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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개혁교회의 역사와 신학
#교회사 개요#
고대 교회(약 500년간)
B.C 4-70 예수와 사도들의 시대: 새로운 이스라엘로서 기독교 정체성
70-313 박해시대: 사도적 계승, 고대 가톨릭 교회
*밀라노칙령(313)-박해가 줄어든 시기이며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하게 된다.
313-590 로마 제국 교회 시대: 국가 교회, 크리스텐돔의 시작, 교부 신앙의 보전(동방 정교회)
참고)*로마 제국 멸망: 476년 서로마 멸망, 1400년대 동로마 멸망, 원인-북방의 게르만 야만족의 침입으로 로마 멸망(구속사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게르만 민족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게 하셨다. 그 당시 로마인들은 게르만족을 이방인이며, 야만인으로 생각하고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
*교회는 존재하는데 국가(로마)는 멸망한다. 그래서 교황권이 강화되는 중세교회가 발생.
중세교회(약 1000년간)
590-1100 중세초기: 서방 새로운 질서, 서 유럽의 형성, (로마 카톨릭 교회)
1100-1300 중세 절정기: 크리스텐돔의 보펀적 문화 건설
1300-1517 중세 후반: 자연과 은총의 새로운 질서 모색
참고)*하나님 나라-로마 가톨릭교회
-신성로마제국(유럽전체)→국민국가,민족국가(왕권강화)
민족국가의 대두로 인하여 교황권이 먹히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종교개혁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정치가 흔들리면 교회도 흔들리고 새로운 교회를 요구하게 된다.
종교개혁 시대(약 150년간)
1517-1648 종교 개혁: 새로운 구원론과 교회론(개신 교회)
정통주위: 각 교파의 교리 체계화
청교도 운동: 성도들의 통치
참고)*1517-1500 종교개혁이 찬란해짐. 그러나 1500년 이후부터는 카톨릭이 개혁한다.
1517-1548 동안 30년 전쟁으로 인해서 독일을 완전히 황폐화된다. 국가는 더 이상 교황의 말을 안 듣게 되고 결국은 분리된다. 그리고 종교문제로는 이제 더 이상 국가간에 분쟁하지 말자고 서약한다.
근대 교회(약 250년간)
1648-1789 경건주의: 정통주의 신앙 극복
이성의 시대: 새로운 세속적 권위, 크리스텐돔의 붕괴
부흥운동: 이성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앙
1789-1914 진보의 시대: 기독교의 문화화(자유주의 신학), 사회화(사회 개혁), 세계화(선교)
-지성사의 회의에 빠짐
참고)*1648- 개신교가 공시적으로 용납된다.
1789-프랑스대혁명(시민혁명)
1914-세계 제2차 대전으로 폐허가 됨.
현대교회(2차세대계전 이후-)
1914-1998 이데올로기의 시대와 이데올로기의 종언: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즘
신학적 다원주의 그 이후? 복음의 통일성과 에큐메니칼적 다양성
교회 분열과 교단 형성의 역사
1054 동서방 교회의 분열-로마 가톨릭 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분리
(정교회는 루마니아, 러시아, 미국, 그리스정교회가 있고, 7-8천만명 또는 1억?, 많은 고난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옴. 새로운 기지게를 피고 있다.
1517 루터의 종교개혁-개신교의 형성
루터교/ 개혁교회(장로교)-칼빈중심으로/ 영국 성공회/ 재세례파(침례교롤 간다)/
가톨릭 종교개혁(반종교개혁운동) →종교개혁의 5개의 흐름
17세기: 침례교
18세기: 감리교
19세기: 성결운동(Holiness Movement)
20세기: 오순절운동(Pentecostalism)
고전적, 정통적 개신교(Classical Protestantism)-신 개신교(New Protestantism)
(루터교, 장로교, 영국 성공회, 재세례파,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
교회사의 6 패러다임(한스 큉)
①초대 묵시적 기독교(초대, 사도행전 교회0
②고대 그리스적 기독교(동방정교회)
③중세 로마 가톨릭 기독교(반종교개혁-로마가톨릭교회)
④종교개혁-개신교적 기독교(청교도 운동-청교도 운동-경건주의-부흥운동-성결운동-성결운동-오순절운동-복음주의)
⑤근대 계몽주의적 기독교(자유주의)
⑥현대 에큐메니칼적 기독교(변증법적 신학, 실존주의 신학, 해석학적 신학, 정치신학, 해방신학-여성신학, 흑인신학, 제3세계신학)
영성 신학적 교회사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
-세상(피조 세상, 타락 세상, 회복된 세상)
타락 이전 세상 지금의 세상 하나님 나라
-세속사는 세상 나라의 역사
-구속사는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
☞객관적 구속사: 복음의 수평적 확장(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행하심)
ex)고대 교회에서 중세 교회로 넘어가는 것, 중국, 브라질 교회의 성장 모델
☞주관적 구속사: 복음의 수직적 심화(개인의 영성이 깊어짐)
참고)교회가 성장하지 못하면 성숙이라도 해야한다. 성장하는 교회는 '복음 선포'가 정확함.
-교회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이다.(객관적 구속사)
하나님의 선교
지리적 확장
팔레스틴 →지중해 세계 →서유럽, 동유럽 →신대륙(1492)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19세기 제국주의를 통해서 복음전파의 하나님의 비밀)
-교회사는 보편사 안에서 구속사가 실현되는 역사이다(주관적 구속사)
-복음과 문화
-유대 문화-초대 묵시적 기독교/
그리스 문화-동방정교회/ 슬라브 문화-러시아 정교회/
로마, 게르만 문화-로마 카톨릭 교회/
서유럽 문화-개신교/
제3세계-신생 교회(한국교회)-에큐메니칼적 기독교(모든 색깔이 나타난다.)
비교 교회론적 교리 분석
성서(복음)
삼위일체론
기독론
*모든 교파에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구원론
교회론
전도와 선교
*문화권에 복음이 적용되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종말론
참고) 모든 교회는 복음, 삼위일체론, 기독론에서 일치하고(과것의 구원), 구원론과 교회론에서 강조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현재의 구원), 종말론에서 동일한 소망으로 수렴되고 있다.(미래의 구원)
3대 교회의 구원론
동방 정교회(신화)-인간이 신성을 입는다.
로마 가톨릭(의화, 성화)-거룩해져야 구원받음, 거룩해지지 않으면 연옥간다.
개신교(이신칭의, 성화, 은사 운동)-7교단이 모두 '이신칭의' 교리가 있음.
3대 교회의 교회론적 특징
-동방 정교회(영성 중심): 성령론적 전승과 예전
-로마 가톨릭 교회(교회론 중심): 성직자 위계 질서(교황권), 성례
-개신교(구원론과 선교 중심): 말씀(복음), 만인 제사장설
참고) *성상 앞에서 '부활의 주님 내 마음에 함께 하소서', 러시아 정교회 988년 시작 되었다.
*공산주의와 이슬람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침묵이었다. 공부를 못했다.
*전세계의 10억이 교황권 밑에 있음 중국 가톨릭만 어용이다.
*'칭의' 교리 때문에 개신교가 나왔다. 그러나 요즈음, 가톨릭도 '칭의' 인정함.
영성 신학에 중에서
사람(전인격)- 영/ 혼/ 몸
(속사람) (겉사람-육체)
*영과 육은 사람이 죽을 때만 분리된다. 세상에서 살 때 영과 육은 항상 같이 움직인다.
'혼'을 우리는 '정신' 또는 '의식'이라고 한다. 인간은 지, 정, 의를 통해서 반응하고, 몸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또 하나인 '영'이 있다.
