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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工務일까?公務일까? 아니면 空無일까?
윌리스 추천 0 조회 256 17.09.26 17:3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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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6 18:07

    첫댓글 ㅎㅎ 청숙 누님 일등으로 댓글 답니다.
    공무님 닉은 3번 같아요.언젠가 한번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그리고 제닉은 심오한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컴을 다루다보니 하도 모르는게 많아 에라 좋아한다고 생각해두자
    그래서 지은 닉이랍니다 .재미있는 발상에 차분한 글솜씨
    감탄하며 갑니다.

  • 작성자 17.09.26 18:34

    ㅎㅎㅎ.청숙누님의 댓글1번 은 윌리스에게도 크나큰영광입니다.
    저는카페참여를 해오지못하다가 최근에 참여했기대문에....(3)번으로
    추측만 해왔답니다.
    청숙누님은 모르느것은 어떻게든 알려고하는
    학구파같아요.
    언젠가 실제 대면할기회가 오면 정중하게 누님으로모시겠슴니다.

  • 17.09.26 18:14

    윌리스선배님, 삶 방에
    첫 게시글을 축하드리며,
    약속대로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이렇게 잘 쓰시면서
    그동안 잠자코 계셨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매향은 옛날 기생들의 이름같아서
    별로 좋지는 않지만, 이름이야 부르는 사람이 맘대로 부르니 어쩌겠어요~ㅎ
    굳이 줄이고 싶다면 '매화' 라고 불러주면 좋겠는데요.



  • 작성자 17.09.26 18:56

    매화향기님~~
    첫게시글이라하셨는데 제가 교육받으면서 강아지의 이야기를쓴
    "유기견 해피이야기"가 첫게시글같아요.
    저는글호흡이 짧아서 글을기교있게 재미있게 쓰지를못해서
    주로댓글전문이지요.ㅎㅎ
    제가 글을쓰면서 매향은기생이름같아서
    고귀한이미지를 훼손할것같다는취지로 글을구성했는데......
    매화향기님에게 누를끼칠것같아 기생이라는표현을삭제하고
    올렸답니다.ㅎㅎ
    웬만하면 본인이 쓰는이름을불러주는것이
    기본인데 강제할수는 없지요.
    늘수고하시는매화향기님의 노고에 부응하느라 글을올렸답니다
    방제에맞지않는글들을 조치하는모습을보면서 매화향기님이 많이
    발전했다는생각을해봅니다.

  • 17.09.26 19:23

    @윌리스 아! 그렇군요~
    저의 부탁말씀을 바로
    들어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기쁜나머지 착각을......ㅎ

  • 17.09.26 18:35

    심사숙고 해 봤는데.....
    "공무" 암만 봐도 별명이 본명처럼 닉으로 쓰인 같음. 면식은 없으나 센님 같은 이미지라 학창시절 공부는 잘하는데 공을 넘 못차서 한 꼴도 넣은 적이 없어 "공무"라고 불렀을 것 같음(지기님죄송)ㅎㅎ

  • 작성자 17.09.26 20:34

    ㅎㅎㅎ.쎈님같은 이미지는아니고.....호탕하고,술도잘마시고,사나이같은 이미지람니다.ㅎㅎ
    축구를했는지,한골도 못넣었는지는 기회가되면 여쭈어보고 양승만님께보고드릴것을 약속드림니다.

  • 17.09.26 19:39

    @윌리스 호탕하고 술도잘마시고????
    그라믄 공부가 무라서... 공무였나? ㅎㅎ 암튼 둘 중 하나일듯.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27 05:02

    @인초 양승만 고것도 확인해서보고드림니다.ㅎㅎ

  • 17.09.27 08:47

    재미있는 풀이(심사숙고 끝에) 공을 한 꼴도 못넣어서...그리 생각하며
    지기님 뵈면 여쭤봐야 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웃으며 시작합니다

