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고리 감독,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경질
| |||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존 그레고리를 팀의 감독직에서 해임했습니다.
이번 경질 결정은 지난 일요일 웨스트 브롬위치에 1-5로 대패해 챔피언쉽 하위권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전 아스톤 빌라 감독이기도 했던 53세의 그레고리 감독은 지난 2006년 9월에 QPR 감독을 맡았으며, 지난 시즌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냈습니다.
QPR의 지아니 팔라디니 구단주는 클럽의 웹사이트에 "우리 팀은 존 그레고리 감독이 어려웠던 동안에 그가 이뤄낸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가 팀을 강등에서 구해낸 것에도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팔라디니 구단주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 보여준 모습과 결과는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어요. 리그 순위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이지요."
"클럽은 남은 시즌을 위해 빨리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1군팀의 믹 할포드 코치가 수요일에 있을 콜체스터전을 앞두고 임시로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QPR은 이번 시즌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으며, 칼링컵에서는 레이튼 오리엔트에 패해 탈락했습니다.
최근에 레스터 시티 감독직을 떠난 마틴 앨런 감독이 감독직 후보에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팔라디니 구단주는 콜체스터전이 끝날 때까지 더이상 감독직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1의 공동 회장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와 버니 엑셀스톤은 팀을 인수하는 과정에 있으며,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고 싶어할 지도 모릅니다.
|
첫댓글 마이클 멘시앙 임대가있는 곳인감