'지'-인간의 지성을 엄청나다. 그러나 영적인 '지'는 IQ80짜리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혼의 지성은 IQ가 500이 되어도 하나님을 모른다.
'정'-인간의 희노애락을 보자. 얼마나 무쌍하게 변하며, 그것이 간사한가. 그러나 영적인 '정'은 노는 인내로, 슬픔을 애통으로 만들어 준다.
'의'-인간의 의는 자신이 최고라고 하지만, 영적인 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한다. 온유한 심령으로 만든다.
진정 영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며 전인격이다.(부자와 나사로 비유)
구속사와 보편사(세속사)
하나님은 창조와 타락이후 역사를 섭리하실 때, 일반 은총으로 세상을 주관하시고, 특별 은총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셨다. 이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를 구속사라고 하고, 일반 세상의 역사를 보편사(세속사)라고 한다. 구속사는 창조, 타락, 구속의 역사로 진행되어 왔고 또한 앞으로 종말을 향해서 진행하고 있다. 보편사는 선사 시대, 고대 시대, 중세 시대, 근대 시대, 현대 시대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구속사와 보편사는 이렇게 구분은 되지만, 분리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복음이 전파된 곳이라면, 구속사와 보편사는 동일한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 얽힌 상태에서 전개되어 동일한 사건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8.15는 보편사에서 민족 해방이지만 동시에 구속사에서는 신도의 발해로부터 자유케 된 것이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로서 구속사와 보편사를 모두 통치하신다.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은 구속사는 직접적으로 다스리시고, 보편사는 간접적으로 주관하신다. 그래서 구속사 안에서는 복음과 성령이 역사하고, 보편사 안에서는 이성(자연법)과 사단이 역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구속사와 보편사의 관계는 어떠한가? 우선 신학적으로, 구속사는 보편사의 중심이고 목표이다. 보편사는 구속사의 부대요 구속사의 완성을 향해 가고 있다. 다음 교회사적으로 구속사와 보편사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관계 유형을 보여 주고 있다. 첫째, 보편사는 구속사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였다. 헬레니즘 문화는 복음을 준비하였다.
둘째, 보편사는 구속사를 방해하기도 한다. 전기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하였다.
셋째, 보편사는 구속사의 수단 혹은 방편 구속사는 보편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중세 교회는 서구의 문화를 형성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종교개혁은 근대의 개인 의식을 일개웠다.
다섯째, 보편사가 구속사에 도전을 주고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 하나님은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보편사를 먼저 근대 시대로 발전시키고, 봉건적인 교회를 근대적 교회로 변화시키셨다. 노동자, 여성, 환경 문제 등에서도 보편사가 구속사에 영향을 주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서 보편사가 문화의 혼돈을 겪고 있을 때, 구속사는 복음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다시 보편사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종교개혁 사상 입문
(Reformation Thought an Introduction)
A. E. 맥그래스 지음/ 박종숙 옮김
16세기 유럽의 종교 개혁은 역사가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매력적인 연구 분야 중의 하나이다. 종교 개혁은 또한 기독교회의 역사나 그 사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도 매우 중요한 관심사로 남아 있다. 종교 개혁은 교회와 사회에 있어서의 도덕과 구조의 혁신, 기독교적 영성의 갱신, 그리고 기독교 교회의 개혁과 같은 여러 분야들을 포함한 운동이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제 1장: 서론
종교 개혁에 관한 최소한의 통찰이라도 얻기를 원한다면 종교 개혁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고 이 운동에 동기를 부여한 이념들과 씨름해야만 한다. 종교 개혁의 사회적, 정치적 차원은 이 운동의 종교적 이념들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종교 개혁의 사회적, 정치적 차원과 씨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필연적으로 그 종교적 이념들과 맞닥뜨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종교 개혁은 그 성격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정치적이었던 영국의 종교 개혁과는 달리, 스위스와 독일에 있어서의 종교 개혁은 직접적으로 종교적 이념들(구원론과 교회론의 변화)에 근거한 것이었다.
1. 개혁에의 갈망
'종교 개혁'이라는 용어가 16세기의 운동에 대한 적절한 지칭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이 운동이 서구 교회의 제도, 관습, 그리고 이념들에 있어서 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인하는 것이다. 이 용어는 그것이 지시하는 운동에 사회적, 지적 차원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잘 지시해 주고 있다.
16세기가 시작될 무렵, 서구의 교회가 다시 한번 절실히 개혁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명백했다. 당시 교회의 혈액이 더 이상 동맥들을 통해 흐르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교회의 율법주의적 체계는 절실한 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었으며, 교회의 관료 체제는 무능하고 부패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성직자들의 도덕 관념은 매우 이완되어 있었고, 회중들에게 추문거리나 제공하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고위 성직자들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교구를 떠나 있는 일이 빈번했다. 일반적으로 성직 후보자들의 영적 자질보다는 그들의 정치적, 재정적 상태에 의해 결정되었다.
개혁에의 갈망은 교회의 행정적, 도덕적, 법적 혁신에의 타원이었다. 교회의 권력 남용과 부도덕성이 제거되고, 교황은 세속적 일들에는 관심을 덜 가져야 하며, 성직자들은 올바르게 교육받고, 그리고 교회의 행정은 간소화되고 남용되고 남용되지 않아야 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개혁되어야 할 가장 절박한 것은 교회의 영성에 관한 것이었다.
비텐베르크의 루터나 제네바의 칼빈과 같은 사람에게는 교회가 그 지적 유산을 상실해 버린 것으로 여겨졌다. 그 시대는 기독교회가 첫 500년 동안 누렸던 '황금 시대'의 이념들을 회복해야 할 때였다.16세기 초반의 교회의 서글픈 타락 상태는 좀 더 근본적인 질병의 외적 징후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독특한 이념들로부터의 이탈, 지적 정체성의 상실, 기독교란 진정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의
실패라는 질병이었다.
교육받은 평신도들의 증가는-중세 후기 유럽의 지성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였다. 교회의 실제 상태와 당위적 모습 사이의 명백한 괴리 때문에 교회에 대한 비판이 날로 거세지도록 만든 원인이었다.
세속 정부들의 권력이 증대함에 따라 교황의 권력은 감소하고 있었다.(민족국가 성장) 1478년 스페인의 종교 재판소가 설치-성직자들, 수도회들, 주교들까지 통제하는 권한가짐.
1516년 볼로냐 협약-프랑스 왕은 국내의 모든 고위 성직자 임명 권한 소유.
종교개혁자들은 개혁 프로그램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이나 도시의 권력자들과 손잡음.(루터는 독일 귀족들에게, 쯔빙글리는 쮸리히의 시의회에 도움을 호소했다.) 영국에서는 국왕 헨리 8세가 국가의 직접적 권력 행사로 사실상 교회에 개혁을 강요한 반면, 대륙에서의 개혁 운동은 개혁자들과 국가 또는 시 정부의 상호 공생적 동맹에 의해 추진되었다. 물론 각자는 개혁의 결과가 서로에게 유익이 될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참고) -존 위클리프, 요한 후스 개혁 그러나 실패.-구원론은 건들지 못한다. 그 당시 교황이 파문하면 지옥 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몸 사리다가 다 실패한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기초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인문주의: 인간으로 돌아가자(종교의 타락은 세상의 지성보다 못하다)
-정치적 혼란/ 문화사적인 진화/ 지리상의 발견
-스콜라주의 신학의 붕괴(아퀴나스, 옥함의 이론 붕괴)
-신비주의: 방법론적인 신앙이다. 은총(주님의 채널)을 거부하고 자기 스스로 간다. 교회가 영성을 공급하지 못하면 반드시 신비주의 극성. 밖으로 돌게 된다. 그러나 "신비 신학"은 고대 교회부터 내려오는 영성의 흐름이다. 신앙에는 신비가 많다. 성경 안에 있는 신비이다.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 것은 신비 전통이다.
