한 자수성가라던데.

나름 대단한 게 아니라... 정말 대단한 자수성가 스타일이지. 일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은 정말 인정!!!!
지나쳐서 문제가 되는거지... 주변 경영진들이 이반장 귀와 눈을 멀게 하는 듯. ㅎㅎ

졸부와 재벌의 차이라고 생각함.
재벌들은 원래 돈이 많아서 돈을 쓰는 법을 배우지만 졸부는 쓰는 법을 모르거덩.
대리, 과장이 팀장하고 있는 회사는 처음 봄.
팀장 나이 별로 안많음.

개낙영 = 볼트너트 구멍가계 사장 마인드 = 쓰래기

ㅋㅋㅋㅋ 그냥 웃음만

자랑하고싶은걸생각 중인데 참... 할끼없네 사람이 재산이라는걸 경력인 쌓인 사람이 당장 눈앞의 임금 일이십만원보다 뒤에 몇십몇백배이상벌어준다는 사실... 그냥 잇던 사람들이 안나가고 계속 기반을 다지고 체계를 잡고 해야하는데 사천은 처음보다 요즘은 좀 적게나가는듯 임금이 좀 장난질이있는건 인정

거기 외주관리는 어때? 써볼라고 카는데.. 외주관리는 좀 편하지 않나?

외주관리... 10시 이전에 퇴근한걸 본적이 없구만...

누가그래.. 외주관리=협력사운영팀인데 기성집행할때 빼고는 거의 칼퇴.. 비교적 한가한 편인데

조선을 얘기하나본데, 난 다른 계열사 얘기하는거임 X촌에너지.

중공업이랑 율촌에너지쪽만 외주관리 있는거같은데.. 넌 조선아니였어? 그리고 연차수당이란게 머야? 연차를 다쓰면 연봉에서 차감되는거야?

당근이고, 연차를 않쓰면 나오는대. 그돈도 연봉에 포함되있어.

개 양아치 회사..ㅋㅋㅋ

응 원래 영업은 전공 별로 안 따져

아진짜 질떨어지내 디씨인싸이드냐 아우 진짜 ..질떨어진다...

전 현직자님께 여쭈어봅니다. 이번에 서울경영지원센터로 지원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경영지원센터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근무가 흔한가요?
아니면 주5일제로 주중에만 일을 하나요? 여기 글들 보니 토요일 일요일 근무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서울경영지원센터의 근무환경에 대한 공지나 정보가 없어서 궁금한 마음에 여쭈어 봅니다.

서울 경영지원센타 가셔서 제발 꼴통짓 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거기 개념에 밥쳐자신분들이 많아서 걱정이군요. ㅎㅎ

spp 사천에 경력자 지원해서 이번주 면접 볼건데 사천 spp에서 5분 거리가 집인데 연고지 가산점 있나요?

한가지만 더질문 할게요 제가 경력직으로 지원을 했는데 경력직도 영어면접 있나요?

경력직 영어면접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면접 중간에 영어로 질문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SPP조선 R&D 설계에 경력으로 지원해서 면접 보러 오라는데, 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1. 경력 3년정도 있는데 연봉은 어느정도로 책정해 주나요? 전에 회사에서 대리 못달고 퇴사했거든요
2. 복지 정책중 자녀 학자금이 있던데 대학교 학자금도 지원해 주나요?
3. 사상 R&D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숙사가 지원되나요?
4. 설계실의 경우 평일에는 보통 몇시쯤 퇴근하며 주말 출근은 한달에 몇번정도 해야 하나요? 그리고 휴일은??

1. 대리 못달았음 주임/기사일듯, 그러나 동종계열이면 초쿰 인정. but~ 사람마다 다르고, 전회사가 어디냐에 따라 또 다름다. 최악의 조건을 염두해두셈.
2. spp 복지 없다고 보면 정답임. 대학교 학자금은 꿈도 꾸지 마셈.
3. 사상에 기숙사 없음.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4. 평일 7:30 전후 출근, 저녁6시 퇴근이나... 그시간에 퇴근하면 책상 사라질듯... 주말은 격주 근무(토요일을 평일처럼).
휴일은 빨간날만 쉽니다. 참고로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선거날도 출근합니다. 국가공휴일만 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느정도 spp의 근무환경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