  • 작성자 17.09.29 04:54

    양승만 님에게~~~
    조오기 밑에 카페지기 空無님의 직접쓴 글이있으니....
    참고하시길바람니다.ㅎㅎ

  • 17.09.26 19:28

    윌리스님께서는
    박학다식하시고
    재간도 있으시고
    재치도 있으시니
    삶의 이야기 방의 기둥이십니다

    ㅎㅎ

    글을 보면
    그분의 성품을 대충 짐작한다고
    (뷔퐁의 말을 아니 빌려도 ~~~)

    이런 중대한 문제는
    공무님께서 직접 대 국민 담화형식을 빌려서라도 밝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래
    좋은 분들 곁에는
    항상
    괜찮은 사람들이 모이시니까요 ~~~(본인은 해당사항 아님)

    - 작은 바람 소리 -

    ㅎㅎ

  • 작성자 17.09.26 20:40

    과찬에 몸둘바를모르겠슴니다.ㅎㅎ
    아마예전에는 본인의 닠의의미를밝힌듯한데....
    의견이 분분하면 카페지기 본인이 직접밝혀주시겠지요?

  • 17.09.26 23:32

    지기님께서는 3 번 같습니다. 제가 눈이 나쁘지만, 어디서 설핏 본 것 같습니다
    시력이 안 좋다는 말씀 미리 드렸습니다 ㅎㅎ
    윌리스님 대단하십니다. 한 분 한 분 닉에 대한 궁금중~~~

  • 작성자 17.09.27 05:06

    3번같다는 에담님의 추측에동의합니다.
    정확한 시력을 가진듯합니다.ㅎㅎ

  • 17.09.27 11:51

    3 번 (空無)에는 깊은 뜻이 있음을 알것 같습니다.

  • 17.09.27 05:48

    ㅎㅎㅎ윌리스님은 참으로 궁굼한것도 많으십니다.
    이렇게 알고싶은것이 많은 사람은 형사가 되어서
    범죄자의 뒤를 쫒아 범인을 잡는다면 수사에큰 도움이 될것이며
    연구실에서 연구를 했다면 에디슨을 능가하는 발명가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윌리스는 왜? '윌리스'라하셨는지요.
    저는 살고있는 집뒷산의 이름이 '법화산' 이어서
    법화산이라했는데 회원님들이 '절'과 관련있느냐고 물어서
    알아봤더니 그산이름이 '법화경'에서 비롯된 이름이라 는것을
    뒤 늦게야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닉의 세계를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7.09.27 05:56

    ㅎㅎㅎ.법화산님관심으로,댓글로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윌리스는 처음에는 닠을 본명으로 사용하였는데...이상한일들이
    발생하여 닠을바꾸게되었슴니다.
    댓글로는 설명을할수가 없어 나중에 본문에 글로서
    알려드리겠슴니다.ㅎㅎ
    댓글감사합니다.

  • 17.09.27 05:59

    첫째 공무(空 無)님의 닉부터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저쪽 카페방에서 책을 발행하였는데....
    그때 본인의 닉과 삶에 대하여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공무(空無)님하고는 저 쪽 카페에서 같은 갑장으로
    친절하게 지냈으며, 이 카페개설에도 동참을 하여 그 카페에 좋은글도 못가지고오면서 쫓겨난 신세로 되었습니다.

    거기 카페에서 책을 발간하는데 공무(空 無)란 닉에 대하여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삶이' 空' '無'라는 사상이지요
    우리중생의 삶이 다 허무한 空이라는거지요 거기서 가지온 사상을 본받아 공무(空無)라는 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 아무 욕심없이 남은 삶을 살고 싶다.

  • 작성자 17.09.27 06:08

    그렇군요? 저는 아무런설명도 듣지못하고,글도못보았는데
    늘 그 닠의의미가 궁금했지요.
    제가 추측한 3가지중에 답이있으니,
    다행입니다.

  • 17.09.27 06:32

    그 본인의 닉에 대해서는 본인이 다시 설명을 하실것 같습니다.