2. '종교 개혁'의 개념
'종교 개혁'이라는 용어: ☞'관 주도적 종교 개혁'-개혁의 과정에서 세속 권력의 적극적 지원을 받은 제도권 내 개혁 운동이기 때문이다. ( 루터파와 개혁파를 지칭하는데 사용됨)
'주류적 종교 개혁'이라고 알려진 개혁 운동, 다시 말해 루터파와 개혁파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급진적 종교 개혁'은 재세례파를 지칭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참고)'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는 약간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 용어는 1529년 2월의 슈파이어 의회의 여파로 생겨난 것인데, 독일에서 루터파에 대한 관용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소환된 회의였다. 같은 해 4월, 6명의 제후들과 14개 도시가 양심의 자유와 종교적 소수파의 권리를 옹호하면서 이 강압적인 조처에 반대하여 항의를 하고 나섰다. '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는 이 항의로부터 비롯된 말이다. 이 시기 이전의 비텐베르크나 다른 곳(프랑스나 스위스)의 개혁 집단들을 지칭하기
위하여 문헌들에서 종종 '복음주의자'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1)루터파 종교개혁
⊙마틴 루터(1483-1546)의 복음의 재발견
영적투쟁: 수도사의 길(1505), 은총의 수단의 길, 신비주의의 길, 성서 연구의 길
*참고)22살에 수도사의 길을 간다.(죽음의 문제 때문에)
은총의 수단의 길로 매일 7가지의의 미사를 드림. 그러나 루터는 은혜가 안 된다. 루터는 그 당시 깨어있는 자이다.(중세의 사상은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다. 교황이 지시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안 하면 지옥 가는 것이다.) 루터는 슈타비취 주교에게 고해성사 하지만 은혜가 없고, 구원의 확신도 없다. 신비주의의 길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거기에도 만족과 확신이 없다. 결국 성서 연구의 길을 가면서 시편, 로마서를 읽다가 변하다. 교수로 구텐베르크 대학에서 강의한다. 기존의 수도사들에게는 기도하다가 성령을 체험하지만 개신교는 성서를 읽고 연구하다가 성령 체험을 하게 된다.
1차 <시편 강의>(1513-1515)
<로마서 강의>(1515-1516)의 신학적 혁신
-'하나님의 의' 발견: 롬1:17, "오직 은총"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imputation)
-"오직 믿음": 선물, 지적 동의보다는 전적인 신뢰,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 그리스도의 연합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죄 용서, 수동적 의, 낯선 의(alien righteusness)
-"의인이며 동시에 죄인":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 자기를 보면 죄인
⊙로마 교황청과 논쟁, 종교개혁 신학 정립
-1517 <95개 조항>-면죄부 문제(돈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영적 전쟁이 일어났다).
회개는 행위가 아니라 평생토록 돌이키는 마음의 성향(로마 가톨릭과 도전)
-1518 하이델베르크 논쟁
"영광의 신학": 피조물의 영광에서 하나님을 인식하려는 신학, 자연 신학
*영광의 신학(가톨릭 신학)- 피조물의 최고봉을 보며 하나님을 인식하는 신앙.
"십자가의 신학":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에서 하나님을 인식하는 신학(루터의 핵심 신학)
*가장 귀한 선행은 믿음이다. 그러나 그 당시는 헌금 많이하고, 성직자 되면 선행이다. 라 고 생각했다. 루터의 개인 신앙 체험이다. 그것이 교황청과 부딪히게 된다.
-1519 라이프찌히 논쟁- 공의회의 오류 주장, "오직 성경"의 권위 주장.
-1520 <선행에 관하여>- 가장 귀한 선행은 믿음,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이 선행.
종교개혁 3대 원리: 오직 성경, 오직 은총, 오직 믿음
-1520년 루터의 3대 논문
☞<독일 그리스도인 귀족들에게 고함>
교황의 세 성벽(계층적 성직자 지배 체제, 교황의 성서 해석권, 공의회 소집권)무너뜨림
☞<교회의 바벨론 포로>
복음 중심적 교회론, 말씀과 2성례가 교회의 두 표지(notae ecclesiae)
성례는 하나님의 복음의 약속의 표징, 성만찬-새 언약, 세례-중생(롬6)
성례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성례의 효력
☞<그리스도인의 자유>
이신칭의 구원론에 기초한 루터의 영성 신학서
그리스도인은 만물에 대해 자유로운 주인인 동시에 만인의 종이다.
만인제사장: 왕 같은 제사장, 왕의 자유와 제사장의 중보의 섬김
속사람 영혼의 자유, 육체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나 영혼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며 자유를 누림.
겉사람 육체의 순종에서 인간의 행위(선행)가 나타난다.
"선행이 선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선행을 한다."
-1525 <노예 의지론>
죄와 마귀에게 사로잡힌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자유롭게 될 때에만 하나님의 은총에 신앙과 순종으로 응답할 수 있다.
*믿음의 반대는 율법, 행위/ 은총의 반대는 자유의지/ 성서의 반대는 교회의 권위
-1519, 1523, 1531 <갈라디아서 주석>
영에 대한 언급 많이 함
율법은 정죄의 기능, 복음은 죄 용서의 기능을 행한다.
율법과 행위는 옛사람과 육체에게만 효력이 있고, 복음과 은혜는 새사람과 영혼에게 효력 있다.
율법에 대한 죽음: "율법아, 내영혼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루터교 국가교회 성립
과격파 종교개혁자, 열광주의자들의 도전
1522 비텐베르크 과격파들의 성사 파괴 행위
루터는 '비본질적인 것'에 대한 보수적 입장을 취한다.(미사, 성상은 그냥 둠)
"성서에 위배되지 않는 것은 성서를 위한 것이다."
*교회론적으로 보면 엉터리이다. 그러나 교황이 있는 상태에서 나와서 교파를 만든 것이다.
교회개혁 앞에 있는 것은 분명히 '예배의 개혁'이다.
제후(국가)가 교회에 많은 간섭을 하게 된다.
1523 <예배모범>설교 중심 예배, <미사 모범> 미사의 희생제사 개념 제거(예배 개혁이 우선이다.)
1525 농민 전쟁- 토마스 뮌처의 성령의 직접 계시, 예정에 근거한 신령한 중생 체험 주장.
1527 작센 지역 시찰단 파견- 루터파 국가 교회, 독일 지역 교회
1529 루터의 <대소요리문답>
1529 스파이어 국회에서 루터파 제후들이 항의서(protestatio)제출-protestantism(개신교)
1529 마르부르크 회담 결렬, 성만찬의 그리스도 임재 양식 논쟁
루터의 공재설과 쯔빙글리의 상징설
1530 <아욱스부르크 신앙 고백>
1531 <아욱스부르크 신앙고백 변증서>
1546. 2 루터의 사망
1546.6-1547.4 슈마칼트 전쟁(루터교 제후들의 패배)
1548 아욱스부르크 잠정 협약(Interim)
1555 아욱스부르크 평화협정-영주의 종교 선택권 인정 (영주가 루터교를 선택하면 국민들이 루터교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태가 된다.)
2) 개혁교회 (장로교)
엘리자벳 여왕이 제네바 개신교는 루터교보다 더 개혁적(Reformed)이라고 평한 말에서 유래 홀트라이히 츠빙글리(Huldreich Zwingli, 1484-1531)-나중에 칼빈이 개혁교회 아버지가 된다.
기독교 인문주의자, 신약 성서 주석하며 종교 개혁
▷ 1519 페스트로 인해 회심,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전적 순종
▷ 1522 가톨릭 교회 전통에 대항하여 "오직 성경"의 권위 주장, 종교개혁의 시작
▷ 1523 취리히 공개 토론 - [67개 조항]
신학의 중심: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그리스도인의 삶: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순종하는 삶
성만찬: 상징설, 그리스도은 성도의 기억 속에서 임재
교회 예배의 간소화 - 청교도적 예배의 기원(쯔빙글리는 성서가 없는 것은 다 쳐버림)
교회와 국가(칸톤)의 통일성
▷ 1531 카펠 전투에서 종군 목사로 전사, 불링거의 계승
◎ 요한 칼빈 (John Calvin, 1509-1564)-루터의 이신칭의를 그대로 도입, 구원론 정리.
회심: 1532년 '세네카 관용론 주석'과 1534년(성직록-가톨릭 장학금- 거부) 사이
'갑작스런 회심'(subito conversio)
▷ 1536 [기독교강요] 초판 - 복음주의적 경건과 신학 제시, 프랑스 개신교들 변호
1장 율법, 2장 사도신경, 3장 주기도문, 4장 성례, 5장 잘못된 성례,
6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성만찬 -영적 임재설,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해 성만찬에 임재
▷ 1536 - 38 1차 제네바 개혁
▷ 1538 - 41 마틴 부쩌 아래에서 스트라스부르그 목회 활동
▷ 1541 - 1564 2차 제네바 개혁▷ '교회 헌법' (L'Ordonnances Ecclesiastiques): 목사, 교사, 장로, 집사의 4중직(제도적으로 평신도를 대표-장로-로 교회 정치에 민주적 정치 가미시킴, 혁신적인 제도)
La Congregation: 목사 모임, La Consistoire: 장로와 목사 합동 모임, 출교권
이후 칼빈은 제네바 시의회에 대항하여 교회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1553 세르베르투스(Servertus) 사건 이후 개혁에 성공
◎ 1559년 '기독교강요' 최종판
1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2권:구속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수용하는 방법(칭의와 성화)
그리스도와의 연합:성령을 통한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
"이중적 은혜": 칭의와 성화는 구분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
자기 부정을 통한 점진적 성화
4권: 그리스도와 교제케 하는 은총의 외적 수단, 교회외 국가
세상에 대한 전적 부정과 세상에 대한 전적 긍정, 그리스도의 주권과 승리
◎ 1559 Geneva Academy 창립
이후 칼빈의 신학이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퍼졌다. 칼빈주의 신학은 독일 남부 지역에 뿌리를 내렸고, 스페인에서 독립한 네덜란드의 또 스코틀랜드의 국교가 되었고, 청교도들을 통해 영국 성공회의 신학적 기초를 놓았고, 위그노들을 통해 프랑스 개혁 교회를 형성시켰다.
◎ 존 녹스 (John Knox, 1510? - 1572)
장로교 제도 완성, 1560 1차 스코틀랜드 총회
당회 session → 노회 presbytery → 대회 synods → 총회 general assembly
*개혁파 교회의 기원은 스위스 연방 내부의 발전과 관련되어 있다. 루터파 개혁이 학문적 맥락을 갖고 있는데 비하여, 개혁파 교회는 좀 더 성서적인 형태에 따라 교회의 교회와 더덕과 예배를 개혁하고자 하는 일련의 시도에 그 기원을 갖고 있다. (처음에 약산 피상적이었으나 나중에는 칼빈이 더 구체적으로 체계화 한다.)
3). 과격파 종교개혁
재세레파의 기원:취리히에서 쯔빙글리의 종교개혁이 성서의 기준에 미흡하다고 항의
성인 세례: 1525년 취리히 만츠(Felix Manz)의 집에서 그레벨(Conrad Grebel)이 처음으로 블라우록 (George Blaurock)에게 성인 세례를 주고, 불라우록이 다른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다. 혁명적 과격파 종교개혁자들이 실패한 후 평화적 재세례파들만 남았다.
▷ 메노 시몬스(Menno Simons, 1492-1559): 네덜란드 평화적 재세례파 교회 건설
▷ 1527 쉴라이트하임 신앙고백(Schleiteeim Confession)
믿는 성인들의 세례, 이신칭의 대신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강조
교회는 중생을 체험한 신자들의 교회(believers' church)
자유 교회(free church) 운동 : 신앙 문제에서 국가의 간섭 배제,
국가 교회의 종교 획일화 반대
분리주의적 소종파로 출발했으나, 근대의 교회와 국가의 바른 관계를 모색하게 하였다.
*자유교회는 근대적 요소이며, 새로운 시도이다. 이들은 구원론에서는 약하다.
제세례파는 침례교, 형제회등으로 흡수된다.
이들의 형태는 외적 권위에 대한 일반적 불신, 성인 세례의 옹호와 유아 세례의 거부, 재산의 공동 소유, 평화주의와 무저항에 대한 강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재세례파"는 가끔"종교 개혁의 좌익", 또는 "급진적 종교 개혁"이라고 불리고 있다. "급진적 종교 개혁"은 그가 대략 루터파 및 개혁파와 동일시했던 "관 주도적 종교 개혁"과 대조되어 질 수 있는 것이다.
Ⅳ. 영국 성공회
영국의 종교개혁은 정치적 동기에서 왕이 교황으로부터 독립한 후, 칼빈주의 신학으로 내용을 채우고, 공동 기도서로 예배를 통일하고 감독 제도로 교회 정치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완성되었다. 칼빈 신학 삽입됨.
▷ 헨리8세 →에드워드 6세(칼빈주의) →피의 여왕 메리(가톨릭) →엘리자벳(성공회)-교회는 감독체제로 한다.
▷ 1534 헨리 8세의 수장령(Supremacy Act): 영국 국왕이 영국 교회의 최고 수장(supreme head)
▷ 1549 에드워드 6세의 통일령(Act of Uniformity): 1차 '공동기도서'(A Book of Common Prayer)
▷ 1552 '42개 조항'(성공회 기본 신학) - 토마스 크랜머(Thomas Cranmer, 1489-1556)
"Elizabeth settlement":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도 노선(via media)
▷ 1559 엘리자벳 1세(1558-1603)의 수장령 - 최고 통치자(supreme governor)
통일령 - 2차 "공동기도서" 개정
▷ 1563 '42개 조항'의 개정 →39개 조항
신앙 내용이 어떻든 통일된 예 의식에만 동의하라
Richard Hooker( -1600) '교회정치법' - Law of Ecclesiastical Polity, 1594)
성서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에서 인간의 이성과 자연법에 근거한 교회 제도를 만들 수 있다. 영국 성공회가 감독 체제를 취하여 고교회 전통을 세웠다.
4). 로마 카톨릭의 반(反)종교 개혁
개신교의 신학적 개혁과 달리, 로마 가톨릭은 교회 제도의 개혁과 영성의 개혁과 해외 선교로 근대 가톨릭으로 탄생하였다.
이사벨라 여왕과 히메네스 추기경의 스페인 교회 개혁
개혁파 추기경들
-트렌트 종교회의(1545-1563)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에 기초하여 로마 가톨릭 신학을 정리
"성경과 전통"
"은총과 자유 의지"
"믿음과 행함"
구원은 성화의 과정:義化(구원론-의롭게 되지 않으면 연옥간다.)