    저의 '닉'에대하여

    '대실' 대나무가 있는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그러니 나의 탯자리가 대실이며'竹谷'이기에 그나의
    태생지를 나의 닉으로 하였으며, 요즘 우리나라의 국문학의 거봉 윤고산과 송강정철에 공부와 현장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윤고산의 오우가(五友歌)중에 송(松) 죽(竹)수(水)석(石)달(月)을 노래하고 있어,윤고산의 대표작과
    며칠전에도 해남의 '녹우당'윤고산의 유적지와 유물관을 답사하였습니다. 제가아는데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 작성자 17.09.27 17:18

    갑장죽곡님의 유래를 상세히 알려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17.09.27 06:38

    부언을 하자면 윤고산의 '오우가'중에 죽(竹) 대나무는 곧음과 강직의 성품이요.속이 빈것은 '허심탄회'의마음이요
    사시에 푸르다는것은 '절개'를 의미하지요.

    물론 초야의 서생이 큰 뜻이 있으리요만, 한인간으로 태어나서 올바르고 깨끗하고 청빈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옛선비들의 삶을 살고 싶어서 '죽곡'(竹谷)으로 하였스며 '서울시문학지.화순문학지'에 글을 내고 있어
    글을 쓴이의 아호(雅號)로도 쓰고 있슴을 혜량하여주시기를 암망하나이다.감사합니다

  • 17.09.27 09:09

    확실히
    국립대학 국어국문학과 출신 분은 달라요......(죽곡님 글을 통해 습득한 내용임 ㅎㅎ)
    사실
    고산과 송강은 국문학사(가사문학)의 양대 산맥입니다.

    지금까지도 미시적 부분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

  • 작성자 17.09.27 17:22

    핵심은 대나무는 곧음,강직,허심탄회.절개 인듯합니다.
    갑장님의 평소이미지와 잘 매치가 됩니다
    세심하고,성의있는설명에 고개숙여 감사를드림니다.

  • 17.09.27 20:25

    @소소리 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격려를 하여주시니 .....

    지근에 항상 책이있어 책을 볼것은 보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송강정철의 가사문학 '무등산 자락의 '성산별곡'가사문학기행문'을 9.15일과
    9.16일 글번호 8273.그리고 6415번으로 이카페삶의 이야기방에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저는 글을 대중들에게 알리기위해서 글을 슴니다. 잘써서가 아님니다 .결코 ...

  • 17.09.27 06:30

    윌리스님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직분을 가진분이나, 서두에서 리더를하는분들은 알게 모르게 상처도 많이 받지요
    "인향만리"란 말이 있지요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요. 카페를 주관하고 리더하시는분들이 바로 그렇씁니다

  • 작성자 17.09.27 17:07

    양박사님의 댓글에 공감을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카페를 주관하고 리드한다는것 쉬운일이아니지요.

  • 17.09.27 07:43

    글을 어쩜 이리 읽기 좋고 멋드러지게 잘 쓰시는지요
    비내리는 아침입니다
    잘 읽고갑니다

  • 작성자 17.09.27 17:08

    은소라님~~ 부끄럽슴니다.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9.27 08:49

    대단 하십니다.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17.09.27 09:11

    멀리서님께서
    촌철살인(킬체인) 자료를 올리셨습니다
    ㅎㅎ

  • 작성자 17.09.27 17:09

    멀리서 답을찿았네요?
    그성의 대단합니다.ㅎㅎ

  • 17.09.27 11:33

    ㅎㅎ 닉이 화제가 되었네요.
    사실 비우고 버리면서 무소유의 근본을
    실천해 보려는 미천한 생각으로 오래전 부터
    아호처럼 써오던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어러운 일이고
    다달을 수 없는 도의 경지인줄
    늦게나마 알아가고 있습니다.ㅎㅎ

  • 작성자 17.09.27 17:13

    본인이 밝혀주셨으니....
    空無가 확실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17.09.27 13:53

    글을 읽으면서 1,2,3번중 어느것일까 궁금했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3번이 정답이군요
    닉에 대해 어쩜 이렇게 멋스럽게 올려주셨는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7.09.27 17:15

    긴감인가하며 세가지를추측했는데....
    본인이(3번)으로 밝혀주셨슴니다.
    애숙님의 댓글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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