교황 수위권 강화
* 반 종교 개혁(카톨릭의 개혁)은 1545년 트렌트 공의회이후의 시기에 로마 카톨릭 내부에서 단행된 개혁을 지칭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성직자들의 행위, 교회의 규율, 종교 교육 및 선교 활동과 관련하여 필요한 많은 개혁 조처들을 도입했다.
◎ 이그나티우스 로욜라(Ignatius Loyola, 1491-1556)
1521 전투에서 부상, 1522 회심 몬세라트 성당, 만레사 동굴에서 영성 훈련
'영신 훈련':날카로운 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발견하기 위해 영혼을 준비하는 방법
상상력을 통한 관상
1528-35 파리 대학에서 신학 공부, 1534 예수와(Jusuits) 창설, 1540 교황청의 승인
행동 속에서 관상, 예배보다 봉사
◎ 아빌라의 테레사(1515-1582), 개혁파 갈멜 수도회
'완덕의 길'
'영혼의 성'
◎ 십자가의 성 요한(1542-1591)
'갈멜의 산 길' '어두운 밤'
*믿음(신앙)-의롭게 될 수 있다.(주님을 알고 중생하면)
-순종할 수 있다.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다.
믿음은 성장한다. 믿음은 성장하면서 순종으로 나타난다. 믿음은 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다. 더 성장하게 되면 그리스도와 영혼은 한 몸.(신랑과 신부). 공동 소유이다. 그리스도의 것을 내가 소유할 수 있다.(영성적이다.)
*루터의 '자유' 개념-그리스도의 영혼이 성장하면 율법에 자유, 모든 것에 자유...자아부정의 자유까지도 간다.
자유/기쁨/감사→복음 접하고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양태(이신칭의 중간 상태로는 안된다. 그러나 성장하면 된다.)
3. 인쇄술의 중요성
1454년 경 마인쯔의 요한 구테베르크의 인쇄소에서 출판된 것들- 1456년 라틴어 성경 출판이후 많은 출판이 나온다.
인쇄술은 당시의 지적 분위기에 있어서 변화의 촉매 역할을 했을 뿐이며, 대개의 도시들이 일반적으로는 특정한 설교가들이나 인물들의 영향에 의해 개혁 쪽으로 선회했던 것이다. 대다수가 문맹인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침에 있어서 설교 강단이 결정적 중요성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인쇄술에서 출판된 많은 책들은 설교집의 형태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4. 종교 개혁의 사회적 맥락
독일과 스위스의 종교 개혁은 대부분 도시들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이러한 도시들에서의 개혁의 성공이나 실패는 부분적으로는 정치적, 사회적, 요소들에 달려 있었다는 것이다.
14세기 후반-15세기의 역사에 있어서 독일 도시들의 규모와 중요성이 증대했다.(흑사병, 이농현상, 새로운 프로레타리아들의 불만이 커짐, 도시민들의 사회적 불안 증대) 종교개혁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요구와 관련을 갖게 되었으며, 종교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가 손을 맞잡고 병행하게 되었던 것이다.
루터는 지방 군주가 다스리는 작센의 조그마한 시골 출신이지만, 쯔빙글리와 부처는 커다안 자유 도시인 쮸리히와 스트라스부르크 출신들이다. 쯔빙글리와 부처에게 있어서 종교개혁은 '시민'과 '그리스도인'의 동일시를 함축하고 있었고, 이들은 삶의 정치적 측면을 매우 강조 했는데, 이것은 루터의 사상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때문에 쯔빙글리는 공동체의 개혁에 필요성에 많은 비중을 둔 반면, 루터는 개인의 개혁의 필요성을 집중하는 경향을 갖고 있었다. 루터가 자신의 "두 왕국론"을 통하여 종교적 이념들을 세속적 삶으로부터 실제적으로 분리시킨 데 반하여, 쯔빙글리는 이 양자의 상호 통합을 강조했다. 개혁파 교회가 루터파의 요새가 된 북부의 도시들보다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앞서 있던 남부 독일과 스위스의 도시들에서 확고한 기반을 얻었다는 것의 의미심장한 일이다.
5. 개혁자들의 종교적 이념들
개혁자들은 신약 성서가 증언하고 있는 사도 시대의 기독교의 생명력을 가리켰으며, 기독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중추부를 형성하는 이 시대의 영성과 형태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약 성서와 최초의 해석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발흥은 하나님의 섭리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서유럽에 있어서 희브리어와 희랍어 연구의 커다란 진척이 신뢰할 수 없는 라틴어 불가타 번역 대신에 성서의 원문과 직접 씨름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놓았다는 점에 있어서 그렇다. 인문주의자들에 의해서 개척된 본문 비평과 언어학적 기술들 안에 신약 성서의 세계에 따라서 진정한 기독교에 이르는 열쇠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되었다.
제 2장: 중세 후기의 기독교
종교 개혁의 배경은 중세 후기이다. 중세 후기와 르네상스, 그리고 종교 개혁에 대한 통찰들을 상호 연관시켜 다룰 필요가 있다.
1. 대중적 기독교의 성장
-가톨릭 기독교가 세속화 되어가는 과정이다.
15세기 후반에는 순례와 이런 저런 종류의 성자들의 유물 수집 열기가 고조되었다. 또한 교회당 건축 계획들이 붐을 이루었다. 15세기는 "신비주의 문학의 융성기"라고도 불리워 지는데, 이는 종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타내 준다. 제도적 교회를 비판하게 만든 것은 종교에 대한 바로 이러한 대중적 관심이었다. 교회가 제 구실을 못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15세기 독일 기독교에 있어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반교황주의 와 반성직자주의 현상이다.
2. 교리적 다원론의 대두
-중세 신학 사상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의 하나는 다양한 신학 "학파들"의 발달이다.
3. 권위의 위기
-중세 후기에 있어서 종교 개혁의 연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권위의 위기가 증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14세기 이후로 점차 명백해 졌다. 그것은 교리에 관한 권위있는 선포를 누구에게서 또는 무엇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제 3장: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
1. '르네상스'의 개념
2. '인문주의'의 개념
1)고전 학문과 언어학
2)르네상스의 새로운 철학
3)인문주의에 대한 크리스텔러의 견해
3. Ad-fontes-근원으로
4. 북유럽의 인문주의
1)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북유럽에 있어서의 수용
2)북유럽 인문주의의 이상
5.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6.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 평가
1)인문주의와 스위스의 종교개혁
2)인문주의와 비텐베르크의 종교 개혁
3) 종교 개혁과 인문주의의 사이의 긴장
제 4장: 스콜라 주의와 종교 개혁
1. '스콜라 주의'의 정의
2. 스콜라 주의와 대학
3. 스콜라 주의의 유형들
1)실재론 대 유명론
2)'펠라기우스주의'와 '어거스틴 주의'
3)via moderna, 즉 '유명론'
4)신 어거스틴 학파, 즉 '어거스틴 주의'
4. 중세 스콜라 주의와 종교 개혁: 두 가설
1)오버만의 가설: 어거스틴 주의와 청년 루터
2)로이터의 가설: 스콜라 주의와 청년 루터
5. 스콜라 주의의 사회적 맥락
제 5장: 은총의 교리
1. 루터의 신학적 혁파
1)칭의론
2)칭의에 대한 루터의 초기 견해
3)'하나님의 의'에 대한 루터의 발견
4)루터의 '발견'의 사회적 결과들
5)루터의 십자가 신학
6)'법정적 칭의'의 개념
7)칭의와 스위스의 종교 개혁
2. 개혁파 신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관과 예정
1)하나님의 주관에 대한 쯔빙글리의 입장
2)예정에 관한 칼빈의 입장
3. 은총론과 종교 개혁
제 6장:성서로의 복귀
1. 중세의 성서
1)'전통'의 개념
2)불가타 성서 번역
3)중세의 성서 국역판들
4)성서의 해석
2. 인문주의자들과 성서
3. 성서와 종교 개혁
1)성서의 정경성
2)성서의 권위
3)전통의 역할
4)성서의 해석
제 7장: 교회론과 성례론
1. 성례론
1)성례에 관한 루터의 입장
2)성례에 관한 쯔빙글리의 입장
3)루터와 쯔빙글리의 차이: 요약과 평가
2. 교회론
1)교회에 관한 종교 개혁적 이해의 맥락
2)교회의 본질
제 8장: 종교 개혁의 정치 사상
1. 루터의 두 왕국론
2. 국가와 관료 체제에 대한 쯔빙글리의 입장
3. 관료제와 목회사역에 관한 부처와 칼빈의 입장
신학의 주요 개념들
필립 멜랑크톤 저. 한인수 역(도서출판 경건)
*Loci(장소, 항목, 주제)
-가톨릭은 교리가 절대적이지만 개신교는 성경으로 들어가는 안내서 인문서로 교리를 본다.
루터교: 하이델베르크 논쟁
칼빈: 기독교 강요
재세례파: 쉴라이트하임 신앙고백
성공회: 39개 조항
'신학의 주요 개념들'-1521년 독일 종교개혁자 필립 멜랑크톤 의해 쓰여지고 기본 자료는 로마서이다.
스콜라 철학자들은 먼저 질문(철학)을 한다. 그리고 성경으로 들어간다. 멜랑크톤은 성경 자체에서 끌어냈다.
*참고) QT는 내가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회의 'lecture divina'-관상기도, 영적 성경읽기, 영의 감각이 열리고, 직관이 생긴다. 혼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스콜라 학파, 스콜라 신학이다.
-멜랑크톤은 '칭의'에 관심이 있다. '구원 계시'를 관심가짐. 본서는 스콜라 신학(사변적이고 주변 이야기만 한다.)과 구분되는 새로운 종교개혁적 신학 제시.
-롬바르두스(가톨릭신학): 항상 삼위일체론, 신론등에 연관시켜서 말한다. -창조론, 죄론,
그리스도론.
멜랑크톤: '구원'을 직접 말한다.
◎☆본서의 특징- '율법과 복음'의 내용이다.
신학은 간결해야 한다. 스콜라 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기본으로 학교에서 했던 학문이다.
서론
-신성의 비밀들은 우리의 탐구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이다. 성육신 신비, 창조신비, 하나님, 삼위일체등은 최상급의 주제들이다.-그러나 중세 철학자들은 철학으로 이것을 증명해 보려고 했다.
◎☆그리스도를 인식하는 것은 그분의 은혜로운 행위들(beneficia)-은혜-를 인식하는 것이다.
*참고) 어거스틴의 창조론:
보이지 않는 하늘의 세상에서 삼위께서 아름답게 교제하시다가 그 사랑이 넘쳐서 세상을 만드신다. 많은 피조물을 만들고 인간도 만드신다.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하나님의 아들(성육신으로)을 보내시고, 십자가, 부활, 보혜사 성령, 교회를 허락하신다. 교회로 성도들을 초대하시고, 그 초대에 응답하게 되면 천국을 이루게 되고 하늘천국, 현세천국(교회), 심령천국(영혼)이 하나로 이루어지게 된다.(종말, 재림시)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이요, 마귀적이니"
그리스도 인식의 반대는 세상, 육, 악마적인 것이다.
☆인간의 능력: 자유 의지
-인간론: 인식을 수행하는 힘(affectus-성향)/ 인식을 거부하는 힘
인식론은 다양하다가 정의할 수 있으며 인간은 지성과 의지로 구성되어 있다.
19세기 심리학은 지.정.의로 정의했다.
-멜랑크톤은 이분법으로 '지'와 '의,정'(마음)으로 정의했다.
자유의지는 '마음' 전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간은 '자유 의지'가 없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이것을 인간의 영혼은 기뻐한다. 그러나 인간의 이성은 거부한다.
-외적인 행위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그러나 내적인 마음에는 성령의 역사로만 움직인다. 마음의 성향(의지, 감정-affectus)은 또 다른 마음의 성향을 통해 극복되어진다.
-인간은 고급, 고상한 본성/ 저급한 본성이 있다.
*참고)돈, 권력, 쾌락 - 명예욕 또한 권력 안에 있다. 영의 본성은 성장할수록 겸솜해진다.
-우리는 혼의 고상함과 영의 본성을 혼돈하면 안된다.(유교주의)
멜랑크톤은 마음의 성향은 저항할 힘이 없다. 자아의 충동은 포기하지 못한다. 이 성향을 감추는 것은 위선이다. 감출 수도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다.(중생전)
-아리스토텔레스는 외적 행위들의 선택을 의지라고 불렀다. 성경은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멜랑히톤은 중생전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고 중생 후에도 인간은 성령과 혼의 의지가 싸우고 있다는 주장한다.
*참고) 오리겐은 '영,혼,몸'의 삼분법을 사용했다. 인간의 모든 몸의 질병은 몸은 혼(마음)의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나 영의 지배를 받으면(중생) 혼을 다스리고, 몸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성령의 사람'이다.
- 인간의 '자유의지'는 외적인 성향에는 있지만 혼(마음)-내적인 성향에는 없다. 그냥 막가는 것이다. 중생되면 성령과 싸우는 것이다.
죄
'원죄'의 의미? 인간 안에는 범죄행위로 이끄는 선천적인 힘이 있다.
죄-왜곡된 마음이다. 처음 창조때에는 선하게 하나님을 향했다. 그러나 왜곡되는 것이다.
☆어거스틴이 말한 '죄'의 개념- 불순종, 교만, 자기사랑이다.(육의 생각)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혈통, 사람의 뜻, 육정, 다시 말해 본성의 능력은 심판 받는다.
☆롬8장 해석- 멜랑크톤은 영 이라는 것은 우리 안에서 '성령의 운행'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롬8장을 보면 '영'이라는 인간 존재의 차원이 있다. 영의 위치가 있다. 성령의 역사의 접촉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영은 죽어 있다가(기능을 안하고 있다가) 복음(예수 그리스도)를 접하게 되면 살아나게 된다.
멜랑크톤은 육(자아)을 몸과 정신을 다 보았다.
롬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을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의 감정은 하나님을 신뢰(영의 의지)하고 사랑한다.
-스콜라 철학이 고해성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한계가 있다. 중세전의 고해성사는 소용없다.
*회개하는 만큼 하나님의 사항의 깊이가 깊다.
정의) -죄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항하는 마음의 성정(affectus)
-스콜라 철학은 이성의 충동은 무관하고 감성적 충동이 죄 라고 했다. 그러나 멜랑크톤은 모두 죄라고 했다.
-인간의 원죄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율법이 계시 될 때 볼 수 있다. 영의 세계가 열리 때 볼 수 있다.
☆율법: 자연법, 신법, 인간법이 있다.
양심의 자연법(일반계시)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법, 일반법이다.(지역, 시대 부분없다.)
☆신법: 특별계시-도덕법, 재판법, 의식법이다.
☆권면들: 가톨릭은 권면과 계명을 나누었다. 일반 성도와 성직자 권면, 계명이 있다. 그러나 가톨릭의 윤리(이중윤리)를 종교 개혁자들이 깨버렸다.
-성경의 권면은 독신생활뿐이다.
☆수도승의 서약: 청빈, 절대 복종, 독신(정결)
- 성서는 어떤 서약도 금지하거나 권하지 않는다. 서약의 관습은 신앙의 무지 때문이다.
◎리차드 포스트의 '돈, 권력, 섹스'-이 세가지 때문에 영적으로 안 된다. 수도승의 서약이 이것 때문에 했다.
-프란체스코 전기문-복종을 잘 보여줌.
-청교도의 신앙생활: 돈-청지기/ 권력-질서/ 섹스-행복한 가정 생활
-21세기 신앙 생활: 돈을 구분한다./ 창조적 권력(사랑질서)/ 아가페의 사랑으로 승화
사실 돈과 권력과 섹스는 중립적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이 없어지지 않는 한 위의 것들은 마귀적이다.
☆◎복음
-성서 전체를 '복음과 율법'으로 보았다.(루터의 시각과 동일함 그리고 메랑크톤이 더 발전시켰다. )
율법은 구약, 복음은 신약이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시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 전체가 율법, 복음이다.
-죄는 율법을 통해 은혜는 약속(복음)을 통해 제시된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율법과 복음은 기능적인 차이일 뿐이다.
*창3:15 '여자의 후손'-최초의 복음이며, 약속이다(창세기에도 복음이 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또한 복음이다.
참고) '복음'을 잘 이해해야 한다. 모세에게 주신 '메시야' 언급 또한 복음이다.
◎언약, 계약: 아담/ 아브라함/ 시내산(옛언약)-복, 저주/ 다윗 언약-메시야가 나올 것/ 새언약(렘31:31-33; 겔)-새 언약은 심비에 심겠다. 새 영을 줄 것이다.-주의 만찬에서 새언약 언급은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구속의 약속 완성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축복, 호의에 관한 약속을 복음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복음은 율법 속에 감추어지기도 한다. 구약도 복음 율법으로 상호해석.
출34장-복음이다.
선지자들도 한편은 율법을 지적하고 복음은 선포한다.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에서도 율법(진노)과 복음(은혜)를 전한다.
*모든 종교 안에는 율법이 있다. 율법의 종교들이 아닌가?
율법을 인간적 본성으로 지키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외적인 모습은 고칠 수 있어도 내적인 것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멜랑크톤이 본 율법의 기능-정치적 기능/ 영적 기능(정죄)/ 하나님의 뜻(성화차원)
칼빈은 '제3의 기능'을 강조했다. 루터는 '영적 기능'을 강조했다.
-율법은 위선자들에게는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는다.
-양심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의 약속을 믿음을 통해서 부활의 소생을 맛본다.
은혜
스콜라 신학은 은혜를 이상하게 해석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의해서 '질'로서 해석함. ☆은혜: '하나님의 호의'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호의
☆하나님의 은사: 그 호의에 대한 구체적인 선물. 성령님이다. -20세기 오순절 교회의 은사의 공론화는 대단했다.
*참고)성령의 은사-은혜와 은사들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들(고전12장의 9가지 은사)
-분명히 초자연적인 은사가 있다. 자연적인 은사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다.
중생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방언이 나온다.(은혜 측면)
-스콜라 신학자들은 성서를 통해 전승되어진 것들에 대한 동의를 신앙이라 부른다.
-가톨릭 신앙: 사랑으로 형성된 신앙/ 사랑 없이 형성된 신앙
-그러나 멜랑크톤은 사랑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철저히 동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신앙만이 의롭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갱신시켜 주시고 조명해 주실때만 일어남.
신앙의 효력: 신앙은 경건한 아들이 경건한 아버지께 하듯 모든 인간들 가운데서 지극히 간절한 마음으로 섬기기 위해 밖으로 흘러 나와야만 한다.
-전 그리스도인의 삶의 요약은 신앙과 그의 열매이다.
*참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을 능력이라고 했다.
영의 덕: 육신을 누르고 가지는 믿음, 소망, 사랑이다.
개신교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믿음이 있을 때 순종, 사랑, 희생...할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믿음과 소망은 동일한 것이다.
☆구약-율법의 요구와 결합된 육적인 재화들의 약속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의를 요구하시고 그것에 대한 상급으로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기 때문이다.
신약-선이 조건없이 약속되고 있다(영적인 의미)
*개신교 영성에 있어서 자유는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은 율법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생동적인 의지요, 운동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동적인 의지인 하나님의 영에 의해 거듭난 사람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거듭난 사람들이다.
-루터는 영의 자유를 말했다. 수도사들은 혼, 몸의 자유를 하고 싶어했다. 진정한 자유는 전인적인 자유인 것이다.
-겔11:19-20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구약)
그러나 신약은 지키게 하신는 하나님이다.(칼빈주의)
*참고) 내적인 심판:하나님이 내 영에서 떠나고, 내 영이 식는 것이다.
외적인 심판(고난)은 살수도 있다. -원수를 축복할 수 있는 자유를 소유하자.
◎롬12: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영적인 사람은 성령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십계명을 지킨다. 그러므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성도들이 중생 이전이라면 강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자유 측면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서 모든 율법으로부터 자유하다.
☆우리는 영이 증가하고, 육이 죽임을 당하는 한에 있어서만 자유하기 때문이다.
율법으로 자유롭고, 지킬 수 있도록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옛사람과 새사람-성도들의 본성은 이중적이다: 육이 완전히 죽임을 당할 때까지 계속 성화되어진다.
☆영, 혼, 몸의 삼분법의 구분: 본래 본성의 한 부분이 아니라 신적인 추진력이며 영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하게 된다.
-복음은 약속이다. sign은 하나님의 의지의 명백한 증거이다.
히스기야의 약속에 대한 표징/ 기드온의 표징-격려, 고무된다. 표징은 신앙에 도움, 각성
-성례는 물질과 말씀으로 이루어진다.(어거스틴 왈)
바울의 세례는 '중생의 씻음'이라고 부른다.
세례: 죽음을 통과하여 생명으로 간 것이다(홍해사건)
그리스도의 전 삶은 육의 죽임과 영의 갱신에 있다.
-세례란 바로 참회의 성례이다. 세례는 '죽음과 생명'의 사건이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
-참회는 낡은 인간의 죽임과 동시에 영의 갱신이다.
참회의 성례는 표징과 세례와 같은 것이다.
-성만찬: 확실히 은혜의 표징이다.
성만찬은 양심의 강화/ 영의 강화이다. 회복의 역사이다.
-사랑: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영혼을 사랑하고-육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마5/ 롬12- 이방인, 적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결국 믿음의 열매인 것이다.
-정부: 롬13장-정부를 인정해야 한다. 양심을 위해서 복종하자. 정치적, 윤리는 상대적이다. 구원과는 상관없다.
-걸림돌: 이웃에 대한 신앙 혹은 사랑을 침해하는 불쾌한 언행을 말한다.
§테스트:
-'신학의 주요 개념의 핵심?
(율법과 복음)
- 율법과 복음이 차이점?
(율법은 죄를 지적하고, 복음은 죄를 용서하고/ 죄는 율법을 토해 그리고 은혜는 약속인 복음을 통해서 제시된다/ 율법은 회개하게 하고, 복음은 믿음을 가지게 한다.)
-복음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축복, 호의에 관한 약속이 복음이다.-멜랑크톤)
-은혜와 은사의 차이점?
(은혜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성도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호의'/ 은사는 그 호의에 대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선물-성령님)
-신앙?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말씀에 철저히 동의하는 것.-더불어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을 갱신시켜 주시고 조명해 주실 때만 일어난다/약속이 말씀이 없으면 신앙은 없는 것이 고 신앙은 전적으로 영적인 것이다.)
-소망?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기대)
-사랑?
(신앙의 열매/ 믿음의 열매)
-세례?
(죽음을 통과하여 생명으로 가는 것이다-홍해사건/ 죽음과 생명의 사건/참회의 성례이다.)
-자유?
(자유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율법에 대한 자유와 다른 하나는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자유. 그리고 후자는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할 수 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은 율법의 요구와 결합된 육적인 재화들의 약속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의를 요구하시고 그것에 대한 상급으로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약은 '선'이 조건없이 약속되고 있다. / 구약은 겔11:19-20을 볼 때 '내 규례를 지켜 행 하라' 명령하지만 신약은 지키게 하신다.)
칼빈의 신학
Ⅰ.칼빈 신학의 중심 교리에 대한 연구 역사
에른스트 트뢸취:하나님 중심, 하나님의 예정, 주관, 주권, 영광
빌헤름 니젤:그리스도 중심, 육체 안에 계시된 그리스도, 그리스도와의 연합
벤자민 워필드: 성령 중심, 칼빈은 성령의 신학자
에드워드 다우워, '칼빈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지식'
'기독교 강요' 최종판(1559)은 하나님에 대한 이중적 지식(duplex cognitio Domini), 즉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구속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배열되었다. 창조주 하나님과 주속주 하나님에 대한 관계는 상호 변증법적이다.
1.성부,성자,성령 하나님,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보편적), 인간 (1권)
2.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적 계시와 활동 [구속사]
a. 옛 계약과 성자를 통한 새 계약(2권)
b. 성령에 의한 구원의 적용
(1) 개인의 구원 (3권)
(2) 구원의 외적 수단 (4권)
프랑스와 방델, 「칼빈:그의 종교 사상의 근원과 발전」
1. 신론 (삼위일체, 창조주, 섭리), 성서의 계시, 인간 (1권)
2. 구원의 역사적 계시와 계획 {구속사}
a. 옛 계약의 구원준비와 성자의 성육신에서 구원의 성취 (2권)
b. 성령에 의한 구원의 적용
(1) 성령의 신자의 구원 (3권)
(2) 성령의 외적 수단 (4권)
종합 : 칼빈 신학의 주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사역이다.
Ⅱ.칼빈 신학의 사고 구조
에밀 두메르그는 「칼빈 사상의 성격과 구조」에서 칼빈의 신학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고 동시에 인간으로부터 올라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칼빈의 사고 구조는 이율배반, 상반 대립, 모순, 역설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칼빈이 삶의 현실에 충실한 현실적 사고를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는 칼빈의 사고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당기며 긴장 속에서 하나의 통일을 이루고 있는 활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에드워드 다우위도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하나님에 대한 관계는 상호 변증법적이라고 주장하였다.
바르트는 칼빈에게서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에 지식이 창조 안의 하나님의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양호 교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은 하나의 중심을 갖는 두 개의 동심원이라고 보았다. 중심적인 것이 있고, 주변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칼빈은 구속주 하나님의 지식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고, 창조주 하나님의 지식이 주변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였다`(구원론 중심)
Ⅲ. 「기독교 강요」 내용
1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 지시과 인간의 자기 지식
성경 말씀에서 성령의 내적 증거
일반 섭리(자연 섭리, 역사 섭리)
2권: 구속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
그리스도의 삼중직 (왕,제사장,예언자)
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수용하는 방법
그리스도와의 연합: 성령을 통한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
"이중적 은혜"(duplex gratia): 칭의와 성화, 구분은 되나 분리할 수 없다.
루터의 칭의론과 가톨릭의 성화론을 종합
성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자기 부정을 통한 점진적 성화
4권: 그리스도와 교제하게 하는 은총의 외적인 수단, 교회와 국가
그리스도의 주권
교회는 그리스도의 세계 통치와 오른팔이고 국가는 왼팔이다
세상에 대한 적적인 부정과 세상에 대한 전적인 긍정의 변증법적 통일, 근대 자본주의의 싹
귀족 정치와 민주 정치의 종합으로서 대의 민주주의의 싹
개혁 교회 역사
1. 이름:
개혁 교회, 장로교, 회중교회 (1970 WARC)
에반젤리칼(복음주의), 독립교회
2. 개혁교회의 역사
(1) 종교개혁
스위스 츄리히의 츠빙글리와 제네바의 칼빈이 종교개혁에 성공하였다
칼빈은 개혁 신학의 원천이다. 그러나 개혁신학은 칼빈주의 아니다
스위스 교회는 국가와 협력하여 종교개혁을 이루었고, 프랑스는 국가의 박해 속에서 독립 교회로 성장하였다. 프랑스 위그노는 1598년 낭트 칙령으로 잠정적으로 자유를 얻었다. 네덜란드는 1568-1648년까지 스페인과 독립 전쟁을 치르며 국가 교회가 되었다.
스콜틀랜드에서 존 낙스는 가톨릭 매리 여왕과 싸워 이기고 장로교(Presbyterian) 국가 교회를 세웠다.
(2) 정통주의
여러 나라 개혁교회 신앙고백
종교개혁의 신앙의 체계화, 정통주의 신학, 독일 개혁교회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도르트 회의(1618-19)와 도르트 신조(TULIP)
야코부스 알미니우스(1560)
Total depravity(전적인 타락), Unconditioned election(무조건적 선택), Limite atonement(제한적 속죄), Irresistable grace(불가항력적 은혜), Perseverance of saints(성도의 견인) 영국의 청교도 혁명과 웨스트민스터 신조(1648)
(3) 박해와 신 세계 이민
1620년 메이플라워호
미국 장로교 교회의 미국 독립 전쟁 참여
교회와 국가의 분리, 교파 다원주의
(4) 18세기 계몽주의의 도전
대륙의 경건주의: 체험적 신앙과 경건의 실천
영국의 감리교 운동, 조지 휫필드의 칼빈주의 감리교 운동
미국의 대각성 운동: 조나단 에드워즈 부흥 운동, 교회의 연합과 분리
계시와 이성의 관계: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5) 19세기 진보의 시대의 도전
프리드리히의 쉴라이에르마허의 「종교론」과 「신앙론, 현대 신학, 자유주의 신학」
찰스 피니의 부흥 운동
국내 선교와 사회 봉사와 해외 선교
사회 복음 (social gospel)
(6)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칼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 「교회 교의학」, 말씀의 신학, 그리스도 중심적 화해론
근본주의: 성경의 무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
칼 맥킨타이어의 ICCC, 로마 가톨릭, 에큐메니칼, 공산주의 반대
복음주의: 하나님의 말씀과 선교 명령, 자유주의 사회 참여 반대
1974년 로잔 언약
오순절 운동: 윌리암 세이모어의 아주사 부흥 운동(1906-9), 은사 운동
고백 교회 운동: 반 나찌 운동, 1934 바르멘 선언, 반유대주의 문제 부각
에큐메니칼 운동: 1910년 에딘버러 선교 대회(Mission), "신앙과 직제"(Faith 와 Order), "생활과 실천" (Life 와 Work)
(7) 20세기 후반
냉전 시대, 공산주의의 도전, 제3세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신생 교회의 독립과 성장, 토착화 문제
인도네시아, 한국, 라이제리아 교회의 성장
1962-65 로마 가톨릭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혁
종교개혁과 계몽주의의 도전을 한꺼번에 극복하려 함
1973 로이엔베르크 합의(Leuenberg Agreement): 1973, 유럽의 루터교회와 개혁교회와 기타
유럽 개신교회의 일치 선언
1982 WARC의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드 정책 반대
여성의 교회 참여 문제
새로운 현대적 신앙 고백, 미국 장로교호의 "1967 conf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